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6 (목)
세림의료재단 의성제일(암 재활)요양병원은 2017년 5월경에 의성제일병원으로 설립해 병원을 경영해 오다가 지난해 1월 의성제일(암 재활치료)요양병원으로 변경해 암 재활환자, 일반요양환자, 외래환자 진료를 해오고 있다.
제일(암 재활치료)요양병원은 울창한 나무와 숲으로 가득한 구봉산 등산로가 있어, 암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들에게 힐링 치료가 될 수 있는, 다른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하늘이 내려준 자연조건을 갖추고 있어, 입원환자들이 산책과 등산을 즐기며 치료효과를 높이고 있다.
현제 전국에서 다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로 많은 병원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한방진료와 양방진료로 최선을 다해 이를 극복하고 있으며, 새로 부임한 김종일 병원장은 “좋은 의료환경과 의료시설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치료효과를 높일 수 있어 참 좋다”며, “전세계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주민과 입원환자들에게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로 다가 갈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성제일(암 재활)요양병원을 경북북부에서 유일하게 “암재활 전문치료” 요양원으로, 현제 전국에서 70여 명의 암환자들이 전국 최초로 전 병실 탄소발열체(CHE) 온돌방에 입원하여 고주파치료와 순지트룸, 특수장비들을 도입해 암 환자들이 치료를 받아 많은 환자들이 완치되고 있다.
특히, 혈액순환장애진단기(coronyzer) 심장조형술에서 발생하는 방사선 노출이나 통증, 출혈, 알레르기 등 부작용이 없으며, 300만 원의 검사비용과 입원 마취가 필요 없이 약 10분~20분 시간으로 심장혈관상태를 파악할 수 있으며, 체외역박동치료기 (EECP)는 심혈관질환, 협심증, 뇌경색, 고혈압 등 다양한 심장질환자에게 혈류증가와 혈관을 개선하여 심혈관질환 예방효과에 치료효과가 높아 많은 환자들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암환자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고주파온열요법은, 고주파를 신체에 통과시키면 에너지가 암세포조직을 파괴하고, 암 스스로 열이 나서 자멸하게 되는 새로운 기술이며, 고주파온열치료를 받는 동안 신체손상도 없고 통증도 없어서 고주파 온열요법은 새롭고 효율적인 항암치료이다.
부산에 살고 있는 K 모(남 69) 씨는 “2016년 8월 위암4기 판정을 받은 후 경북대병원에서 수술을 받고 A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차도가 없어, 지인의 소개로 의성제일(암재활)요양병원에 입원해 1년 6개월째 치료를 받고 있으며, 현재 95% 이상 치료가 되었다”고 밝혔으며, 대구에 살고 있는 B 모(여 56)씨도 “2016년 유방암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타 병원에서 치료를 하고 있던 중 이웃의 소개로 2018년 12월 14일 제일요양병원에서 현재까지 치료를 받고 있으며, 100% 완치가 되었지만 재발 등을 우려해 계속 치료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종일 병원장은 “통증주사치료와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만성통증과 고질적인통증 기전을 중단시키고 환우들의 삶의 질 향상과 치료효과 극대화를 위해 전문인력과 최고의 의료시스템을 구축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으며, 환자를 존중하고 환자 중심의 최상의 진료와 환자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재근기자 ljk5792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