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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보조사업 부정수급 방지 교육 강화경상북도는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4주간 도 본청 및 지역본부·직속기관·사업소 보조사업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조금 부정수급 방지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보조사업 담당공무원의 보조사업 추진역량 강화를 위해 올해 1월 1일 시행된 「공공재정 부정청구 금지 및 부정이익 환수 등에 관한 법률(공공재정환수법)」의 주요내용, 보조금 허위·과다 청구 및 목적 외 사용 사례, 보조사업 체크리스트를 활용한 단계별 보조사업 추진요령 등 담당공무원에게 꼭 필요한 내용위주로 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코로나19 예방과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우선 경북도 소속 부서별 소규모(10명 내외) 그룹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코로나19 종식 후에는 확대하여 보조사업자와 시·군 담당공무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집합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 지급금(보조금, 보상금, 출연금 등)을 허위·과다 청구하거나 원래의 사용 목적과 다르게 사용한 경우, 또는 잘못 지급된 경우 그 금액을 전액 환수하고 추가로 부정이익의 최대 5배까지 제재부가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3년간 제재부가금 부가 처분을 2회 이상 받고 부정이익이 3천만 원 이상인 고액 부정수급자의 명단을 인터넷 홈페이지에 1년간 공표하는 내용 등을 담고 있다. 한편, 2020년 경북도에서 직접 민간에 집행하는 보조금은 행사보조금‧경상보조금‧자본보조금‧운수업계보조금 등을 합쳐 약 2,140억 원 규모로, 경북도는 도민의 혈세인 보조금이 단 한 푼이라도 낭비되지 않고 투명하게 집행될 수 있도록 보조사업 담당공무원에 대한 교육과 보조사업에 대한 감사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창재 경북도 감사관은 “보조사업 담당공무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보조사업자의 책임의식을 높여 보조금 집행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들의 근본원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다양한 예방적 감사활동에 보다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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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학교 밖 학생‘학력 인정’길 열려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의무교육단계 학업중단학생들에 대한 맞춤형 학습과 학력 취득 지원으로 사회적 자립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학습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학교에서 가정형편과 신체적 질병 등 의무교육단계에서 미취학·학업중단으로 매년 학교 밖 청소년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나 학교 밖에서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경로도 매우 제한적이다. 지난해부터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과 함께 의무교육단계 미취학·학업중단 학생 중 만 24세 이하인 학생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프로그램, 학교 밖 온라인 교육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도 6,500만 원을 지원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학교 밖 청소년들의 학력인정프로그램은 한국교육개발원의 심의를 받은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하며 초등학교 과정은 4,692시간, 중학교 과정은 2,652시간을 이수하면 학력인정 심의위원회를 거쳐 학력인정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학교밖 청소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은 기본적인 학습이외에 문화·예술, 신체단련, 봉사활동, 과학정보, 환경보전, 대학탐방, 제주생태 문화여행, 꿈드림 스키캠프 등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청소년진흥원(850-1026)에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초·중학교 미취학·학업중단 학생이 언제 어디서나 학습할 수 있는 지원 체제 구축으로 학업에 대한 동기 부여와 학력 취득을 지원하고, 사회적 자립 기반을 마련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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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민 모두 힘을 내요! 군위군, 코로나19 극복 총력!‘코로나19 팬데믹’ 전 세계가 큰 충격 코로나 19 팬데믹(새로운 질병의 대유행)이 전 세계를 큰 충격에 빠뜨렸다. 