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1 (토)
경상북도는 2021년 재해예방사업에 지난해 2,650억원 보다 158억원 늘어난 2,808억원 (국비 889억, 지방비 1,919억)의 예산을 확보하여 재해예방사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태풍 및 호우 등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위하여 재해예방사업을 매년 많은 예산을 확보하여 추진하고 있는 바, 2021년 재해예방사업의 주요내용으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53지구 960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5지구 328억원, 급경사지 붕괴 위험지구 정비사업 18지구 229억원, 우수저류시설 설치사...
경상북도는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와 고충민원 해결을 위한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는 납세자가 지방세로 인해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이나 과세관청의 위법부당한 처분 등을 납세자 입장에서 해결해 주는 제도이며, 현재 경상북도와 23개 시‧군에 배치되어 지방세 관련한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요청, 세무조사기간 연장 및 연기 등 납세자 권리보호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지난 해 경상북도 전체 납세자보호관 실...
경상북도는 농민들이 판매걱정 없이 농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수확기 농가 벼 매입능력을 높이고 소비자들과 대형 유통업체들의 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소규모 RPC를 통합하고 노후시설을 현대화 하는 등 급변하는 쌀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RPC 건조저장시설 확충과 노후시설 현대화를 위해 ① 우선, 안동시, 예천군 지역 RPC 2곳에 32억원(국비 11)을 지원하여 벼 건조기 5기와 저장사일로 6기(2,400톤)를 설치하여 수확기에 집중되는 농가 벼 매입능력을 높이고, 문경시, 의성군...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최근 코로나19 발생경향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지방은 안정세를 찾아가는 추세임을 감안하여 수도권과 지방은 다른 방역수칙을 적용해 줄 것을 정부에 강력하게 건의 했다. 이 지사는“봉화군은 지난해 4월 이후 발생자가 없으며, 울릉군은 확진자 발생이 1명에 불과하고 이 확진자도 울릉주민이 아닌 외부인임에도 수도권과 같은 강도 높은 방역수칙이 적용되는 것은 너무 가혹하다”고 말했다. 이어,“수도권발 코로나19로 지방이 너무 많은 규제를 받고 있어 ...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 명절인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해외여행객 등 사람과 차량의 많은 이동이 예상됨에 따라‘설 명절 대비 가축방역특별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PAI)*이 전국적으로 발생되고, 도내 인접한 강원도 영월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는 등 이번 설명절 연휴기간은 차단방역에 중요한 고비로 보인다. * 농가 : 8개 시도 85건(’20.11.26 이후), 야생조류 : 13개 시도 142건 (’20.10.21 이후) ** 강원 영월 8...
경상북도는 도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쾌적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생활쓰레기 3단계 관리대책을 추진한다. 본격적인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 홈페이지, 전광판, 현수막 등을 통해 쓰레기 감량 및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는 한편 분리수거함과 음식물류폐기물 전용용기 등을 확대 비치하고, 귀성객들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와 터미널 등을 방문하여 쓰레기 배출 현황 점검 및 사전 계도를 함께 실시한다. 설 당일을 제외한 연휴기간(2. 11. ~ 14.)에는 평소와 동일하게 매일 쓰...
경상북도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하여 행복하고 편안한 고향 방문이 될 수 있도록 설맞이 도로환경 정비 및 교통소통대책을 추진한다. 경상북도는 1월 25일 ~ 2월 5일까지 도로정비반을 운영하여 경북 내 전 도로에 대하여 일제 도로정비를 완료하였고,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월 14일까지 도로상황 관리 비상근무반을 운영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도로정비 세부사항으로는 1월 ...
경상북도는 알을 생산하는 가금농장에 대하여 2.8~2.10일 3일간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전국적으로 야생조류에서 163건의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고, 가금농장에서도 87건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여전히 위험이 줄어들지 않는 상황에서, 설 명절 전에 산란계․종계․종오리․메추리에 대한 전 농장 정밀검사를 통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동물위생시험소 주관으로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와 합동으로 진행된다. 또한, 도는 농장 축사내로 ...
경상북도는 2월 8일 ~ 15일까지 1주일 간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지역방역일자리사업 참여자를 활용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시행중인 지역방역일자리사업은 코로나19 방역인력을 보강하는 동시에 취약계층의 고용을 지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정책 중 하나로, 사업 참여자 대부분은 다중이용 공공시설, 보건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생활방역분야에 배치되어 근무하고 있다. 특히, 설 명절을 맞아 코로나19 확산의 우려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전통시장, 관광지 등 다중집합시...
경상북도는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농지원부의 일제정비를 올해 대대적인 조사 및 정비를 통하여 연말까지 최종 마무리할 계획이다. 농지원부는 농지현황, 농지의 소유‧이용실태 등을 파악하여 이를 농지행정 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것으로 작성대상은 1,000㎡(시설 330㎡)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재배하는 농업인(세대), 농업법인이다. 주요 구성항목으로는 농가주 일반사항, 농가 구성원, 소유농지 현황, 임차농지 현황으로 되어 있으며, 농가주의 주소지 관할 행정기관(시·군·구/읍·면·동)에서 작성・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