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8 (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7일 국회 소통관에서‘정부 탈원전 정책에따른 피해지역 대응책 마련 촉구’기자회견을 갖고 정부의 일방적 탈원전 정책으로 사회․경제적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에 대한 보상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날 기자회견에서는 경북지역 국회의원 및 원전소재 시장․군수들이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대해 지역주민들의 고통을 알리고 정부에 대한 대안마련을공동요구하기 위해 자리를 함께했다. 그간 정부의 탈원전 정책으로 원전지역인 경주, 울진은 월성 1호기조기폐쇄, 신한울 3․4호기 건설 중단으로 인구감소, 지...
경상북도는 최근 경북 전역에 계속되는 건조한 기후로 산불위험이 높아 산불위기경보를‘관심’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소속 공무원 비상근무 실시, 입산통제구역 입산금지, 산불발생 취약지역 감시인력 증원 및 순찰·단속활동 등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올해 들어 지역 총 8건의 산불로 산림 6.2ha의 피해가 발생하면서시군에 산불경계 강화를 지시하는 등 강도 높은 대책을 추진해 산불발생을 최소화 한다는 입장이다. 산불예방을 위해 산림연접 논·밭두렁 및 농산폐기물 소각을 엄격히 단속하고 산불...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1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문재인 대통령의 주재로 17개 시도지사와 지방4대 협의체(시도지사협의회,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그리고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기재부, 교육부, 산업부 등 10개 부처 장차관이 참여한 가운데 70분간 이어졌다. 주요안건으로는 기재부장관의 지역경제활성화 방안, 국무조정실장의 초광역협력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자치분권위원장의 “자치분권 성과 및 2.0시대 발전과...
경상북도가 고경력 과학기술 인력을 유치해 도청신도시를 지식타운화 하는 ‘골든사이언스파크’조성을 추진하며 경북 북부지방의 혁신성장거점 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베이비부머 세대의 정년퇴직에 따라 과학기술인들이 잇달아 현장을 떠나고 있으나 국가적으로 이들을 활용하는 체계는 부족하다. 경북도는 은퇴를 앞둔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인들을 유치해서 추가 연구와 사업화 기회를 부여해 지역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전략이다. 사업이 추진될 도청신도시는 정주 환경이 뛰어나고 도청, 교육청, 경찰청 등 행정 기...
경상북도는 12일 지역 내 주택건설현장에 대해 도 건축디자인과장, 시군 건축담당과장,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으로 2개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인 주택건설사업 증가로 인해 아파트 신축 현장과 함께 각종 안전사고도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지난 11일 광주 서구의 한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도 외벽 붕괴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지역 주택건설현장에 대해서도 특별 안전관리대책 또한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에 경북도는 공사장 안전사고 발생률이 ...
경상북도가 이달 12일부터 내달 6일까지 지역을 홍보할 공식 SNS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월 1회 이상 경북 방문 및 현장 취재가 가능한 누구나 신청가능하며, 분야별로 일반 서포터즈 50명, 영상 서포터즈 20명 총 7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SNS 활용 능력을 갖춘 자로서 경북도 주요정책, 명소, 문화, 생활정보 등 유용한 정보를 현장 취재해 도 공식 블로그·SNS를 통해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해 12월 31일까지 활동을 하게 되며, 경북도 ...
경상북도는 지역 공예업체의 재정․인력난을 해소하고, 공예분야 졸업자 등 미취업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2년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예업체 인턴 지원사업은 지역 공예업체와 인턴근무 희망자를 선정, 매칭해 인턴이 업체로부터 받는 월급여의 70%를 7개월간 경북도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최저시급 9160원 기준으로 월 급여 191만4000원의 70%인 134만원을 업체에 지원하고, 나머지 57만 4000원은 업체가 부담한다. 지원대상은 지역 내 소재...
경상북도는 자연재해 위험요인을 근원적으로 제거하고 풍수해 등 자연재난으로부터 선제적 대비를 위해 지난해(1817억원) 보다 200억원(11%) 늘어난 2017억원(국비 1,009억, 지방비 1,008억)의 예산을 확보해 올해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많은 에산을 투입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급경사지붕괴위험지구, 재해위험저수지 등 각종 시설물별로 위험지구를 지정하고, 노후한 시설물을 정비해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요인의 근원적 해소를 하고자 재해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주요 재해...
경상북도는 올해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을 국비 345억 원을 최종 확보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당초 정부예산안 270억 원 보다 75억 원(27.8%)이 추가로 증액됐다. 이는 가내시된 당초예산에 만족하지 않고 올해 예산이 확정되기까지 수시로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한 결과라는 입장이다.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은 하수처리시설 용량이 500t/일 미만의 마을단위 하수처리구역을 대상으로 국비 70%를 지원해 추진된다. 지방의 재정 여건 상 국비 확보가 필수적이다. 하지...
경상북도는 3일 오전 도청 원당지 내 첨성대에서 시무식을 대신해 ‘2022 임인년 새 희망 다짐대회’를 열고 새해를 힘차게 출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도립국악단 대북공연, 임인년 범띠 직원소개, 도지사 및 도청 공무원노조위원장 신년인사, 새해맞이 화합주 저장, 새 희망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도립국악단의 힘찬 대북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도청 직원 중에 임인년 범띠 직원인 86년생과 98년생들을 소개하고 호랑이의 氣를 이어 받아 올 한해를 자신들의 해로 만들겠다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