전대미문의 바이러스로 전 세계에 300만명이 넘는 감염자가 발생했고, 안타깝게도 사망자수는 21만명을 뛰어넘었다. 경제지표는 어느 나라 할 것 없이 곤두박질 치고, 저명한 경제 석학들은 앞으로도 글로벌 경기침체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인류는 지금 전례없는 바이러스와의 전쟁을 치르고 있다. 세계 모든 나라가 그렇듯이, 우리나라도 강도 높은 방역을 실시하고, 한편으로는 경제 회복을 위해 각종 경기부양책들을 거론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 상황, 안정화 단계 접어드나 4월 29일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 확진환자는 10,761명, 사망자 246명이다. 지난 2월 18일 대구에서 31번 확진자 발생 이후 하루에도 수백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며 급격한 확산세를 보였다. 그러나 4월 19일부터 공격적인 방역활동을 시행한 결과, 하루 확진자 수는 11일째 10명 안팎을 유지하고 있다. 우리군도 2월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 후 3월 3일까지 총 6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후 2달 동안 군민의 단결된 힘으로 코로나 발생 ‘0명’의 청정지역으로 거듭났다. 다행히도 우리군 확진자 모두 완치율 100%로 병원에서 퇴원했다.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 모든 행정력 총동원 코로나 대규모 감염 위기를 차단할 수 있었던 데에는 군위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선제적 대응이 주요했다. 지난 1월 31일 코로나 확산 이전부터 재대본을 구성했고, 2월 18일 ‘심각’ 단계로 격상된 후에는 전 행정력을 가동하여 24시간 방역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우선, 선별진료소를 운영하여 군민들의 건강을 수시로 확인했다. 확진자 발생 즉시 동선을 빠짐없이 추적하여 방문 시설을 폐쇄 및 방역조치 했다. 자가격리자에 대해서는 전담 공무원을 지정해 매일 전화 모니터링, 생할 필수품 전달을 하며 상시점검했다. 해외입국자에 대해 의무검사를 실시해 해외유입사례를 전면 차단했다. 또한, 부모가 확진판정을 받아 보호해 줄 다른 가족이 없는 어린자녀 2명을 행정인력으로 돌봄에 나섰다. 보건소 직원들이 지난 2월 27일부터 2주간 재가노인센터에서 주·야간 교대근무로 식사, 목욕, 빨래를 전담하며 아이들을 보살폈다. 군위군의 방역활동은 모든 분야에 걸쳐 이뤄졌는데, 마을단위로 꾸린 군 방역팀뿐만 아니라 자생적으로 구성된 방역 민간단체가 소독방역 봉사에 힘썼다. 어르신들이 자주 모이는 경로당과 장애인 및 요양원 등 집단보호시설,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 1,000회에 걸친 방역을 실시했다. 그뿐만 아니라, 방역작업과 동시에 관내 주요시설을 임시 폐쇄해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했다. 경로당 211개소는 물론이고, 시장, 관광시설 및 문화시설을 폐쇄 및 휴관 조치했고, 외부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시외버스 일부 구간도 운행을 임시 중단했다. 학교, 도서관 등 교육 관련 시설도 상황 종료시까지 휴학, 휴관에 들어갔다. 종교시설, 요양 복지시설, 유흥시설 등 집단감염 고위험 시설은 예방수칙 홍보와 함께 집중관리에 나섰고, 관내 등록 공장 142개 업체에 대해 외국인 근로자 특별관리를 당부했다. 지난 3월 11일부터 시작된 마스크 5부제는 대기줄이 길어 감염병 노출에 우려가 있고, 어르신 등 취약계층은 구입하기 어려운 문제가 있었다. 군은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마스크 수급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22일부터 모든 주민에게 마스크 17만매, 손소독제 2만 6천개를 무료로 배부했다. 또한, 자원봉사자 40여명이 ‘필터교체형 면 마스크 제작 봉사단’을 구성하여 마스크 2천매를 제작, 지역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어려움 속, 기부행렬 줄이어... 한편, 코로나 한파를 이겨내기 위해 수많은 개인, 단체, 기업체, 출향인들의 성금 기탁과 기부행렬이 줄을 이었다. ㈜제일철망 대표 김미성,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장 홍여흠, 십리골양계장 도명숙, 대성청정에너지, 한국전기관리 군위지점, 청호컴넷 대표 최수용, 대경GSM 모금회, 카페스톤 대표 이경현, 군위성결교회 대표 허병국, 에스케이디엔디 대표 곽유근, 대산 전 재경향우회장 이종철, 우보중앙교회 천상연, 군위군 낙우회원일동, 고로면 농촌지도자회, 군위군외식업지부, 한국자유총연맹군위군지회, 소보면 위성2리 주민 일동, 군위농협, 팔공농협, 보은직물 대표 서성도, 군위군청 직원일동, 군위군산림조합, ㈜하나씨앤디, 고로면 석산리 주민 일동, 재경군위군향우회, 범서토건, 군위라이온스클럽, ㈜화진그린텍에서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다. 김영만 군위군수, 군위군의회 심칠 의장, 군위농협 산성지점, 군위읍 서진동, ㈜금양대표 류광지, 군위군 새마을지회장 박윤수, 대구경북능금농협, 군위군수의사회, 지승건설 탁기호, 형제건설 장재봉, 범서건설 박한준, 천지건설 김태화, 푸른건설 김병군, 금산건설 김수, 유영건설 이경환, 부산건설 박진관, 에스디건설 문종석, 시티건설 사공영식, 자이언트 권기혁, 아산조경 박형호, 팔공산 주지 법등스님, ㈜파이닉스 R&D 대표 고안상, 한국자유총연맹 소보면 분회·여성회, 구미 진선미한복, 대한 한돈협회 군위지부, (사)전국한우협회, 한국도로공사 군위지사에서는 마스크, 방역장비, 쌀, 라면, 도시락, 음료, 돼지고기, 한우곰탕, 간식키트를 기부하며,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나눴다. 