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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주택소방시설 보급 업무협약 및 기증식 행사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4일 서의성농업협동조합(조합장 임탁)에서 소방공무원, 서의성농협 직원, 구천면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택소방시설 보급 관련 업무협약 체결 및 기증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서의성농협동조합과 의성소방서간 협약을 통해 화재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을 조기 보급하기 위한 업무협약 체결이며, 화재로부터 소중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추진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기증받은 1,200만원상당(소화기 및 감지기)는 구천ㆍ단밀면지역 화재취약계층 550가구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급할 예정이며, 향후 지속적으로 전체 조합원 1,500가구에 보급할 계획이다. 특히 임탁 서의성농협조합장은 ”지역의 화재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택소방시설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으며, 정창환 소방서장은 “주택화재 피해 저감 및 지역 소방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솔선수범 해 주신 서의성농협조합장님과 조합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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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코로나19 극복 복지시설 물품지원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홍승모)는 4월 24일(금) 의성군, 군위군 관내 복지시설들을 방문하여 300만원 상당의 농산물 및 생필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물품은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중 일부를 지원받아 마련하였다. 홍승모 지사장은 “코로나19와 같은 위기 상황일수록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의 관심이 더욱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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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협과‘군위사랑상품권’판매대행 협약 체결군위군은 코로나19 피해 지원으로 대량 배부된 군위사랑상품권의 원활한 유통을 위하여 24일 농협과 군위사랑상품권 판매․환전 대행 협약을 체결하였다. 군에 따르면, 이번 체결된 판매대행 협약을 통해 읍면 농협에서 모든 군민이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가맹점이 편리하게 환전할 수 있게 되어 군위사랑상품권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참여기관은 NH농협은행군위군지부․군위농협․팔공농협이며, 총괄 판매대행점인 NH농협은행 군위군지부는 지역농협 10여 곳을 통해 군위사랑상품권의 보관, 판매, 환전, 정산 등의 업무를 맡는다. 군위사랑상품권은 군위군 내 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된 마트, 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등 300여 개소에서 이용 가능하며, 가맹점 현황은 군위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긴급 재난지원 등이 완료된 후에는 10% 특별할인 판매도 계획하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품권 판매와 환전 등 업무를 금융기관과 협력해 군민의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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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협회, 코로나19 극복 후원금 및 후원물품 기증군위군 한돈협회(회장 홍여흠)는 지난 3월 5일 5백만원에 이어 4월 22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수고하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고 함께 동참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3백만원 상당의 돼지고기 400kg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였다. 군위군 한돈협회 홍여흠 회장은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어려운 이시기에 우리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되었으며 작은 나눔이지만 코로나19 극복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양돈농가도 어렵지만 우리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보내주신 돼지고기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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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민방위 사이버교육 실시군위군(군수 김영만)는 5년차 이상 지역ㆍ직장 민방위대원의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다수가 접촉하기 어려운 상황과 불안감을 해소하고, 민방위대원의 비상소집훈련 부담을 완화하는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이버교육은 대상자가 PC 또는 모바일을 이용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https://www.cmes.or.kr)에 접속하여 참여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1차 상반기(5. 1. ~ 6. 30.), 2차(9. 1. ~ 10. 30.)로 나눠 진행되며 사이버교육을 받지 않은 대원들을 위해서는 11월경에 비상소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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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인기 청포도‘샤인머스켓’ 장기 저장기술 개발해경북농업기술원은 껍질째 먹는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을 6개월 이상 장기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술원은 재배기술과 연계한 연중 공급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라고 불릴 정도로 단맛이 강하고 풍부한 머스켓 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과실이 크고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씨도 없어서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최근 신소득 포도 품종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2018년부터 도내 작목반과 연계하여 재배면적 확대와 수출에 대비한 ‘샤인머스켓’ 품종 저장·유통기술을 연구했으며 그 결과 6개월 이상 고품질로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샤인머스켓’ 품종을 저장하는데 가장 큰 어려움은 부패발생과 수분증발에 따른 탈립(포도과립이 줄기에서 떨어지는 현상)이다. 일반적으로 샤인머스켓은 9~10월경에 수확되는데 일반적인 포도 저장방법으로 저장하면 3개월 정도 저장이 가능하지만 이번에 개발된 기술로 유황패드와 필름포장을 병행하면 6개월 이상 부패과 발생없이 저장이 가능하다. 이 기술의 핵심은 항균활성이 있는 아황산가스를 방출하는 유황패드를 넣어 부패를 방지하면서 파렛트 단위로 랩포장하여 수분증발을 억제하고 탈립을 방지하는 것이다. 또한 파렛트 단위로 포장하면 필름내부에 응축되는 수분이 과실에 직접 닿지 않기 때문에 품질손상을 방지할 수 있으며 작업의 효율성도 높이는 장점이 있다. 