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경상북도는 3월 한 달간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총력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3월은 연중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은 달이고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기 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이에 경북도에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고농도 시기 집중관리를 위한‘미세먼지 계절관리제’이행과제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우선 3월을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대기배출사업장과 건설공사장에 대해 방지시설 적정운영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업·생활·수송 부문별 미세먼지 배출감축을 강화한다...
경상북도는 9일 도청 사림실에서 (사)경상북도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순화)와 도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지진대비 행동요령 도민순회교육’의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우리사회가 지금껏 겪어보지 못한 9.12 지진(규모 5.8) 이후 언제 어디서 일어날지 예측 불가능한 지진에 대한 최선의 대처방법은 행동요령 숙지임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 전 도민을 대상으로 도민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왔다. * 도민순회교육실적 : (2018년) 54회 1,...
경상북도는 3월 1일(월) 오전 10시에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제102주년 3․1절 기념행사」를 열고 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고우현 도의회 의장, 임종식 도교육감, 윤동춘 도경찰청장, 김형동 국회의원, 권영세 안동시장, 김학동 예천군수와 이동일 광복회 도지부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도내 독립유공자 유가족 등 200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독립유공자 유가족 위주로 참석인원을 최소화하여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도민 안전과 생명을 최우선으로 하는 현장 중심의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경북, 도민 행복 실현을 위한 ‘2021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경북소방본부의 최근 5년간 화재 발생 분석 자료에 따르면, 봄철이 3,831건(37.1%)으로 겨울철에 이어 두 번째로 화재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재 원인으로는 담배꽁초,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가 1,935건(54.2%)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으며, 전기, 기계, 불꽃방치가 뒤를 이었다. 장소별로는 주거시설 878건(24.3%), 산업시설 6...
경상북도는 23개 시군과 연계·협력하는 경북형「체납징수지원단」을 구성하고,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자의 여건을 고려한 맞춤형 징수행정을 추진한다. 경북형「체납징수지원단」구성 배경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으로 어려움에 처한 체납자의 경제적 여건은 고려하지 않고, 획일적인 체납처분으로 ‘납세자의 원성은 높고, 체납은 줄지 않는’ 징수행정의 한계를 절감하면서 체납자 중심의 맞춤형 징수행정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경북형「체납징수지원단」구성은 도와 시군이 역할(재정...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대구시 달서구 두류공원 내에 있는 2‧28민주운동 기념탑을 참배하고, 대구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제61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 참석했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경북고 등 대구지역 8개교 학생 1,700여명*이 이승만 독재정권에 맞서 자발적으로 일으킨 광복 이후 최초의 민주적 저항운동으로 4.19혁명의 도화선이자 10대 학생들이 주도한 한국 민주화 운동의 효시이다. * 시위참가 학교(8개교 1,720여명) : 경북고, 대구고, 사대부고, 대구상고(現.대구상원고), 대구...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경북 농식품 총 수출액은 6억 3천 4백만불을 기록해 사상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금년 1월 기준 경북 농식품 수출은 4천 백만불을 기록해 전년 동기(3천 3백만불)대비 26.9%나 증가해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통계근거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품목별로는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면역력 향상과 관련되는 인삼류가 199.7%로 급격하게 증가하였고, 김류 89.0%, 유자 37.2%, 배추 35.9%, 김치 25.2%, 포도 17.7%, 딸기 ...
경상북도는 23개 시군과 함께 장기간 관광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여행업체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여행업살리기 희망프로젝트’추진에 나섰다. 코로나19에 따른 해외여행 절벽과 관광객 감소로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여행업계에 대한 자금지원으로 회생을 위한 긴급한 조치라고 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 시군에 등록된 여행업체 40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2020년 말 기준 845개 여행업체 중 국내외 겸업 여행업, 전세버스로 지원받는 여행업 등은 제외했다. 1개 업체에 대한 지원금은 10...
경상북도에서는 2. 22(월) 코로나19 국내감염 7명, 해외유입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의성군에서는 총 5명으로2. 21(일)확진자(의성#82)의 접촉자 4명이확진△ 2. 17(수) 확진자(의성#71)의 접촉자 1명이확진되었다. 포항시에서는 2. 13(토) 확진자(울산#956)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확진되었다. 경주시에서는 입원을 위한 검사에서 1명이 확진되었다. 구미시에서는2. 20(토) 유럽에서 입국한 1명이 확진되었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경북도는 올해 노후경유차 감축을 위해 지난해 예산 268억 원보다 3배 이상 늘어난 908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조기폐차 29,050대, 매연저감장치부착 등 저공해조치 8,938대, 1톤 LPG화물차 신차 구입 1,494대를 지원한다. 사업의 주요 내용은 ▷ 조기폐차 시 최대 300만원 지원(단, 매연저감장치 장착불가차량, 영업용차량, 소상공인차량,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