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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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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 첨단산업단지 본격 …

군위군 일원 약 191만 평 규모의 TK신공항 배후 첨단산업단지 조성

대구시, 군위 첨단산업단지 본격 추진

대구광역시는 지난 5월 17일(금)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완료하고, TK신공항과 연계한 미래 첨단산업 육성과 입지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을 수립해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위군의 대구 편입과 TK신공항 조성에 따른 배후도시 개발계획에 따라 군위군이라는 새로운 공간을 대구 미래 신산업의 거점, 대기업 유치를 위한 공간, TK신공항과 연계한 글로벌 산업단지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대구광역시는 새로운 산업생태계 구축과 부족한 산업용지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제2 국가산단 조성과 함께 TK신공항 배후 군위 첨단산단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첨단 산업단지 조성 필요성, ▲군위군 산업단지 경쟁력 진단,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개발규모 및 입지 선정, ▲개발구상, ▲사업 타당성 분석 자료를 보고했으며, 이번 달 내로 기본구상 및 계획 수립을 완료해 용역을 최종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위군 일원에 들어설 첨단산업단지는 약 630만㎡(약 191만 평) 규모로, 위치는 군위군 소보면 일원이다. 예정지는 서군위 IC와 인접해 있어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향후 TK신공항 조성 및 그에 따른 도로·철도망 구축으로 국내외 접근성도 훨씬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신공항 예정지와 4km 거리로 인접해 있으며 도로망 연결·확충을 통해 항공물류 수요와 연계한 경제적 효과 창출 등 공항 배후 산단으로서의 입지적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규 조성될 산업단지의 목표는 첨단모빌리티 융복합기술단지(가칭)로,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등 미래 첨단산업과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해 미래 신산업의 융복합 기술단지로 특성화할 계획이다. 도심항공, 자율주행차 등 수소 기반 모빌리티 생산 가치사슬(제조·기술서비스) 지원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청정에너지원인 수소를 활용한 스마트 전력망 시스템과 기반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첨단 모빌리티 관련 시스템반도체 팹리스 지원, 제조업 파운드리 공급을 통해 공항이 조성되는 시점에 항공물류를 활용한 미래 첨단업종(ABB, 반도체, UAM 등)의 대규모 투자도 기대된다. 신규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는 약 1조 2천억 원 정도이며, 공영개발을 중심으로 하되 일부 구역에 원형지 공급 방식을 병행해 수요자 맞춤형 산단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앞으로 기본계획 수립 완료 후 사업시행자가 정해지면 사업 타당성 분석·검증과 산업단지 계획 수립, 관련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7년부터 보상과 공사를 시작하고 TK신공항이 개항되는 시점에 맞춰 첨단산업단지를 완공할 예정이다. 군위군 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통해 ▲약 37조 3,148억 원의 생산유발효과, ▲약 15조 3,792억 원의 부가가치유발효과, ▲약 153,700명 정도의 고용유발효과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군위군에 대구 미래 100년을 책임질 미래 첨단산업의 입지 마련으로 대구 굴기의 기반을 견고히 다지고, TK신공항과 연계한 배후 첨단산업단지를 신속히 조성해 첨단 대기업의 유치와 일자리 창출의 든든한 토대가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

기초지자체 그룹별 평가에서 달성군 1위, 북구 2위, 군위군 4위로 대구광역시와 함께 겹경사

대구광역시, 지자체 환경관리실태평가 특·광역시 중 1위 쾌거

대구광역시가 환경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자체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7개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대구광역시는 12개 산업단지에서 운영 중인 3,800여 개소의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폐수 배출사업장을 관리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관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환경부에서는 2003년부터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해 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각 지자체에서 추진한 배출사업장 관리 실적을 심사한 것으로 배출사업장 지도점검률, 위반사항 조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을 정량 평가했고, 대구광역시는 17개 광역지자체 평가에서 2위에 이름을 올려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순위권에 들었다. 또한 기초지자체 평가에서도 달성군과 북구가 각각 5그룹(배출사업장 270개소 이상) 1위, 2위를 차지했고, 군위군이 1그룹(배출사업장 46개소 이하) 4위를 차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기초지자체는 배출사업장 수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그룹별 심사가 이뤄졌다. 대구광역시는 작년 점검 대상 배출사업장 2,107개소를 100% 점검 완료했고, 486개소의 위반사업장에 행정조치를 실시한 바 있다. 아울러 740건의 대기와 수질오염도 분석을 통해 과학적 근거를 기반으로 하는 지도·점검과 관리를 추진해 오고 있다. 대구 지역은 특히 성서·염색·서대구산업단지 등이 주거 지역과 인접해 있어, 시민의 환경 수준 기대치를 충족하고 공존하기 위해서는 사업장에서의 환경관리 노력과 투자뿐만 아니라, 행정기관에서의 지원과 관리 능력도 동반돼야 한다. 이에 대구광역시에서는 노후방지시설 교체 지원, 환경기술진단과 컨설팅, 환경기술인 교육 등을 실시해 사업장별 관리역량을 높이는 데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형재 대구광역시 환경수자원국장은 “최근 도심 확장으로 생활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구 시민들이 대도시 중 최고의 환경 수준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 환경정화로 …

군위댐-삼국유사면과 손잡고 환경정화 운동에 앞장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 환경정화로 지역사회에 기여

군위군 귀농귀촌연합회(회장 박홍제)와 삼국유사면(면장 김은섭)은 지난30일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 지사와 협력하여 삼국유사면 일연공원 및 군위댐 하류지역에서 환경정화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지역의 청결한 환경 유지에 기여하고자 마련되었다. 박홍제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여름철 관광객이 많이 찾는 군위댐 하류 일대를 아름답고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하며, 함께 참여한 연합회 회원들과 한국수자원공사 군위댐 지사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은섭 삼국유사면 면장 역시 “관광객들이 기분 좋게 휴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 준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이러한 공동체의 노력이 관광지역의 이미지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임을 언급했다. 한편, 군위군귀농귀촌연합회는 올해 2월 회칙을 전면 개정하며 사무국, 홍보국, 청년국, 재무국 등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조직 운영을 바탕으로, 2040년까지 25만 명의 인구를 수용하는 공항관문도시 건설에 기여함과 동시에 지속적인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봉사와 헌신을 다짐했다. 이러한 결속력 있는 모습은 지역 커뮤니티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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