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문화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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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싫어요! 평화가 좋아요!’군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은 5월 27일 전체 유아 35명을 대상으로‘칠곡 호국평화기념관’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이번 현장학습에는 군위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뿐 아니라 송원초등학교병설유치원생 4명이 참가했으며, 호국영령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호국과 평화를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칠곡 호국 평화 기념관은 6 ․ 25 전쟁동안 일어난 수많은 전투 가운데 대한민국을 지켜낸 ‘낙동강 방어선 전투’의 최대 격전지를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곳이다. 유아들은 호국전시관, 전투체험관, 4D영상관, 어린이평화체험관을 둘러보며 체험도 하며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에 대해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열매반 이예준어린이는 “전쟁이 났을 때 사진을 보니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우리나라를 지켜주신 군인아저씨 감사합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미애 군위초 교장은 "호국과 평화의 마음을 몸소 느끼고, 체험해 봄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키운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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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초, 5월의 여왕, 장미와 함께하는 장미축제우보초등학교(교장 이양희) 전교생은 5월 27일(금) ‘우리 학교 바로 알고 사랑하기’ 교육의 일환으로 ‘장미축제’를 개최하였다. 이 축제는 학교의 상징인 장미가 만개하는 6월 8일까지 이어지는데 운동장 서편 장미 군락지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교 사랑 시화 만들기, 학교 이름을 켈리그라피로 표현하기, 장미를 배경으로 하는 장미 포토제닉, 학교 사랑 바람개비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 활동에 대해 학부모회 대표는 “예쁜 장미 통해 아이들이 고운 정서를 기르고 자기의 느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기회를 가지는 것이 의미 있고, 신나는 축제 분위기처럼 아이가 밝게 자랐으면 좋겠다. ”고 전하였다. 또한 5학년 박진성 학생은 “작년 이맘 때 친구, 선생님과 함께 즐거웠던 기억이 생생한데, 올해 이 활동을 다시 하게 되어 기뻐요. 특히 셀카나 반 친구들과 함께 장미를 이용한 재미있고 기발한 장면을 연출하여 사진을 촬영하고 싶고, 장미 포토제닉 상품도 기대하고 있어요!”라며 기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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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굣길 응원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월 24일에 걸쳐서 관내 중·고등학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침 등굣길 응원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 아웃리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행사기간 동안 군위군자원봉사센터의 홍보물품 배부와 군위교육지원청Wee센터의 협조로 이루어진 청소년선도·보호를 위한 청소년 유해환경개선 캠페인이 함께 진행되었다. 이날 캠페인은 코로나19 일상 회복에 따른 교육활동 정상화에 맞춘 것으로 그동안 움츠려 있던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어주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응원하기 위한 것으로 맛있는 간식도 함께 지원되어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변예지)은 “앞으로도 청소년 유관기관과 연계해 위기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 발견해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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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즐거운‘대구 이월드’현장체험학습군위군 부계초등학교(교장 한미경)는 지난 5월 19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대구 이월드에서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하였다. 한동안 코로나19의 여파로 외부로의 체험학습을 취소 및 축소로 인해 위축되고 답답하였던 마음을 해소하고자 이번에 외부 체험학습을 계획하여 운영하였다. 체험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사전 안전교육을 실시한 후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담임 선생님을 따라, 혹은 마음이 맞는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고 간식을 나누어 먹는 등 친구들과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5학년 김ㅇㅇ학생은 “오랜만에 교실에서 공부 안 하고 친구들과 바깥에서 간식도 사먹고, 놀이기구를 타며 놀았더니 엄청 즐거웠다. 또 갔으면 좋겠다. 그래도 다음에는 다른 체험학습을 갈 테니 또 기대되기도 한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교장 한미경은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외부로 체험학습을 자주 못 가는 불편함이 있었었는데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부계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되어 좋았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학습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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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계초병설유치원 군위‘사라온이야기마을’ 체험부계초병설유치원(원장 한미경) 원아 6명과 고매초병설유치원 원아 7명은 2022년 5월 17일(화) 유치원 공동교육과정으로 우리 동네를 알아보는 생활주제에 따라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전통문화 체험 활동을 했다. 원아들은 군위읍에 있는 전통 민속 테마파크 ‘사라온이야기마을’에서 우리 동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조선시대 의복을 입어보고, 손거울 꾸미기와 목판 인쇄도 하고, 활쏘기·굴렁쇠 굴리기·투호놀이 등 전통놀이도 다양하게 체험했다. 7세 김00 원아는 “옛날 옷을 입어보니까 왕이 된 것 같았어요.”, 7세 음00 원아는 “탑 그림에 먹물을 묻혀서 종이에 찍어내는 활동이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라고 전통문화를 체험한 소감을 말했다. 한미경 원장은 “이번 체험으로 원아들이 우리 동네 문화유산에 흥미를 느껴서, 우리 역사를 알고 소중한 문화유산을 아끼고 보존하는 마음을 가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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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2022 찾아오는 즐거운 학교만들기’실시군위군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5월 17일(화), 전교생 21명을 대상으로 찾아오는 즐거운 학교만들기 체험을 실시하였다.