또한, 천주교 대구대교구 사회복지회는 다문화가정과 의료진들에게 ‘사랑의 도시락’ 300개를 제공했으며, 휴업중인 상가에 임대료를 감면해 경제적 고통을 분담하는 착한 건물주도 나타났다. 군은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외식 한번 더하기 운동을 펼치고, 지역 초중고 개학이 늦어지면서 판로를 잃은 농가를 위해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도 하고 있다. 앞으로는 경제안정 지원대책을 펼칠 때 우선,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재난긴급생활비를 기준 중위소득 85%이하 가구에 상품권으로 5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방침이다.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해 10만원 상당 생필품 제공 및 45만원 가량의 한달치 생활지원비와 임대료의 20% 주거비를 현금으로 지급한다. 아동수당 대상자, 저소득층 및 갑작스럽게 생계가 곤란해진 가구에도 한시적으로 생활지원을 별도 지급한다. 한편, 소상공인 위기에 보탬이 될 다양한 대책도 쏟아낸다. 먼저, 피해사실을 증빙하는 소상공인에 대해 경제회복 지원금으로 상품권 5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별도로 확진자 방문 점포에 최대 300만원, 휴업점포에 최대100만원을 재개장에 필요한 재료비, 홍보비, 공과금 등을 지원하고, 지난해 연매출액 1억 5천만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카드매출액의 0.8%, 최대 50만원 까지 지급한다. 중소기업 특별경영자금으로 기업당 10억원이내 이자 4%를 1년간 융자 지원한다. 또한, 군은 관내 사업장을 둔 모든 개인에게 별도신청 없이 지방세 5만원을 감면토록 한다. 피해를 입은 관내 농업인에는 코로나 안정화까지 재해대책경영자금으로 농가당 최대 5천만원을 융자지원 할 방침이다. 김영만 군수는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는 멀어졌으나, 군민 여러분의 아낌없는 응원과 상생의 동력을 바탕으로 건강한 일상생활로 돌아가는 모습을 보며, 마음의 거리는 더욱 가까워졌음 느낀다” 라며, “위기상황에서 더욱 하나되는 군위군의 저력을 믿고, 힘차게 이겨나갈 것이다. 앞으로도 군은 경제 전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각종 지원대책을 빠르고 정확하게 집행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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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 전개경상북도는 14일 안동 월령교 일대에서 「클린&안심 경북」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주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되는 「클린&안심 경북」캠페인으로 클린경북 실천의 일환으로 “나들이 경북밥상”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나들이 경북밥상”은 나눠먹고 들(덜)어먹고 이야기가 있는 경북밥상을 줄인 말로 코로나19로 일상에서 공공위생 및 개인 청결에 온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해 안심접시(개인 앞접시) 제공, 음식점 종사자 복장개선, 대표 관광지가 표기된 테이블 세팅지 활용 등 클린&안심 음식점 환경 개선사업이다. 이철우 도지사는 안동물문화관 광장에서 안동시장, 도의원, 한국외식업중앙회 등 캠페인 참석자들과 함께 [이제다시 경북여행!], [고맙습니다. 경북으로 모시겠습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경북] 등의 팻말을 들고 클린&안심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서, 캠페인 참가자들은 안동물문화관 광장을 시작으로 월령교 인근 대청소와 방역활동을 실시하고, 월령교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손소독제, 마스크를 나눠주며 안심하고 경북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가두 캠페인을 마치고 인근 식당에서 음식점 종사자 개선복장(티셔츠, 앞치마, 위생모)을 착용한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원들과 안심접시(개인 앞접시) 시연 행사를 펼쳐, 청정․안전․힐링 트렌드에 맞는 안전하고 청결한 경북 이미지를 심어 주었으며, 바이러스 감염병에 대응하는 새로운 음식문화 개선에 경상북도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매주 실시하는 클린&안심 경북 캠페인의 조기 정착으로 관광 경북의 명성을 되찾고 나들이 경북 밥상, 입식테이블, 개방형주방, 화장실개선사업 등 관광수용태세 사업을 통해 앞으로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클린&안심 경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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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관원,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신청시 유의지자체(의성군, 군위군)는 5.1.부터 6.30일까지 2020년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금 등록신청을 접수받고 있다. ❍ ’16∼‘19년에 직불금을 지원받은 지급대상자 중 지원대상 농지가 0.1ha 이상인 농업인등을 대상으로 직불신청서가 배포되면 소농직불과 면적직불 중 하나를 선택해서 신청하면 된다. 