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4 (토)
군위군은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사공호상)에서 제공받은 최신의 항공정사영상을 군위군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하여 다양한 행정업무에 활용한다. 국토지리정보원이 2011년, 2013년, 2015년, 2017년, 2019년도 촬영한 고해상도 항공정사영상을 제공받아 공간정보 데이터와 함께 군위군 공간정보시스템에 탑재하여 관련업무 담당자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최신의 항공정사영상을 탑재로 신속한 업무처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도로건설 등 보상관련 업무, 국유재산 업무, 국가정책 업무, 인·허가(건축...
군위군은 2020년도 개별주택 9,538호에 대한 가격을 4월 29일 결정ㆍ공시한다고 밝혔다.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12월2일부터 올해 1월15일까지 조사한 개별주택의 특성과 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 산정하였고 한국감정원의 검증, 군위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되었다. 금년도 개별주택 주택 수는 지난해보다 53호가 증가하였고 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3.48% 상승하였다.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군위군 홈페이지(www.gunwi.go.kr)와 군위군청 재무과및 주택소재지 읍ㆍ면사무소에서 열람이 가능...
군위군의회(의장 심칠)는 지난 27일 제246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열리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의결한다. 이에 앞서 군위군은 당초 본예산 3,712억9,500만원보다 37억원이 증액된 3,749억9,500만원의 추가경정예산을 의회에 제출했다. 군위군의회는 27일, 28일 양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박수현, 간사:오분이) 심의를 거쳐 2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심칠 의장은 개회사를...
경북도는 올해 새롭게 개편된 공익직불제(기본형) 신청을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농업경영체에 등록한 농업인 등으로 ’16 ~ ’19년 중 직불금(쌀․밭․조건불리)을 1회 이상 정당하게 지급받은 기존수령자와 후계농업인, 전업농업인 또는 전업농육성대상자로 선정된 농업인, 직전 3년 중1년 이상 지급대상 농지 1,000㎡이상 경작한 신규수령자 등 이다. 다만, 농업 외 종합소득금액이 3,700만원이상, 농업에 이용하는 농지 면적이 1,000...
경상북도는 코로나19로 위축된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 환경 개선을 위해2020년 경상북도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에 총 10억 5,000만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기업 육성 사업은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가족친화경영을 활성화하고 일‧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북도에서 금년에 새롭게 시행하는 사업으로, 3개 분야(❶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❷가족친화 경영 활성화 지원, ❸일‧생활 균형 문화 정착)에 걸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가족친화 직장환경 조성 분야에서는 총 80여개 중소기...
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지난 4월 27일 소보면 송원리를 방문하여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군민안심센터”는 매월 관내 치안소외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주민을 대상으로 각종 법률상담, 탄력순찰, 지문사전등록 신청 접수, 보이스피싱, 노인교통사고 예방활동 등 현장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이다. 군위경찰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마스크, 손소독제, 지팡이 등을 나눠주고, 각종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활동으로 주민 불안감을 해소하여 체감 안전도 향상에 ...
김수환 추기경이 태어나기 이전부터 시작해 유년시절 신부가 되기까지의 내적 갈등과 예비된 추기경의 삶을 잔잔히 그리고 있는 영화 ‘저 산 너머’가 오는 4월 30일 전국 개봉에 앞서 군위군에서 첫선을 보였다. 26일 오후 2시 군위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김영만 군위군수와 최종태 영화감독 군위 천주교 관계자 등 코로나로 인해 규모를 대폭축소한 70여명만 참석한 가운데 시사회를 가졌다. ‘저 산 너머’ 영화는 동화 ‘오세암’을 집필한 고 정채봉 작가의 소설 ‘저 산 너머’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1928년 일제강...
경북도는 지난 20일부터 진단키트를 활용,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식물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 주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식물바이러스 진단키트 총 17종 2,200점을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보급했다. 농가는 해당 시군농업기술센터로 문의해 식물바이러스 진단을 받을 수 있다. 바이러스 진단키트는 원예작물에 문제가 되는 식물바이러스를 간단히 진단할 수 있는 장치로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했다. 진단키트는 오이녹반모자이크바이러스(CGMM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박과...
경북도가 최근 급격히 증가한 사회적 접촉으로 인해 곳곳이 감염의 뇌관이 될 우려가 커지는 만큼, 위기감을 환기시키고 경각심을 주기 위해 청년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정부는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19일까지 고강도‘사회적 거리두기’실천기간으로 정하고 감염 확산 위험이 높은 시설에 운영 중단 권고와 외출과 모임 자제를 강조하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20일부터는‘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주의하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
코로나19 확산이 다소 진정되어 가는 가운데 생산·가공·유통, 식량안보 등 농축수산업 전반에 걸친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만들기 위해 경북도가 선제적으로 나섰다. 경북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라는 주제로 국내 농축수산분야 원로들을 초청한 전문가 토론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외출자제, 각종 모임 및 회식 취소 등으로 일부 농축수산물의 판매가 급감하고, 개학연기로 학교 급식용 친환경 농산물의 판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농축수산업이 처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