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7 (금)
군위농협(조합장 최형준)은 지난 5월 2일 소보지역을 시작으로 농업인 소득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드론을 이용한 마늘・양파병해충 방제지원을 추진하여 농민조합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소보면 이용암 농가는 “2년 전부터 군위농협의 드론방제 보조 사업으로 인하여 일손부족을 해결하게 되었고 시간과 원가면에서도 많은 도움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지원을 부탁한다고” 하였다.
이번 사업은 군위농협 조합원을 대상으로 방제비는 전액 무상이며 약제비만 본인부담으로 한다. 살포농가는 본지점 40농가이며 살포면적은 350,000㎡이다.
최형준 조합장은 “저렴한 비용으로 농가들이 적기에 병해충 방제를할 수 있고, 코로나19로 인하여 인건비 상승과 인력난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조합원들의 생산비 절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이어가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