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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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눈의 세상 속 신나는 스키캠프를 다녀왔어요.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지난 12월 12일(월)~14일(수)까지 전교생 23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강원도 정선 하이원 스키장에서 즐겁고 신나는 스키캠프를 실시하였다. 이번 체험학습은 스키를 통해 겨울철 스포츠를 직접 경험해보고 인내와 배려, 도전정신을 기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스키체험학습 경비를 학교에서 전액 제공하여 별도의 부담 없이 스키를 즐길 수 있었고, 전문적인 강사진들의 개인별 맞춤형 강습을 통해 스키 안전교육과 기본자세 등을 익히며 초급자 코스의 슬로프를 완주하는 체험까지 무사히 도전할 수 있었다. 체험에 참여한 한 6학년 박○○ 학생은“처음 타는 스키라 두려움이 컸었는데 차근차근 배워서 스키에 대한 두려움이 없어졌고, 슬로프를 타고 내려올 때 속도를 느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다. 이제 곧 졸업인데 학교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또 하나 만든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종호 교장은 “학생들이 오랜 시간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19로 인해 많이 지쳐있는데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백색의 설원에서 스키를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모습이 매우 보기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정신을 지닌 미래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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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군위중학교 학생들의 작은 움직임군위중학교(교장 최재관) 학생자치회 임원들은 12월 13일 화요일 등교시간을 활용하여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당초 12월 7일 수요일에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캠페인 물품 준비 과정에서의 어려움으로 일주일가량 연기되어 진행되었음에도 학생자치회 임원과 전교생의 적극적인 노력과 참여로 성황리에 캠페인을 마칠 수 있었다. 군위중학교 학생자치회는 최근 세계적으로 강조되고 있는 탄소중립 프로젝트에 동참하는 의미로 플라스틱 및 일회용픔 사용 줄이기 유세 및 전교생 서약서 서명 운동을 진행하였고 전교생에게 다회용 텀블러를 지급하였다. 군위중학교 학생자치회는 다회용 텀블러에 학생회의를 통해 선정된 재활용 로고를 각인하여 플라스틱 컵이나 종이컵 사용을 줄이고 개인 텀블러를 사용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군위중학교 최재관 교장은 이런 공익적인 활동을 기획한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대견스러워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서 모든 학생들이 본인의 생활습관을 되돌아보고 환경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또한, 군위중학교 류철섭 교감은 추운 날씨에 고생하는 학생자치회 임원들을 현장에서 격려하며 학생들이 시작한 이 작은 움직임이 각 가정과 군위 지역 전체로 퍼져나가기를 기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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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 김장 나눔으로 溫마음, 溫겨울 보내기군위 효령중학교(교장 오병태)는 12일 학교 내 가사실에서 겨울철을 대비하여 담근 김장김치 20통을 효령면 행복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지역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김장만들기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던 이웃을 응원하며 추워지는 겨울철 주변 이웃을 따뜻이 보듬고 보살피자는 취지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은 자발적으로 김장을 준비하며 나눔의 봉사를 실천했고, 공동체의식을 확립하고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행사를 마친 이OO 학생은 “매번 부모님이 해주시는 김치를 맛있게 먹기만 했는데, 겨울철 김장을 만드는데 많은 정성과 노력이 든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어 뿌듯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병태 교장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주변의 이웃을 챙기며 선한 영향력을 미치는 인재로 자라나도록 적극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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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겨울 속으로 씽씽 달려요 !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는 지난 12월 5일(월) 유치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E월드에서 겨울스포츠 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1학년~6학년 학생들은 코로나-19 예방교육과 안전교육을 먼저 실시한 다음 스케이트의 기초기능을 익혔다. 