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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군민과의 소통 , 군민과 함께 100년 미래 설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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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열 군위군수, 군민과의 소통 , 군민과 함께 100년 미래 설계 ​

살고싶고, 살기좋고, 살맛나는 군위의 백년대계! 오로지 군민과 함께

사본 -김진열 군수 취임식 (2) (1).jpg

 

김진열 군위군수가 취임 100일을 맞아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첫 단추는 군민들과의 약속을 이행하는 것이라고 말하고‘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의 청사진을 제시한 김진열 군위군수에 대해 인터뷰를 요청해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고자 한다. (편집자 주)

 

특히 김 군수는 “민선 8기 4대 군정목표 ▲공감하는 열린 행정 ▲감동 주는 나눔 복지 ▲도약하는 지역경제 ▲매력 있는 문화관광에 기반을 두고 공약 6대 분야 86개 세부 사업의 실현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군위 미래를 위한 민선 8기의 진정한 시작은 지금부터라며 “오직 군민의 행복, 군위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온 힘을 다해 뛰겠다”라고 강조했다.

 

김 군수의 공약 실천계획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로부터 공약을 가장 잘 만들고, 체계적이며 구체적으로 담아냈다는 평으로 선거 공보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어, 앞으로 공약 이행과 목표 달성이 더욱 기대된다.

 

이번 공약의 정책 방향은 미래 통합 신공항과 연계된 첨단산업단지 조성, 광역교통망 확충과 주거·교육·의료·문화 인프라를 구축해 대구‧경북의 중심도시로 나아가는 군위를 그리고 있으며, 경북대 글로벌 캠퍼스 유치, 모든 세대가 누릴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사업, 청년 창업농 육성 사업 등 인구소멸 극복을 위한 투자에도 집중된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명품 레저관광 도시를 위한 180홀의 대형 파크골프장 건설과 레저대회 유치 등 군정 전반으로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임기 내 군민들이 체감하는 결실을 맺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 군수는 “직접 현장에서 문제를 파악해 주민의 이해와 공감을 끌여내며 군민이 체감하는 역동적인 행정으로 군민과 소통하고 문제를 해결하겠다”라고 말하고 “앞으로 각 공약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세부 실천계획을 확정하고, 공약 이행 평가단과 함께 체계적이고 전략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사본 -김진열 군수 취임식 (1) (3).jpg

 

◆소통‧투명‧청렴 행정 추진, 행복 지수 1위 도시 군위 

 민선 8기 6대 공약 중 하나인 ‘행복 지수 1위 도시 군위'를 실현하기 위해 ▲원스톱 민원 처리시스템 ▲디지털 플랫폼 구축 ▲4대 권역별 발전협의회 구성 ▲부패 방지 경영시스템 구축 ▲조직혁신 등이 주요 공약사업으로 마련됐다. ‘행복 지수 1위 도시'란 투명·청렴·성과 중심의 행정을 통한 모든 군민의 만족·감동 서비스 실현을 뜻한다.

 

종래 건건이 처리되던 민원을 주민편의를 위한 원스톱 민원처리시스템으로 해결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한 다양한 소통창구를 만든다는 방침이다. 또한, 친절과 청렴을 공직의 최대 가치로 내세운 조직진단과 혁신방안도 함께 내세웠다. 김 군수는“혁신적, 적극적으로 일하는 군위군을 만들겠다”라며 성과 중심의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를 보였다.

 

◆농업농촌 살리기 프로젝트 추진, 살맛이 나는 부자 농촌 도시 군위 

 군위군 인구의 30%가 농업에 직접 종사하고 있고 관련 업종까지 포함하면 대다수 주민이 농업에 직‧간접적으로 연관되어 있다. 이러한 점에서 우리 지역은 새로운 농업 시책개발과 보조사업 확대는 피할 수 없는 과제라 할 수 있다.

 

먼저, 김 군수는 지역 특성에 맞는 농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 동부분소 설치 ▲ 벼 건조저장시설(DSC) 확충 ▲친환경 무농약 시설재배 확대 지원 ▲친환경 농산물 유통판로 확보 ▲농산물 계약재배 방식 확대 등 안정된 농업경영을 돕고 농가 부담은 덜어주는 꼭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해 부자 농촌을 만드는 기반을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농업인들의 자생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 전문 교육을 확대하고 농특산물을 가공에서 판매까지 전담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 군위농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단순한 농업의 경쟁력을 확보를 넘어서 군민의 최대 불편 사항으로 거론되어왔던 축산 악취 문제를 최우선 해결과제로 선택했다. 

 

이를 위해 “축산냄새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을 공약하고 임기 전‧후를 막론하고 다양한 전문가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악취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악취 저감 시설 지원 및 자연 순환센터 시설개선과 가축분뇨 활용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취임 100일 민생현장 (2).JPG

 

◆교육환경개선과 복지인프라 구축, 아이 웃음소리가 넘쳐나는 도시 군위

 군위는 2021년 출생아 수가 55명, 사망자 수가 370명으로 지방소멸 위험지수가 전국 1위다. 김 군수는 이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군위 발전을 위해 기존 관행을 뛰어넘는 새로운 방안을 찾아 통합 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혁신과 청년 일자리에 대한 정책으로 돌파구를 찾겠다는 의지를 비쳤다.

