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9월 2일(금) 10시 병수1리(마을대표 김상혁) 마을회관앞에서 마을주민과 함께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였다.

농협중앙회 농촌지원부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행사는 “마을 정비 및 기반시설 확충”육성으로 농촌다움 보전 및 농촌활력화에 사업방향을 두고

살고 싶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 및 가고 싶은 농촌관광 환경조성을 핵심과제로 하여 농협중앙회에 사업을 신청하여 전국 27개 선정 마을 중 병수1리 문화마을이 선정되었으며 팔공농협이 주관하여 야외취사실(씽크대 및 수도공사 포함)및 간이 쉼터2개를 기증하고,꽃나무 5그루와 연산홍 150주를 식재 했다.

병수1리 문화마을은 주변 위천 테마파크 및 산림휴양길의 진입로가 접해있어 도시에서 많이 찾는 마을로 농촌관광 및 도시민 휴식공간으로 많이 활용되는 마을이며 리장님과 마을주민은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로 가꾸기 위해 쓰레기 분리수거장 설치 및 마을회관의 주민공동 생활을 위한 쉼터시설 등 많은 사업을 실시하였고 이번에 주민이 좀 더 생활하기 편리하고 행복한 마을로 가꾸기 위해 이번사업을 신청하여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송강호) 관계자 및 군위군 농주모 이부자 회장님을 비롯한 회원4명과 팔공농협 임직원 15명 마을주민 40여명이 함께 참석하여 마을 공간가꾸기를 위해 직접 꽃나무와 연산홍을 식재하고 현판기증식을 가졌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농촌공간 정비 및 가꾸기 사업을 실시하면서 원활한 사업을 위해 도와주신 병수1리장님과 농협중앙회 군위군지부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마을주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마을가꾸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하고 농협의 이러한 사업을 통해 좀 더 편리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게 되어 기쁘다”고 하였습니다.또한“팔공농협은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