강사의 지도로 스케이트 기초 기능인 바르게 서는 자세, 걸음마, 제자리에서 스케이트 밀기, 빙상 위에서 걸음 연습하기 등을 배우고, 질서를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스케이팅을 즐겼다. 올해 처음으로 스케이트를 탄 1학년 학생은 “ 스케이트를 신고 서는 것이 처음이라 힘들었지만 계속 연습을 해 잘 탈 수 있게 되었어요. 달릴 때 기분이 너무 신났어요. 부모님과 또 오고 싶어요.” 소감을 말했다. 5학년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니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무엇보다 선생님과 함께 탈 수 있어 더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유치원 학생들은 다양한 놀이 체험 시간을 가져 놀이와 배움이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윤병순 교장은 “겨울스포츠인 스케이트 체험학습을 통해 학생들이 도전정신과 성취감을 느꼈으며, 친구들과 어울려 함께 활동한 기억이 바른 인성을 키우는데 기여할 것이다. 앞으로도 꿈을 키워주는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것이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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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2학기 방과후학교 학부모 수업 공개주간 운영효령초등학교(교장 이종호)는 방과후학교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수업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방안으로 지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2학기 ‘방과후학교 수업 공개주간’을 운영했다. 효령초등학교는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음악, 체육, 미술,IT 등 다양한 분야의 방과후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농산어촌 방과후학교 지원 등을 통한 전 프로그램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28일 미술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12월 2일까지 현재 운영 중인 모든 프로그램이 학부모 참관 수업을 실시하였으며, 전교생 23명(중복138명)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학생과 학부모 모두 높은 만족도를 보여주고 있다. 효령초 이종호 교장은“방과후학교 학부모 수업공개 주간을 운영함으로써 방과후학교에 대한 학부모들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방과후학교 운영에 반영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방과후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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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원초병설유치원, 향기 폴폴~버블바, 바스붐 체험 실시군위 송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명희)은 지난 12월 2일 유치원 원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체험활동으로 버블바, 바스붐 만들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아이들이 각자 재료의 양도 측정해보고 향기도 맡아보며 원하는 모양으로 직접 버블바와 바스붐을 만들어보는 등 2시간에 걸쳐 활동이 진행되었다. 만들고 나서 서로의 작품을 감상하던 아이들은 “집에 가서 목욕할 때 거품내서 쓸거에요!”, “내가 만든 작품으로 목욕하면 기분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송원초등학교 원장은 “유아들이 심리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느끼며 긍정적인 정서를 함향할 수 있도록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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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교직원과효령중, 교직원과 학부모가 함께하는‘라탄공예’연수효령중학교(교장 오병태)는 지난 11월 24일(목) 인근 초등학교 와 효령중학교 학부모님 그리고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 공방프로그램 ‘라탄공예’연수를 운영하였다. ‘라탄공예’연수는 직접 친환경 소재인 등나무를 이용해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 가능한 라탄스탠드 생활소품을 만들어봄으로써 손으로 엮어가는 즐거움과 함께 마음을 채우는 힐링 체험으로 진행되었다. 학부모들은 “단계 단계 차근차근 만들 수 있도록 알려주셔서 더 예쁜 라탄스탠드가 되었다. 다음에도 이렇게 만들 수 있는 기회가 있으면 좋겠다.”“몰입하는 시간을 통해 지친 몸과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효령중 오병태 교장은“이번 행사는 공예품을 만드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학부모님과 교직원들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지친 심신의 건강 회복과 힐링이 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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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초, 도시문화 및 스케이트 체험 교육활동우보초등학교(교장 이양희) 전교생은 11월 24일(목), 도시문화 및 스케이트 체험 교육활동의 일환으로 ‘대구 동성로 교보문고와 실내빙상장을 방문하여 스케이트 체험활동’에 참여하였다. 