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이해 조합원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팔공농협은 “조합원이 건강해야 농협과 농촌이 건강하다”는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대구 북구 팔달로에 위치한 한국건강관리협회에서 조합원 연령, 농협사업 이용량, 조합원 가입기간, 출자금 납입액을 기준으로 50여명을 선정하며, 비용은 농협에서 지원하여 기본항목을 포함 뇌혈관 MRA, CT(흉부, 두부, 요추, 경추), 위내시경, 초음파검사(상복부, 하복부, 갑상선, 경동맥), 골밀도검사 등을 실시함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건강검진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팔공농협 각 지점에서 검진기관까지 병원차량을 지원 이동하여 불편함을 해소했다.

이삼병 조합장은 “이번 조합원 건강검진 지원사업은 의료 혜택이 열악한 우리 지역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여 조합원들이 질병을 사전에 예방하고 조기 발견해 치료함으로써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며 “앞으로도 고령화 되는 조합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