직불신청서가 배부되지 않았으나, 신규 대상 등의 요건을 충족한다고 판단되는 농업인은 신규로 신청 가능하다. ❍ 다만 대상농지는 ’17∼‘19년 기간에 정당하게 1회 이상 직불금을 수령한 농지에 한해서 직불금 신청이 가능하다. 공익직불 등록자는 농업·농촌의 공익기능을 위한 준수사항이 부여되고 이를 위반 시에는 직불금의 전부 또는 일부가 감액된다. ❍ 기존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농약 및 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의무 이외 14개 항목에 대한 준수사항이 추가된다. 추가된 사항은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이수, 농업경영체 등록정보 변경신고, 농지 및 주변 폐기물 적정 관리, 영농기록 작성·보관, 마을공동체 활동 참여, 유해물질 잔류기준 준수, 농산물 출하 제한 명령 준수, 비료 적정 보관·관리, 농약 및 가축분뇨 유출·방치 금지, 하천수 이용 허가 및 적정관리, 지하수 개발 허가 및 적정 관리, 가축분뇨 사용 기준 준수, 생태계 교란 생물 반입 등 금지, 규제 및 방제 대상 병해충 신고 의무이다. ❍ 각각의 의무사항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기본형직불금 전체 금액의 10%가 감액되며 여러 건 동시 위반시 감액율은 합산되어 최고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동일 의무를 차년도 반복 위반할 경우 감액비율은 2배가 된다. ❍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의 세부 요건도 강화된다. ① 농작물의 생산이 가능하도록 토양(土壤) 유지·관리, ② 이웃 농지와 구분이 가능하도록 경계 설치·관리, ③ 농지 주변 용·배수로 유지·관리(논) 이외 ④‘농작물 재배 또는 휴경하는 경우에는 연간 1회 이상 경운’ 조건이 추가돼 휴경 농지의 관리 의무가 강화된다. ①과 ②~④는 별도 감액이 적용돼 이 항목에서만 20%까지 감액될 수 있다. ❍ 또한 부정수급에 대한 제재 및 관리 기능이 강화된다. 거짓 부정한 방법으로 농지를 분할하거나 등록·수령하면 최고 5배의 제재부가금이 부과되고 최장 8년간 직불금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조사 거부·기피 또는 관련 서류 미비치 시에는 과태료 부과대상이 될 수 있다. ❍ 농산물품질관리원(이하 농관원)은 준수사항 중 농약 사용기준 준수 등 8개 항목에 대한 이행점검을 전담하고 있다. 농관원의성군위사무소는 특히 ‘농지의 형상 및 기능 유지’ 는 신청단계에서부터 꼼꼼히 검토해서 신청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미 농작물 생산이 불가한 토양 미유지 부분(묘지, 창고·축사 등 건축물, 마당·진입로, 야적지·채취지·공사장, 장기 미관리 농지 등)이나 연간 1회 경운하지 않는 휴경지, 이웃 농지와 경계가 불분명한 농지는 신청만으로 기본형직불금 전체 금액의 20%까지 감액될 수 있으니 신청 농지 각각에 대한 자체 검증을 철저히 하여 미이행 부분은 신청에서 사전 제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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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에너지 바우처 신청 · 접수군위군은 오는 5월 27일(수)부터 12월 말까지 읍·면사무소에서 에너지바우처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19년도에 지원받은 가구 중 이사, 가구원 수 등 정보변동이 없는 가구는 자동 신청된다. 에너지바우처는 2015년 처음 도입된 제도로 저소득 가구의 동절기 에너지비용만 지원하였으나, 2019년부터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구를 위해 여름 바우처도 신설하여 여름과 겨울 바우처 모두를 지원하고 있다. 여름 바우처는 전기요금에서 차감이 되고, 겨울 바우처는 전기·도시가스 요금 차감 또는 국민행복카드로 등유, LPG, 연탄 구매시 이용할 수 있다. 신청대상은 소득기준과 가구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가구로,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급여 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본인 또는 세대원이 노인(1955. 12. 31.이전 출생자), 영유아(2014. 1. 1.이후 출생자), 장애인, 임산부(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한부모가족, 소년소녀가정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되면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지원금액은 가구원 수를 고려하여 1인 가구/2인 가구/3인 이상 가구 각각 여름 바우처 7,000원/10,000원/15,000원, 겨울 바우처 88,000원/124,000원/152,000원으로 차등 지원되며, 여름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겨울 바우처는 10월 14일부터 내년 4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여름 바우처 사용 후 잔액은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군위군 김영만 군수는 “에너지바우처 지원 뿐만 아니라 주민의 에너지 복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에너지 지원 시책을 추진하여 에너지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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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농협, 벼 육묘생산 공급 ... 