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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올해 첫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환자 발생올해 들어 경북에서 처음으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사회적 거리두기’종료 이후 점차 증가하고 있는 야외활동(밭일, 등산 등)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5월 현재 전국 총 2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첫 환자는 강원도에서 4월말 발생 신고 되었다. 이번 확진된 포항시 거주 64세 여성은 지난 4월 중순 산행 후 발열(39℃), 오심, 구토 등의 증상으로 서울시 소재 의료기관에 입원하였으며 5. 5(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양성 판정을 받았다. ※ ’20. 5월 현재 SFTS 발생 현황 : 2명(강원 1, 경북 1)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6~14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으로,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25명(전국 223명)의 환자가 발생하여 6명이 사망했다. ※ 2013~2019 전국 SFTS 환자 수(1,089명), 사망자 수(215명) 경북 SFTS 환자 수(161명), 사망자 수(37명) 특히 감염자 중에는 50대 이상의 농․임업 종사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하여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경상북도 이강창 복지건강국장은“야외활동 후 2주 이내에 고열, 구토 등 소화기 증상이 있을 경우 즉시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하는 한편“지역사회 내 유관기관이 연계하여 진드기 서식지인 풀밭 제초 작업 등 사전 위험요인 제거에 협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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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5월 13일부터 소규모 학교 일괄 등교 시작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오는 13일부터 고등학교 3학년과 소규모 초·중학교(337교)를 대상으로 단계적·순차적 등교 수업을 시작하기로 했다. 생활 속 거리두기가 가능한 소규모 학교의 경우, 학급 내 학생 밀집도가 낮고, 학생의 돌봄 수요가 높아 조기 등교 수업에 대한 필요성이 현장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전교생 60명 이하의 초등학교 233교(46%), 중학교 104교(39%)에서는 학교 구성원들의 협의를 거쳐 오는 13일부터 등교 수업이 가능하다. 다만, 이들 학교는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일괄 등교 시작 시기는 조정할 수 있으나, 학년별 등교 시기는 일반학교와 같이 단계별 등교 수업 시작 시기를 지켜야 한다. ※ 1단계 5.20.(수), 2단계 5.27.(수), 3단계 6.1.(월) 경북교육청은 등교 수업 1주일 전부터 학생들에게 개인위생과 예방 수칙, 의심 증상 시 대처 요령 등을 원격으로 교육한다. 또한 오는 7일부터는 도내 전 고등학교(185교)를 대상으로 학사 운영, 교실 좌석 재배치, 방역, 급식 등 단위 학교의 등교 수업 준비 상황을 점검해 안전한 교육 활동이 이뤄지도록 지원한다. 임종식 교육감은“어렵게 결정된 등교 수업이 차질 없이 이뤄지기 위해서는‘생활 속 거리두기’와 학교 방역 지침에 대한 사회구성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며, 학교가 안전한 가운데 빠르게 정상화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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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보건소, 건강취약계층 카네이션 화분 전달 큰 호응군위군 보건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거리두기로 외출을 못하는 건강취약계층(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 등)을 대상으로 건강상담 및 정서적 지지를 위한 카네이션 화분 전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에서는 사전에 전화상담을 통해 가정방문이 가능한 가정에 마스크 착용 후 방문하여 일정한 거리를 두고 혈압측정, 건강상담, 운동지도 및 코로나-19 · 손씻기 예방수칙 홍보물인 마스크와 손소독제,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가정방문이 어려운 가정에는 비대면 물품 배부를 했다. 지난 2월부터는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및 장애인 재활사업 대상으로 코로나-19 위험요인 파악, 건강상담,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957가구 1,081명을 진행했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많이 지쳐있지만 카네이션 전달로 어버이날의 의미를 한번 더 새기고, 건강을 스스로 챙기기 어려운 주민들에게 코로나-19를 잘 극복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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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어린이날 행사 가져코로나19로 2020년 봄은 가족과 함께 하는 시간이 늘어나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5월에도 사랑하는 가족들과 즐겁게 생활하기를 바라며... 군위군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에서는 어린이날 영아들이 즐겁게 놀이할 수 있도록 “오늘은 우리들의 날! 즐거운 어린이날”(5월4일)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을 즐거운 놀이 공간(실내놀이터)으로 꾸며 보듬이나눔이 영아들이 즐겁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놀이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첫 번째 교실에는 풍선이 가득한 “무지개빛깔 풍선 방”을 꾸며 아이들이 풍선을 던지고, 발로 차고, 탐색하고 풍선위에 앉아보고 누워보며 다양한 놀이를 할 수 있도록 제공했다. 