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9 (목)
2019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오는 5월 1일부터 6월 1일까지 종합소득세(국세)와 개인지방소득세(지방세)를 세무서와 시군에 신고해야 한다. 올해 1월부터 개정 시행된 지방세법에 따라 그동안 세무서에서 신고 받던 개인지방소득세를 올해부터 시․군에 신고․납부하도록 제도가 변경되었다. 개인지방소득세는 당초 6월 1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나,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경산, 청도, 봉화)은 3개월(8월 31일) 직권 연장되고, 그 외 지역은 신청에 의해 최대 3개월까지 연장 가능하며, 납부기한은...
경상북도에서는 부처님오신날(4.30), 근로자의날(5.1), 어린이날(5.5) 등 징검다리 연휴기간에 상춘객, 산나물 채취자 등 산행인구 급증으로 산불발생 위험 요인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같은 기간 내 도 전역에 건조경보(주의보) 발효와 강한 바람이 예상됨에 따라 4.30부터 5.5까지 ‘봄철연휴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따라서 도는 현재 산불재난 국가위기 경보를 ‘경계단계’로 유지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비상근무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도청 소속 사무관으로 구성...
경상북도는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장기간 침체돼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들을 위해 「소상공인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5월 4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총사업비 240억원을 긴급 확보해, 도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전년도 연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의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년도 카드수수료 0.8% 최대 50만원까지 지원금을 지급한다. * 소상공인 :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 5명 미만 신청자는 5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해당 ...
경상북도는 4월 29일, 이철우 지사를 비롯한 도 주요 간부들과 21대 국회의원 당선인, 도의회 의장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국회의원 당선인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도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도정의 핵심 현안들을 함께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특히, 2021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팀워크를 다지는데 포커스가 집중되었다. 도는 현안 보고를 통해 코로나19 발생현황과 그간의 조치상황, 코로나이후 경제살리기 대책등 종합적인 코로나 대응 상황을 보고했으며, 특히, ...
경북도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기본형) 신청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등으로 ’16 ~ ’19년 중 직불금(쌀․밭․조건불리)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수령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직전 3년 중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이상 경작한 신규수령자 등 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이상, 농업에 이용하는 농지 면적이 1,000...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2020년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에 총 10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금년에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3개 분야(❶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❷가족친화 경영 활성화 지원, ❸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총 80여개 중소기...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진단키트를 활용,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물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 주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식물바이러스 진단키트 총 17종 2,200점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했다. 농가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해 식물바이러스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식물바이러스를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장치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했다. 진단키트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박과...
경북도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사회적 접촉으로 인해 곳곳이 감염의 뇌관이 될 우려가 커지는 만큼, 위기감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고강도‘사회적 거리두기’실천기간으로 정하고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시설에 운영 중단 권고와 외출과 모임 자제를 강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20일부터는‘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주의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되어 가는 가운데 생산·가공·유통, 식량안보 등 농축수산업 전반에 걸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만들기 위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라는 주제로 국내 농축수산분야 원로들을 초청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 각종 모임 및 회식 취소 등으로 일부 농축수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축수산업이 처한...
경북농업기술원은 껍질째 먹는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을 6개월이상 장기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재배기술과 연계한 연중 공급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라고 불릴 정도로 단맛이 강하고 풍부한 머스켓 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실이 크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씨도 없어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최근 신소득 포도 품종으로 각광을받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8년부터 도내 작목반과 연계하여 재배면적 확대와수출에 대비한 ‘샤인머스켓’ 품종 저장·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