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교내로 찾아와서 진행하는 즐거운 학교만들기 체험을 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고 답답하였던 마음을 해소하고자 하였다. 체험 전 발열검사, 마스크 착용, 체험활동 전후 손씻기 및 손소독을 실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준수하며 실시된 이번 즐거운 학교만들기 체험은 도자기 화분, 사랑의 케이크를 학생들이 배워서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말랑한 흙에서 어떻게 단단한 도자기로 변하는지 과정을 배워보고, 자신의 손으로 흙을 만지며 다양한 모양을 가진 나만의 화분을 만들어 보았다. 아울러 이번 체험교육은 학생들이 여러 가지 직업 중 파티쉐 체험을 통해 진로교육에 있어서도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며, 상점에서 보던 멋지고 근사한 케이크를 직접 완성해 봄으로써 자신감, 성취감을 맛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5학년 박**학생은 “흙으로 화분을 만드는 게 쉽지 않았지만 나만의 작품을 만들 수 있어 기분이 좋았다, 스스로 만드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도 얻을 수 있었고, 내가 만든 것을 집에 가서 쓸 수 있어서 더 뜻깊은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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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현장체험학습 실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송경란)은 18일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적응력 향상과 올바른 인성함양을 위해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세이베리 딸기농원’에서 실시한 이번 현장체험학습에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교사, 지원인력 및 보호자 등 총 3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딸기 재배방법을 익히고 직접 수확한 딸기를 활용한 쿠킹체험, 농원 주변 마을의 꽃과 식물 관찰, 전통놀이 체험 등 자연과 더불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현장체험학습에 참여한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직접 수확한 딸기로 맛있는 잼을 만들어 신이 났다. 달콤한 향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송경란 교육장은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넓은 세상을 마음 가득 보고 느끼고 꿈꾸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연계 다양한 체험학습 기회를 마련하여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즐겁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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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초 석산분교, 도시문화 체험학습의흥초등학교(교장 윤병순) 석산분교 학생(4명)은 지난 5월 13일(금) 대구 신세계백화점 및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로 도시문화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신세계백화점 9층에 위치한 아쿠아리움에 도착하여 여러 가지 수중 동물을 관람하면서 수달과 펭귄, 잉어 먹이주기 체험을 하였으며, 메인 수족관에서 인어공주 쇼도 관람하였다. 전자오락관에서는 여러 가지 오락기기를 직접 타 보고 게임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하 1층 푸드코트에서는 먹고 싶은 음식 메뉴를 직접 주문하고 결재를 해보았으며, 서점도 견학하여 읽고 싶은 책을 검색하고 도서를 구입하는 체험도 하였다. 지하철과 기차 이용 승객들이 드나드는 동대구역에서는 기차가 드나드는 열차 시간표와 요금, 지하철로 환승하는 방향 등을 직접 둘러보았다. 체험학습에 참여한 3학년 김OO 학생은 "아쿠아리움에서 동물 먹이주기 체험과 인어 쇼를 본 것이 기억에 남으며, 백화점이 너무 크고 넓어서 걷는데 조금 힘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윤병순 교장은 분교 학생들이 학업도 열심히 하는 가운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자주 할 수 있도록 체험학습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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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중, 사제간의 존중과 사랑을 담은 교권보호주간 운영효령중학교(교장 오병태)는 5월 4일~13일을 사제 간의 존중과 사랑을 담은 교권보호주간으로 정하여 여러 가지 행사를 통한 행복한 학교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한마음 한 가족 ‘사제동행 아침 걷기’를 시작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 학생회 주최로 학생들이 직접 제작한 카네이션 롤링페이퍼로 선생님께 감사의 뜻 전하기, 1대 1로 모든 교직원 선생님들이 제자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직접 쓴 손편지 전하기, 사제동행 체육대회 등의 행사를 진행하며 사제 간에 존중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3학년 학생은 “교권보호주간을 통해 선생님과 더욱 친숙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특히, 선생님께서 직접 써주신 편지를 읽어보고 선생님의 사랑을 느껴 더욱 존경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효령중 오병태 교장은“ 2년 넘게 지속된 코로나 상황 속 에서도 작은 학교만의 특색을 살려 교육 본연의 역할을 다하려는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력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학업에 매진하며 즐겁게 학교생활을 해주고 있는 학생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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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스트레스를 날려요5월 12일(목) 고매초등학교 유치원생 및 초등학생 27명은 칠곡군 가산면에 위치한 가산수피아로 ‘즐거운 봄 현장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첫 야외 현장체험학습으로 실시되었다. 첫 프로그램은 ‘수피아미술관’ 체험이었다. 해설사님의 미술 작품들의 해설을 들어면서 미술 작품에 대해 좀 더 깊이 있게 알게 되는 기회가 되었다. 다음은 ‘가드닝’ 체험으로 스스로 화분에 식물을 심고 식물을 가꾸어 보는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점심 식사 이후에는 소나무 숲에서 ‘보물찾기’를 통해 봄 소풍의 재미를 만끽하였다. 그 다음은 ‘알파카 먹이주기’ 체험 시간을 가졌다. 낙타과의 포유류인 알파카들이 살고 있는 농장에 들어가 쓰다듬어 주기도 하고 먹이인 마른 풀을 직접 먹여 보기도 하였다. 다음은 ‘배틀그라운드’라는 서바이벌 체험을 하였다. 학생들은 게임에서만 접하던 총을 직접 만져보거나 방탄복을 입어보면서 즐거워했고, 서바이벌 게임을 하며 마음껏 뛰어놀기도 했다. 마지막 일정인 레일 썰매까지 타고 체험을 마무리 지었다. 남상숙 학교장은 봄 현장체험학습을 맞이하여“그동안 못 해봤던 여러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를 모두 날려버린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