4.10 총선 대구 동구을 출마를 선언한 서호영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동구의 미래를 열어갈 핵심 공약으로 팔공산 관광산업 활성화, 의료 및 교육시설 조성 등을 발표했다.

서 예비후보는 “천혜의 보물인 팔공산지역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겠다”며 “이를 위해 관광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한 도시기본계획 권역별 재검토, 관광문화 시설, 음식·숙박시설 확충, 힐링축제 대통합 등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상급종합병원 및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등을 통해 의료 산업도시를 구축하겠다”며 “교육특구지정으로 명품교육도시 인프라 구축, 학습역량·안전· 신뢰의 교육행정지원 강화 등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혁신도시를 활기찬 도시로 만들겠다”며 “안심역 인터체인지 신설과 대림육교 부근 하이패스 전용 IC 개설, 생활환경 업그레이드, 공유오피스, 창업센터 설치 등으로 영 타운조성을 추진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경부고속도로(구미~영천)구간 직선화로 경제발전을 구축하겠다”며 “도심권 신속통과로 출·퇴근 교통정체 해소 및 물류비용 절감, 기존도로 무료화료 통행료 부담해소 등이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유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