두 번째 교실에는 “에어 바운스”를 설치하여 미끄럼을 타거나, 방방 뛰어놀며 대근육 활동을 충분히 하며 영아들이 즐겁게 뛰며 웃을 수 있는 하루를 보냈다. 세 번째 교실에는캠프데이(텐트 노래방)공간을 만들어 양 모자를 머리에 쓰고 가수처럼 마이크 들고 노래도 부를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집 “졸업생 어린이집 방문을 희망”하는 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 졸업생들은 실외 놀이터(에어바운스 설치)에서 담임교사와 반갑게 인사 나누고 작년 어린이집 생활을 회상하며 방문기념 어린이날 선물을 받고 어린이집 실외에 설치된 에어바운스를 타고(사회적 거리두기 유지) 맛있는 간식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졸업생 학부모님들은 코로나19로 긴급보육이 실시되면서 담임교사와 영아들이 작별인사도 제대로 못하고 헤어졌는데 “초대해 주셔서 감사하다는 인사”를 남겼고 군위군립보듬이나눔이어린이집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국공립 어린이집의 특별함과 우수함을 인정한다고 전했다. 보듬이나눔이 원장(이점경)은 코로나19(두팔간격 건강거리두기)가 실시되고 있는 시기에 졸업생들의 원 방문을 실외놀이터에서 실시하게 되어 아쉽지만 내년에는 감염병 없이 졸업생들과 재원생들이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어린이날을 맞이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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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LED 그림자 투사장치’ 설치군위군은 어두운 밤길에 귀가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셉테드(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기법이 도입된 LED 그림자 투사장치 및 LED 전광판을 설치하여 범죄율 제로 안전 군위군 조성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지난 4월 ∆어린이보호구역 ∆노인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의 장소를 선정하여 LED 전광판 16대와 LED 그림자 투사장치 11대를 설치했다. LED 그림자 투사장치는 안전문구나 로고가 그려진 이미지글라스에 LED 조명을 투영해 바닥이나 벽에 이미지를 표출하는 장치로 어두운 밤길을 밝히는 가로등 역할뿐만 아니라 귀여운 이미지나 문구로 범죄예방에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되며, LED전광판은 평소에는 ⌜방범용 CCTV 및 여성안심 귀갓길⌟ 안내판으로 사용하다가 필요시 군정홍보 등 주민들에게 다양한 안내사항을 알리고, 재난·재해 등의 유사시에는 재난예·경보 목적으로 사용하는 등 다방면으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여성과 아동 등 취약계층이 늦은 시간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어두운 골목길을 밝고 깨끗한 이미지로 바꾸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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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 사랑의 마스크 기탁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송곡지)는 지난 6일 군위군청을 방문해 면마스크 500개(2백만원 상당)를 군위군 노인회 임원진 및 관내 경로당 211개 노인회장님들께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코로나 19로 모두 힘들고 어려운 때에 회원들과 함께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코로나19를 극복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영만 군위군수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면 마스크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노인회장님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군위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 앞장서달라.”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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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 경북에서는 안돼!경기도 이천 물류창고 공사장 화재로 인해 38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경북에서도 2019년 12월에 청도군 농장 신축공사장에서 화재로 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는 등 크고 작은 공사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경북소방본부에서는 최근 5년간 경북에서 발생한 공사장 화재를 분석한 바, 총 280건의 화재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19명(사망 1, 부상 18)의 인명피해와 15억9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소별로는 주택 88건(31.4%), 산업시설 79건(28.2%), 소매점 36건(12.9%) 순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산업시설에서는 공장에서 41건(51.9%), 창고 20건(25.3%), 축사 14건(17.7%) 순으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별로는 부주의가 212건(75.7%)으로 가장 많았으며, 전기적 요인 28건(10%), 미상 21건(7.5%), 기계적 요인 10건(3.6%)순으로 나타났으며 부주의 화재는 용접절단 124건(58.5%), 담배꽁초 26건(12.3%), 불씨방치 19건(9%) 순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샌드위치패널을 주로 사용하는 공장‧창고 등 산업시설의 화재요인 가운데 용접절단작업이 52%를 차지해 이천 물류창고와 같은 유형의 화재가 발생할 위험성이 상당히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천 물류창고와 같은 유형의 건물에서는 샌드위치패널 충전재와 문‧창틀‧케이블 등의 빈 공간을 채우는 단열재로 주로 우레탄 폼을 사용하는데, 가장 취약한 부분은 불이 붙게 되면 다양한 유독물질을 배출 된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유독물질인 일산화탄소는 50ppm 이상, 시안화수소가 10ppm 이상인 경우 신체에 치명적이거나 의식불명상태가 되는데,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우레탄 폼은 100g 연소 시 무려 300ppm의 시안화수소가 발생해 공사장 화재 시 엄청난 인명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이런 화재를 방지하기 위해 일정규모 이상의 공사현장에는 소화기, 경보장치, 간이피난유도선 등 임시소방시설 설치가 2015년부터 의무화 되었으나 비용절감, 안전불감증 등의 이유로 설치가 미비한 경우가 적지 않다. 