농작업대행 사업 시행팔공농협(조합장 이삼병)이 육묘장(우보지점)에서 지난 4월 16일 첫파종을 시작으로 벼 육묘 생산을 시작하였고, 5월 13일부터 수도작 농작업대행을 시작하였다. 육묘 출하기간은 1모작(일품벼) 5월 10일부터 첫 출하를 시작으로 5일 간격으로 5월 30일까지 출하를 하고, 2모작(해담벼)는 6월 5일, 10일 출하를 하며, 공급량은 2019년 39,000판에서 금년도 42,000판으로 3,000판이 늘었다. 공급가격은 1판당 2,800원으로 저렴하고 우수한 품질의 육묘를 생산공급 하고, 또한 금년부터 수도작 농작업대행(경운, 마른정지, 물정지, 이앙, 수확)을 21농가 3만평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내년부터 관내 농작업대행 사업을 본격 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농작업대행 비용은 600평기준 71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작업 함으로써 조합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팔공농협 이삼병 조합장은 “해가 갈수록 더해지는 고령농가 및 일손부족농가의 편의제공과 농가소득 향상에 더욱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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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사회복무요원 복무교육 실시군위군은 14일 관내에 복무 중인 사회복무요원들을 대상으로 사회복무요원의 복무규정과 역할, 개인정보보호, 성범죄예방, 인권 감수성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최근 발생한 디지털 성범죄, 개인정보유츨 등 사회복무요원의 복무위반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보호 및 성폭력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군 관계자는 자신들이 하고 있는 일에 대해 가치와 자긍심을 가질수 있도록 복무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고 요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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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재난지원금 신용 체크카드 어디에서 사용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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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여름철 자연재난 비상체계 ‘돌입'경상북도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2020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폭염으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경상북도는 5월 14일 유관기관과 23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책회의를 열고 기관별 비상근무체계를 확립하고 협업체계를 강화했다. 지난 3월부터 도 및 시‧군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사전점검 등을 실시했으나 코로나 19로 현장점검 등 미비한 점이 있어 경북도에서는 합동점검반을 재구성하여 5월 18일부터 5월 22일까지 긴급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명피해우려취약지역 223개소, 침수우려취약도로 22개소, 둔치주차장 34개소, 재난 예‧경보시설 3,868개소, 배수펌프장 108개소, 재해예방사업장 179개소, 재해복구사업장 2,067개소, 폭염 그늘막 590개소, 무더위쉼터 5,000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하고, 미흡한 사항은 즉시 시설정비 및 보강 등을 조치할 계획이다. 또한, 인명피해우려 취약지역에 대해서는 관리담당자를 복수로 지정하여 수시 예찰활동 등 인명피해가 없도록 특별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으며, 신속한 예․경보발령을 위해 상시 가동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올 여름은 폭염이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취약 계층인 독거노인 등 165,700여명을 함께 관리할 재난도우미 24,300여명을 확보하고, 무더위 쉼터를 5,000여개소를 지정·운영할 계획이다. 그리고, 5월중에 여름철 호우․태풍 피해에 대비하여 시군과 함께 재난복구 시스템 훈련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는 자연재난 피해 발생 시 재난관리시스템(NDMS)을 통해 사유시설, 공공시설 피해를 파악해 복구계획을 수립하는 훈련으로 매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특히, 안동댐 비상대처 도상훈련도 6월중에 실시하기로 했다.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댐 범람․붕괴 등 위기상황을 가정하여 댐 하류지역 주민의 신속․원활한 대피를 위해 안동댐 주민대피계획 점검과 유관기관 협업체계 강화로 비상 시 대응능력을 배양할 계획이다. 이묵 경상북도 재난안전실장은“여름철 풍수해, 폭염대비 재해 취약지역을 다시 한번 꼼꼼히 챙겨보고 미흡한 부분은 지속적으로 정비․보완하는 한편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