이 교육의 취지는 도시 지역의 문화생활을 체험하고 느끼며, 단체생활을 통해 협동심 및 공동체 질서의식 등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하기 위함으로 대구 계산성당, 근대사 거리 투어 및 동성로 먹거리도 체험하는 활동이었다. 이 활동에 대해 학부모는 “겨울 계절 운동으로 스케이트를 체험하여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하고, 우리 고장에 없는 대형 서점도 방문하여 도서를 구입하는 등 문화체험을 한다고 하여 든든하다. 아이에게 꼭 필요한 활동이라 생각한다.”라고 전하였다. 또한 3학년 이예건 학생은 “계산성당은 웅장했지만 유리창의 스탠드글라스가 예뻤고, 근대 골목에는 오래 된 집이 많아 마음이 편안했어요. 실내빙상장의 잘 닦인 얼음을 보니 너무 반가웠고, 스케이트화를 신고 타보니 미끄러져 나가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라며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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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경북학생체육대회 및 경북종별테니스대회군위초등학교(교장 박미애) 테니스부는 지난 11월 19일(토)~11월 21일(월)까지 구미 금오테니스장에서 열린 제59회 경북학생체육대회 및 경북종별테니스 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및 개인전에서 뛰어난 성적으로 경상북도 최고의 초등테니스부임을 입증하였다. 11월 19일 먼저 시작된 제59회 경북학생체육대회 남자단체전에서 군위초 5학년 허지인, 한요한, 4학년 최영후가 구미 금오초를 결승에서 만나 3:0으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이어서 이어진 여자단체전에서는 5학년 이예린과 4학년 황소현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며 남녀 단체전에서 모두 입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1월 20일부터 시작된 경북종별테니스 대회에서는 남자초등 고학년부에서 군위초 5학년 허지인, 한요한 선수가 결승에서 만나 멋진 승부 끝에 한요한 선수가 우승, 허지인 선수가 준우승을 차지하였고, 둘이 함께 팀이 이루어 참가한 남자초등 고학년 복식에서는 우승을 함께 만들어 더욱 뜻깊었다. 4학년 최영후 선수도 남초 고학년 복식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 여자초등 고학년부에서는 5학년 이예린 선수가 우승, 4학년 황소현 선수가 3위라는 성적을 올렸으며, 둘이 함께 참여한 여자초등 고학년 복식에서는 우승을 차지하였다. 남자초등 저학년 단식에서는 3학년 오승재 선수가 3위에 입상하였으며, 군위초 3학년 오승재, 2학년 이예성 선수가 함께 팀을 이루어 참가한 복식에서는 2위에 입상하여 군위초 테니스부 미래를 기대하게 하였다. 11월 21일 결승전이 열린 대회날 선수들의 응원을 위해 경기장을 직접 찾아주신 군위초 박미애 교장선생님은 “항상 감사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시합에 임하며, 훈련한 것을 모두 경기장에서 펼쳐보이고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라 ” 며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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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함께 행복을 키우는 꿈과 끼 한마당”군위교육지원청 고매초등학교는 지난 11월 17일(목) “모두가 함께 행복을 키우는 꿈과 끼 한마당”이라는 주제로 2022학년도 1인 1악기 및 방과후학교 발표회를 개최하였다. 유치원을 포함한 전교생이 28명인 작은 학교지만, 1년 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익힌 특기와 재능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여 학부모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유치원생들의 첫인사로 시작된 이번 발표회는 우쿨렐레, 피아노, 댄스, 민속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원들의 특별 연주도 더해져 무대의 완성도를 높였으며, 방과후학교 미술과 로봇과학 시간에 만든 작품 전시회도 겸하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였다. 병설유치원에서도 율동 무대를 준비하여 많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표회 사회를 맡았던 6학년 학생은 “발표회 연습을 하는 과정도 힘들었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사회자 역할을 맡은 것도 큰 부담이었다. 하지만 연습할 때보다 오늘 더 잘 돼서 뿌듯하다. 코로나19로 인해 몇 년간 부모님 초청도 못 했었는데, 오랜만에 부모님 앞에서 춤도 추고 악기 연주도 하니 더 힘이 났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학교장은 “하나의 목표를 위해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노력하는 값진 경험이 된 것 같다. 1년간 열심히 준비하고 오늘을 마음껏 즐긴 학생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며, 지금과 같이 다양한 꿈과 끼를 키워 앞으로 더 큰 무대의 주역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