장기저장 기술이 개발됨에 따라 일반 수확기에 비해 1~2개월 앞서 수확하는 가온재배→일반 비가림재배→저장 후 포도 출하가 연결돼 ‘샤인머스켓’의 연중 공급체계 확립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샤인머스켓’ 품종은 기존 포도에 비해 외관이 우수하여 국내외에서 선물용 수요가 많으며 특히 동남아의 경우 고급과일로 인식되어 고가에도 불구하고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이번에 개발된 기술을 적용하면 명절과 같은 선물용 수요가 많은 시기까지 공급이 가능하게 되며 수출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최기연 경북농업기술원장은 “이번에 개발된 저장기술은 공급기간 분산을 통해 홍수 출하를 방지하고 수출 경쟁력을 확보함으로써 가격 안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북의 우수한 농산물이 고품질로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또한 수출로 연계되도록 기술개발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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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청년정책 슬로건과 엠블럼 선정경북 청년정책의 정체성을 담을 슬로건과 엠블럼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슬로건인 ‘경북 청년애(愛) 꿈’은 경북 청년에게 꿈을 준다는 의미와 청년들이 원(사랑)하는 꿈을 경북이 실현시켜준다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고, 엠블럼은 청년이 그 꿈을 향해 위풍당당하게 나아가는 모습을 통해 ‘청년 발전’을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경북 청년정책을 상징하는 슬로건과 엠블럼은 청년정책의 통합적 추진을 위한 첫 단추다. 경북도는 앞으로 선정된 슬로건과 엠블럼을 경북 청년정책 대표 브랜드로 위상을 높여 경북 청년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응집력을 높이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그간 경북도는 청년의 현실과 눈높이에 맞는 청년정책을 위해 청년정책참여단인 ‘상상이상’을 운영하고, ‘청년정책 종합진단 및 선진화’를 추진하는 등 청년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이들의 의견을 정책화하는 데 힘써왔다. 경북 청년정책의 얼굴마담이 될 슬로건과 엠블럼을 선정하는 과정에서의 청년 참여는 단연 눈에 띈다. 도에서는 ‘경북 청년정책 슬로건·엠블럼 공모전’을 실시, 총 849건의 슬로건과 57건의 엠블럼을 제안 받았으며, 수많은 경북 청년정책참여단과 청년공무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슬로건과 엠블럼을 최종 선정했다. 경상북도는 선정된 경북 청년정책 대표 브랜드(슬로건·엠블럼)를 활용해서 분산된 청년정책을 하나의 브랜드로 엮은 ‘경북 청년애(愛) 꿈 프로젝트’를 상반기 중으로 마련해 추진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일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경북의 미래는 결국 청년에게 있다. 경북의 청년정책을 대표할 이 슬로건과 엠블럼에는 청년들의 에너지를 응집하고 청년들의 생각을 존중하고 반영해야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갖고 있다”며“예전 같으면 한참 청년들이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할 시기인데, 코로나19로 청년들의 활동이 제약되어 매우 안타깝다. 지역사회에도 큰 손실이다.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경북형 청년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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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24일 전국연합학력평가 원격수업으로 시행경북교육청(임종식 교육감)은 교육부의 원격수업 기간 중 등교 불가 지침에 따라 오는 24일 시행 예고된 3월 고 1·2·3학년 전국연합학력평가(학력평가)를 원격수업 프로그램으로 변경해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학력평가 문제지는 22일까지 학교로 배송되며 평가일 이전 문제지 사전 배부와 유출은 금지된다. 문제지, 정답과 해설은 EBSi 사이트,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북진학센터 공지사항, 내친구교육넷 공지사항, 각급학교 홈페이지 게시판에서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학력평가는 희망하는 학교에 한해 원격수업 프로그램으로 시행하며, 문제지는 다운로드 받거나 고3 학생은 시험 당일 오전 8시부터 9시10분까지 학교에 와서 받아 가면 된다. 학교는 문제지를 받으러 온 학생들의 방문시간 분산, 발열체크, 드라이브 스루나 워킹 스루 등의 방법으로 학생 간 대면을 최소화해 배부한다. 시험의 정답과 해설은 당일 오후 6시 이후 EBSi와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해당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며 전국단위 공동채점과 성적처리는 하지 않는다. 한편 평가를 희망하지 않는 학교는 정상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기존에 희망하던 학교 중 미 참여 학교는 별도의 원격수업계획을 수립한다. 임종식 교육감은“올해 처음 치루는 시험이고, 코로나19로 다섯 차례나 연기된 시험인 만큼 학생들이 차분하게 자신의 실력을 발휘하면 좋겠다”며“특히 고3학생은 이번 시험을 통해 대입에서 자신의 위치를 알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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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코로나19 안심업소 「클린존」 운영군위군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방역과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는 위생업소를 코로나19 안심업소「클린존」으로 지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군위군은 4월 23일부터 일주일간 음식점과 이·미용업소 등 위생접객업소 600여 개소에 소독약품을 배부하고 소독방법을 교육하여 자체방역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한 점검을 통해 1일 2회 이상 자체방역을 실시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에 인증스티커를 부착할 예정이다. 군위군 위생담당은 “코로나19 안심업소「클린존」을 지정·운영함으로써 코로나19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업소가 자발적으로 방역하고 위생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위생환경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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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署,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살리기 적극 동참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4월 22일, 경찰서 마당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부터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지역농산물 구매 운동’을 실시했다. 미리 직원들의 주문신청을 받아 군위군 관내에 위치한 농가에서 판매하는 가시오이 52박스(시가 78만원상당)를 구매하여 지역경제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앞으로도 군위경찰서는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에서 생산하는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구매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