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2020년부터 저출생 극복을 위해 추진 중인 경북형 아이행복 도정 시책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산부가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를 전문적인 분만 처치 교육을 받은 119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하여 대구‧경북 소재 적정 병원으로 이송해 주는 서비스다.
아울러, 의사소통이 서툰 다문화 가정 임산부인 경우 119로 전화하면 통역도움을 받을 수 있고 119안전신고센터(www.119.go.kr)를 통해 임산부 사전등록 서비스(태아지킴이) 등록해놓으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정보가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가 제공되며 자동으로 보호자에게 신고상황을 알려 준다.
지금도 도내 거주 임산부 및 출산 후 6개월 미만 산모가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를 통해 갑작스러운 출산, 출혈 등의 긴급 상황 발생으로 신속히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의성소방서(서장 김진욱)는 “저출산에 대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하여 아이가 행복하고 더 안전한 세상에서 뛰어놀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키워나가는 양육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긴급돌봄 119아이행복돌봄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이용을 해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