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다가오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맞아 의성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소방서는 성탄절 및 연말연시 동안 다중이용시설 이용자에 대한 대형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관계자 자율안전관리 지도를 강화하는 등 다수 인명피해 우려 대상물에 지도점검 및 화재예방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 제거 ▲전통시장 등 대형화재 취약·우려지역 상시 감시체계 구축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다.

김진욱 소방서장은 “의성군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 경계태세 강화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