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0 (금)
올해 들어 경북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사회적 거리두기’종료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야외활동(밭일, 등산 등)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5월 현재 전국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첫 환자는 강원도에서 4월말 발생 신고 되었다. 이번 확진된 포항시 거주 64세 여성은 지난 4월 중순 산행 후 발열(39℃), 오심, 구토 등의 증상으로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에 입원...
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에서도 2019년 12월에 청도군 농장 신축공사장에서 화재로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는 등 크고 작은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를 분석한 바, 총 280건의 화재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88건(31.4%), 산업시설 7...
경상북도는 도내 초․중․고생 가정에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공급하기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29일 도청, 교육청, 광역학교급식센터, 시군 담당자 등 관계자 30여명이 참석하여 예산 분담, 추진 시기와 방법, 꾸러미 구성과 배송 등 주요사항을 협의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온라인 개학으로 학교급식이 중단됨에 따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농가를 돕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아울러 가정에서 학습하는 학생들의 건강증진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경감을 위해 친환경농산물 꾸러미를...
경상북도가 저출산과 인구감소 대응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 28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3월 국내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전입에서 전출을 뺀 순이동에서 경기, 대구, 세종만 순유입을 기록하고 경북(4,717명), 서울(3,404명), 경남(3,123명)순으로 14곳은 순유출 됐다. 도의 인구는 2019년 말 266만 5,836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며, 출생아수는 매년 10% 가량 감소하여 작년에는 14,490명만 태어났다. 또한, 인구구조가 아동수보다 노인수가, 전입보다 전출, 출생아수보...
경상북도에서는 동해안 수산자원을 지속적으로 관리·보존하고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어패류 산란기인 5월 한 달(‘20. 5. 6~6. 5) 동안을 『불법어업 일제 단속기간』으로 정하고, 관련기관과(해양수산부, 해양경찰, 수협, 시·군 등) 합동으로 수산자원 남획과 불법어업에 대한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기간에는 봄철 수산자원 산란기를 맞아 수산자원 보호와 건전한 수산물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포획금지 기간‧체장을 위반하여 포획하는 행위(살오징어 포획금지 4.1 ~ 5.31, 근해채낚기와 연안복합...
경상북도가 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청년근로자의 근로의욕 고취와 장기재직 유도를 위해 5월 6일(수)부터 「청년근로자 행복카드 지원사업」 신청자를 공모한다. 신청대상은 경북도내 중소기업에 2019년 6월 이후 입사하여 3개월 이상근무 중이고, 신청일 기준 경상북도 내 주소지를 두고 있으며, 연봉 3천만원 미만인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근로자 이다. 모집인원은 총 1,830명으로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대상자를 모집․선정하고, 경북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gbjob.kr)에서 ...
경상북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2021년도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에 2건이 선정돼 3년간(2021~2023년) 국비 160여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국가전략산업의 지역 혁신기반구축 및 고도화를 통한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균형발전을 위해 추진한 공모사업이다. 경북도는 구미시와 추진한 ▲S/W기반 지능형 SoC 모듈화 지원사업, 경주시와 추진한 ▲탄소소재·부품 리사이클링 기반구축 사업이 각각 선정되었다. “S/W기반 지능형 So...
경북도는 코로나-19 사태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주택 미혼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을 위해, 가구당 최대 5백만원의 전‧월세 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미혼 한부모가족 보금자리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은 만 3세 이하(‘17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양육하는 저소득 무주택 미혼 한부모가족이며, 5월 6일(수)부터 5월 15일(금)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접수 받아, 총 25가정을 선정하여 최대 5백만원까지 전․월세 보증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경제...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생계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을 도내 122만 4천여 가구에 신속히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4인가구 기준 100만원(가구원수별 차등 40~100만원) 가구원수별 지원규모(단위:원) 구 분 1인 2인 ...
경상북도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농어업인 999명을 시군 추천을 통해 선발하고 긴급 경영안정자금 119억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지원조건은 2년거치 3년 균분상환에 금리 1%로, 선정된 금액 내에서 소모성 농어업자재, 농약, 소규모 농기계 및 농수산물 수급안정을 위한원물 구입 등의 용도로 사용 할 수 있으며, 사업계획에 따라 사업을 완료 한 후 시군 확인을 거쳐 농어촌진흥기금을 융자 받을 수 있다. 앞서 경북도는 도내 농어업인의 경영안정을 위해 농어촌진흥기금 750억원을 지원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