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경상북도는 거주불명자 등록제도의 정확성 제고와 사후관리 강화를 위해 2월 8일 ~ 3월 10일까지 도내 장기 5년 이상 거주불명자를 대상으로‘2021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사실조사는 거주불명자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통계 왜곡 등 문제해결을 위하여 지난해 주민등록법이 개정되어 거주불명자 사실조사 관련 자료의 제공에 대한 법령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실시한다. *법령근거 : 주민등록법 제20조의2(거주불명자에 대한 사실조사와 직권조치)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제1항(사실조사와 확인) ...
경상북도는 노후된 저수지 및 용수로 등을 개보수하기 위한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738억원을 투입한다. 재원별로 보면 국비사업으로 68지구 638억원, 자체보조사업으로 113지구 100억 원으로 지난해 보다 국비 112억 원을 더 배정받아 사업 추진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그리고 본 사업으로 노후된 저수지 개보수 및 비상수문 설치, 흙수로이거나 노후된 용수로 개보수, 저수지 퇴적토 준설 등을 통해 농민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지장이 없도록 함은 물론 노후된 저수지로 인한 재해 우려를 경감할 수 있...
경상북도는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소득감소 등으로 위기상황을 겪고 있는 38만 3천 가구(도 전체 가구의 31%)에 대하여 선별적으로 신속하게‘경상북도 재난 긴급생활비’2,221억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소득기준과 재산기준을 함께 적용한 소득인정액(기준중위소득 85%이하)을 기준으로 하였다. 소득인정액은 최근 3개월 상시근로 평균소득, 농어업소득, 사업소득 등 공적자료와 재산을 소득으로 환산*하여 산정하였다. *기본재산액 중소도시 118백만원, 농어촌 101백만원 공제, 재산의 소득환산율 월4...
경상북도는‘2021년도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계획’을 5일 도 홈페이지에 공고했다. 올해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선발예정인원은 1,951명으로 확정됐다. 7급 45명, 8급 113명, 9급 1,714명, 연구직 32명, 지도직 47명으로 지난해 2,261명 보다 310명이 감소했다. 공개경쟁임용시험은 7급 행정직 등 21개 직렬 1,777명, 경력경쟁임용시험으로 7급 수의직 등 17개 직렬 174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장애인 115명, ...
경상북도에서는 2. 1(월) 코로나19 국내감염 10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포항시에서는 총 4명으로 △ 포항 1세대당 1명 전수검사에서 3명이 확진 △ 1. 23(토) 확진자(포항#377)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해제전 검사에서 확진되었다. 안동시에서는 총 2명으로 △ 유증상자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1명이 확진 △ 안동소재 M태권도 학원 관련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산시에서는 총 3명으로, 유증상으로 선별진료소에서 검사 후 확진된 1명과 접촉자 2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의 2021월 1월 1일 기준 표준지 69,596필지(20년 67,225필지)에 대한 공시지가가 2월 1일 결정․공시됐다. 이번 표준지 공시지가는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2021년 개별공시지가 산정 등을 위한 기준가격으로 활용된다. 도내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평균 8.44%로 지난해(4.84%)보다 3.6%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경북도 표준지 공시지가 변동률은 전국 10.39%보다 1.95% 낮게 나타났으며, 시․도 상승 순위 중 세종(12.4%), 서울(11.4...
경상북도는 2월 1일부터 읍면동 주민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21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을 시작한다. 신청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 모바일앱 또는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2월 1일 ~ 11월 30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다만, 올해부터는 2020년도 문화누리카드 발급이력이 있고 2021년도에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는 별도 신청 없이도 지원금이 자동 재충전되는 문화누리카드‘자동재충전’제도가 첫 시행 된다 카드발급에 소요되는 기간...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인한 소비침체에 따른 농산물 판매부진이 해소 될 때까지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상담센터)를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코로나19로 소비심리 위축과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지면서 농산물의 판로가 막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경영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에서 최초로 유일하게 운영 중인 ‘농식품 유통피해 상담센터(이하 상담센터)’는 총 10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센터장을 중심으로 운영팀, 온라인지원팀, 오프라인지원팀, 정책지원팀으로, 상담을 원하는 농가는 ☎ 054...
경북도가 지방이 주도하는 중장기 일자리 사업인‘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에 대한 2020년 고용노동부 평가에서 전국 광역시도 중 1위를 차지했다.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2020년 97억원(국비7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당초 고용목표 969명의 140%에 해당하는 1,363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이 사업은 고용위기가 우려되는 지역에 산업정책과 연계한 대규모 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2020년 ~ 2024년까지 5년 동안 698억원 규모(국비 558억원)로 ...
경상북도는 28일 현재 문경, 상주 등 도내 시군에 대설․한파․강풍․풍랑 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경북내륙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내리고 있으며, 28일부터 돌풍을 동반한 비 또는 눈이 내리고, 경북 동해안과 울릉도에는 29일까지 최대순간풍속 25m/s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며, 눈이 그친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28일 오후부터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다고 밝혔다 이에 경상북도에서는 1월 27일 17시 재난안전실장 주재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