 

지역인재의 꿈을 응원하고 미래가 든든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한 복합문화공간 조성 ▲맞춤형 의료서비스 확대▲인재 양성원의 내실 있는 운영 ▲꿈나무 장학금 확대▲청소년 대학탐방프로그램 지원 ▲부모 교육상담 지원 등을 마련했다.

 

또한, 귀농·귀촌 청년들의 정착을 돕기 위한 ▲청년 후계농 정착지원 ▲청년 농업인 지원금 확대 지원과 ▲외국인 경북대학교 대학원 캠퍼스 유치 등 청년이 지역에 유입되는 데에도 예산과 행정을 집중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과 배후 산단이 조성된다면 군에 창출될 일자리는 40만 개에 이르고 공항 관련 근로자, 군인, 가족으로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을 기대한다”라며 “인구 유입 정책과 다양한 정주 여건 조성사업들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다각도로 검토해 젊고 활기찬 군위로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여성과 노인 등 취약계층이 안전한 정주 여건 조성, 안전한 도시 군위

김 군수는 어디든 안전하게 갈 수 있고 어디서나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사각지대 없는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을 확대한다고 약속했다.

 

먼저, 재난과 사고로부터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군위소방서 유치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지금까지 부지확보 난항으로 지지부진했지만, 대구편입에 맞추어 행정력을 집중하고 인적 물적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대구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한, 노후화된 방범용 CCTV는 시설개선을 추진하고 여성과 아동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의 안전한 귀갓길과 범죄예방을 위해 추가로 다목적 CCTV 50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군민 안심 보험의 확대 ▲보건 응급의료체계 내실화 ▲소아청소년과 진료실 운영 ▲보훈회관 건립 등을 추진해 안전한 생활과 필수 의료 확보로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설명했다. 

취임_100일_민생현장_(3).jpg

 

◆대구시 편입과 통합 신공항 건설, 기업하기 좋은 공항 도시 군위

 김 군수는 군민의 열망인 대구시 편입과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취임 이후, 주호영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 지도부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대해 지속적으로 건의함으로써 대구시 편입 법률안이 11월 국회에서 처리 되도록 합의를 끌어냈다.

 

또한, 통합 신공항 조기 건설을 위한 관계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하고, 내실 있는 소득증대사업 및 주민숙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주민과의 소통강화를 통해 사업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더불어, 공항과 연계된 첨단산업 중심의 물류 및 주거환경 등 인프라를 구축하고, 하늘길과 광역교통망을 아우르는 교통의 요지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밑그림을 속도감 있게 전개하고 있다.

 

주요 추진과제로는 ▲이전 주변 지역 지원사업 시설별 관리와 운영방안 수립 ▲공항 배후 산업단지 및 공항신도시 배치구상 계획수립 ▲통합 신공항연계 교통망 구축 등이다. 이를 위해 관련 기관과의 충분한 소통과 협력으로 구상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해서 협의하고 있다.

 

김 군수는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행동으로, 실천으로 보여주는 군수가 되겠다는 취임 당시 약속을 곱씹으며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0일간 했던 것처럼 200일, 300일 한결같이 노력하며 군위의 100년을 위한 초석을 다지겠다”라고 전했다. 

 

◆자연환경 및 문화 관광인프라를 활용,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 군위

 관광산업이 활성화된 지역은 GRDP의 20~30%가 관광 연계산업이 차지한다. 

 

이에 김 군수는 군위군의 관광 자원을 권역별로 연계한 테마별 관광코스 개발 및 연계상품개발 방안 마련의 일환인 문화유산 관광 벨트화 사업을 내년부터 본격 착수하여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 위천수변테마파크,군위전투전승기념공원 등의 기존 관광지에 더해 앞으로 추진할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예술가 레지던시 사업 등을 통해 군위군을 명실공히 문화관광 스포츠 도시로 바꾸어 나갈 것이다.

 

이 외에도 종합운동장을 활용한 각종 레저스포츠 대회 유치하여 군위의 문화관광자원과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했다. 김 군수는“군위군에서 단순히 밥을 먹고 차를 마시고 돌아가는 곳이 아닌 권역별, 테마별로 즐길 수 있는 관광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군민과의 소통으로 대구‧경북의 중심 공항 도시 군위실현

 

김 군수는 취임 이후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해 읍면 순회 대화, 주요 사업장 방문, 분야별 각종 간담회 등을 통해 민선 8기 군위군의 청사진을 그리고 본격적인 사업을 준비하는 준비의 과정을 하루도 쉬지 않고 달려왔다.


김 군수는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격언처럼 주민과의 소통은 민선 8기 군정 운영의 원동력이라 생각한다”라며 "대구‧경북의 중심이 군위로 탈바꿈하기 위해 주민 여러분과 함께 나아가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새롭게 도약하는 공항 도시 군위의 청사진이 곧 군민이 꿈꾸는 미래인 만큼 앞으로도 군민들의 지지와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이유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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