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노인복지센터 노인맞춤돌봄서비스팀에서는 지난 6월 16일부터 26일 사이 총 4회에 걸쳐 관내 식당에서 지역 어르신들 40여 분을 모시고 외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면 지역에 거주하다보니 교통이 불편한데다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쉽지 않아 사회적으로도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들을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군위노인복지센터 박현민 센터장은 “코로나19와 이른 무더위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지역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힘든 시간을 잊고 영양 보충도 하면서 친교의 시간을 가질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준비했고, 앞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입맛도 떨어졌는데 시원한 식당에서 맛있는 요리를 대접받고 친구들과 어울리는 행복한 시간을 준비한 센터에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군위노인복지센터는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취약노인에게 적절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노인의 기능. 건강유지 및 악화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