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9 (월)
경상북도는 12월 1일부터 올 겨울 미세먼지 배출을 줄이고 미세먼지로부터 도민 건강보호를 위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4개월 동안 평소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대응 대책을 실시하는 제도로 올해 3회째이다. 경북도는 이 기간 수송, 산업, 생활 부문별 배출감축을 위한 고강도 대책을 수립해 추진하고, 도민 건강보호를 위한 대책도 강화한다. □ 배출감축 – 5등급차 운행제한 홍보, 사업장·공사장 입체...
경상북도는 2022년 비점오염 저감 사업으로 장치(여과)형 시설, 인공습지, 수로정비 등에 113억원(국비59, 도비9, 시군21, 기금24)과 비점오염저감사업(거버넌스)으로 안동에 3억원(국비1.5 도3.2 시7.3 기타4.5)을 투입해 물꼬관리, 완효성 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발혔다. 비점오염 저감 사업은 비점오염원 관리지역과 낙동강수계 관리지역에 따라 국고보조금과 낙동강 수계관리기금이 차등 지원된다. 안동은 2018년 5월에 비점오염원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국가 보조사업에 우선 선정되고, 국비지원이...
경상북도는 지난 26일 중앙선 안동~영천구간 복선전철화 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를 통과해 2023년 말 개통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중앙선 복선전철화(도담~영천) 사업 중 단선전철로 설계된 안동~영천구간을 복선전철로 변경하면서 사업비 4조 443억원에서 4조 1984억원으로 1541억원을 증액했다. 그간 경북도는 김형동, 이만희, 김희국 국회의원 및 노선경유 지자체(안동, 의성, 군위, 영천) 공동으로 안동~영천구간 복...
경상북도는 26일 군위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경북도지부(회장 이우경)가 주최하는‘2021 자유수호 안보다짐대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 고우현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김영만 군위군수, 조현일·박창석 도의원, 임원 및 23개 시・군지회 회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참석인원 전원을 접종완료자로 제한했다. 올해 7회째인 이번 대회는 국리민복(國利民福)을 바탕으로 자유민주주의 수...
경상북도는 체납액 일소를 위해 23일부터 내달 1일까지(2회 실시) 시군과 합동으로 야간 혹은 새벽에 자동차세 상습․고질 체납자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체납차량 야간 영치는 일상적인 차량 영치활동이 아닌 지방세 체납액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세 체납액의 효율적인 징수를 위한 방안이다. 이는 체납차량 주간 영치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일부 시군*에서 의욕과 열정을 가진 세무공무원들이 주간 영치의 비효율성을 극복하고 야간영치로 징수실적을 올린 우수사례를 전 시군에 ...
경상북도는 안전한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기본접종 완료 6개월 이후로 권고 중인 추가접종 간격을 4∼5개월로 단축해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추가접종 간격 단축은 전파력이 높은 델타변이 유행과 기본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접종효과 감소로 인해 증가하고 있는 고령층과 요양병원·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신규 확진 및 중증환자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 시행한다. ※ 이스라엘 추가접종 연구결과에 따르면, 추가접종 완료자(접종 후 12일 경과)는 기본접종만 실시한 사람에 비해 확진률은 1...
경상북도는 시행 2년차를 맞이한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농업인 지급계좌 확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11월 중 농가에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소득 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급규모는 전년에 이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1만2704명 농업인에게 3723억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 중 일정요건을 갖춘 농가에게 면적 관계없이 120만원을 지급...
경상북도는 15일부터 지역 12개 의료기관을 재택치료 관리 의료기관으로 지정하고 코로나19 재택치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와 시군에 재택치료 전담조직을 구성했으며 15일부터 포항, 경주, 구미, 경산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모든 시군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재택치료란 환자의 상태, 병상 현황 등을 고려해 질병청장이나 지자체장의 결정에 의한 입원치료가 아닌 ‘집에서 받는 치료’를 의미한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의료기관 비대면(전화) 진료를 한시적으로 허용했다. 정부가 ...
경상북도는 9일 저녁 행정부지사 주재로 소방‧교통‧환경 등 10개 관련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한 긴급 비상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비상대책 회의는 최근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조치(10.15)로 촉발된 요소수 재고부족 문제에 따른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도민 안전과 밀접한 소방차‧구급차 등 긴급자동차와 교통운수사업용 차량 등의 현재 요소수 재고량과 수급 동향, 예상 문제점 등을 공유하고 향후 확보 방안 등 대책을 논의했다. 요소수는 주성분이 요소...
경상북도는 10일 오전 경상북도 여성정책개발원 대강당에서 제26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올해 농업명장으로 선정된 2명과 농어업인 대상 수상자 11명에게 인증패와 상패도 수여했다. 농업명장에는 오삼규(한우, 영주), 이용만(오이, 상주)씨, 농어업인 대상에는 추성엽(샤인머스켓, 상주)씨가 최우수 대상으로 선정됐다. 또 부문별 대상에는 식량생산 분야 권호형(안동), 친환경농업분야 이현부(예천), 과수‧화훼 분야 이정각(문경), 채소‧특작 분야 오홍섭(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