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2 (일)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장마철에 대비하여 양돈농장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경북 북부권역 10개 시군 263호에 대해 바이러스에 오염된 빗물이 농장내부로 흘러 들어가지 않도록 농장주변에 배수로를 설치하고, 지하수를 돼지 음용수로 사용하는 농장에서는 염소계 소독 후 이용해 달라고 밝혔다. * 북부권역(10) :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덕, 예천, 봉화, 울진 도내 전 양돈농가 673호에 대해서는 야생 멧돼지 차단을 위한 외부울타리 설치를 완료하였으나, ...
경상북도의회(의장 고우현)는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에 따른 의회 인사권독립 등 변화하는 의정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의회사무처 인력 6명을 증원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인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조직개편의 핵심은 의회사무처의 의정활동 지원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인력재배치와 인력 증원으로 기존 3담당관 117명에서 의정지원담당관 신설 등 4담당관 123명으로 인력이 증원된다. 이에 따라각 전문위원실별 연구지원팀이 신설되고 총무담당관실내 인사팀이, 의정지원담당관실내에는 역량개발팀이 새롭게 만들어지게 된다. ...
경상북도는 지난 25일부터 경북에 있는 211개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방문하여 3만원 이상 소비한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 3만원을 되돌려주는 ‘고향사랑 전통시장 탐방 이벤트’를 시행한다. 도내 전통시장의 매력을 방문객에게 알리고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함으로써 전통시장으로의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함이다. 해당 이벤트는 ‘레츠고 경북여행(letsgogb.com)’에 접속하여 회원가입을 완료한 후 도내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인증사진과 함께 시장에서 구매한 3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첨부하여 인증하면 참여...
경상북도는 24일 남부지역인 경산시에 노인 학대예방과 인권보호를 위해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경산 진량읍 대구대로 218)을 신설하고 개관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그동안 3개의 노인보호전문기관(포항·예천·김천)에서 노인 학대사례조사 및 노인인권교육 등을 전담 운영해 왔으나, 늘어나는 노인인구와 넓은 면적 등으로 3개 기관이 23개 시·군을 담당하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관을 통해 동서남북으로 4곳의 노인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여 24시간 노인 학대사례 신고 접수 및 현장조사, 노인 학대...
경상북도는 24일 도청 접견실에서‘2020년도 제안제도 운영 평가 우수시․군’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도민 소통과 정책참여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된 제안제도 운영 평가는 2020년도 한 해 동안 제안제도 운영실적, 특수시책 추진실적, 자체제안 공모실적, 시장․군수의 관심도 등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와 제출자료 확인을 통하여 8개 시․군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상주시․의성군, ▷우수상은 구미시․예천군, ▷장려상은 포항시․경산시, 군위군․봉화군이 수상했으며, 각 시․군별로 제안업무 유공 공무원들의 ...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1일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위기에 처한 지방 대학의 생존 전략을 함께 모색하자”고 강조했다. 이번 총회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 이후 열린 첫 회의로 ▷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이양 방안 ▷2단계 재정분권 추진 ▷지방 주도 코로나19 방역 및 긴급 재난지원금 지급 ▷자치경찰제 전국실시 대비 개선과제 발굴 ▷지방이양 필요사무 발굴 및 입법 추진 등 10개의 현안에 대한 보고와 향후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방의...
경상북도는 5월 24일(월) 0시부터 코로나19가 안정화된 영주시와 문경시에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중대본과 협의하여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은 경상북도 12개* 군지역에서 영주시, 문경시가 확대적용 되어 14개 시군에서 실시된다. * 군위,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예천, 봉화, 울진, 울릉 이철우 도지사가 전국 최초로 개편안 시범실시를 제안하여, 4월 26일부터 12개 군에서 시범 실시 중이며, 12개 군에서는 지난 26일간 총 24명, 일일 0.9명이 발...
경상북도는 여름철 산사태로부터 도민의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경상북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을 여름철 산림재해대책기간인 5.15일 ~ 10.15일 까지 5개월간 운영 한다. 경상북도 산사태대책상황실은 평소에는 기상상황파악 및 예방‧대비활동 등을 실시하고, 집중호우‧태풍 발생으로 산사태위기경보와 기상특보가 발령될 경우에는 상황종료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로 전환하여 단계별로 대응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군 산사태대책상황실,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 道 재난안전대책본부 등 유관...
경상북도는 공사가 중단되어 방치된 건축현장의 미관을 개선하고 안전을 확보하기 위하여 실태 점검을 통해 공사중단 방치 건축물 관리를 강화한다. 2014년 ‘공사중단 장기방치 건축물의 정비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시행된 이후 국토교통부와 공사중단 건축물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우리 도는 14개 시․군에 30개 현장이 공사중단 건축물로 파악되었으며, 현재 7개 현장이 준공 또는 철거되고 13개 시․군에 23개 현장이 공사중단 건축물로 남아 있는 상황이다. 공사 중단 건축물 정비는 사유재산에 대한 ...
경상북도는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5.15~10.15)동안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 등 풍수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 등을 대비하여 24시간 상황관리 체제를 유지하고 호우‧태풍 등 기상 특보 발령 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여 13개 협업부서와 단계별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해 선제적 대응에 나선다. 지난해 여름철 전국적으로 54일간의 최장 기간 장마와 연이은 태풍으로 46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많은 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