규정에 따른 소방시설 설치와 작업자의 초기대응 및 피난 등에 대한 안전의식이 절실하게 필요한 부분이다. 남화영 소방본부장은 “순식간에 다수의 인명피해와 재산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공사장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소방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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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 발대식 개최군위군(군수 김영만)은 5월 6일 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영만 군위군수, 실과단소장, 연구회원 및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희망군위공무원연구회』(이하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의 연구회 운영경과보고 및 향후 운영방향설명을 시작으로 연구회원들의 과제발굴 및 보고서 작성방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서 작성법 및 프리젠테이션 기법」 전문가 특강, 군위군수의 공무원연구회 운영에 대한 당부, 팀별 컨설턴트와의 상견례 및 아이디어 탐색 회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연구회는 권성태 기획감사실장을 단장으로 9개팀 55명의 회원이 참여하였으며 팀별 아이디어 탐색을 통해 자율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에는 연구회 운영을 전문교육기관에 위탁하고 팀별 컨설턴트를 지정하여 예년보다 체계적인 운영 및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과제발굴을 지원할 계획이며 과제연구에 있어서도 실습위주 컨설팅, 컨설턴트와의 대면회의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공직자 개인역량강화에 기여하고 군위군의 미래먹거리 사업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연구회는 금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5월~6월 팀별 컨설팅 활동, 6월 중간보고회, 7월~10월 팀별 연구활동 및 선진지 견학을 거쳐 10월중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한편 이번 연구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팀간 거리를 2m이상 유지하였으며 책상 앞 투명 아크릴판 설치, 회의실 입구 발열체크 및 손소독제 비치로 코로나19 확산방지에도 세심한 대비를 하였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코로나19, 산불비상근무 등 당면현안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연구회에 참석하여 준 회원들을 응원한다고 말하며 올해에는 컨설턴트 지정 등 다양한 연구활동 지원을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을 기대하며 이번 기회로 공직자 역량강화 및 군정발전에도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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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환경, 고로면 주택화재 피해가구에 온정의 손길고로면사무소는 지난 4월 24일 발생한 주택 화재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 모 씨 가족에게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로면에 따르면, 갑작스레 안식처를 잃어버린 김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 듣고 군위환경 박영춘 대표는 화재로 발생한 7톤 정도의 생활쓰레기 수거 및 처리를 지원하겠다고 선뜻 나섰다. 또한, 대구경북적십자회에서는 구호물품을 보내왔고, 의흥면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생계비 지원사업(300만 원)이 조속히 처리되도록 조치했다.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는“그동안 지역에서 받았던 사랑을 지역의 어려움에 처한 이웃에게 돌려줄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백승욱 고로면장은“모두가 어렵고 힘든 경제상황임에도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박영춘 군위환경 대표님, 대구경북적십자회, 의흥면 맞춤형복지팀에게 감사드리며 민·관 협력을 통해 빠른 시일 내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군위환경은 군위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업무를 위탁받은 군위군 대표 기업으로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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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균형발전사업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 4년 연속‘우수’등급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20년 균형발전사업 평가 일반농산어촌개발 분야에서‘우수’등급을 받으며 2017년부터 4년 연속 우수 등급 성과를 달성했다. 균형발전사업 평가는 국가균형발전특별법에 근거해 대통령 직속기구인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해마다 시‧도 및 시‧군‧구 균특회계사업을 대상으로 사업 타당성, 추진체계 적정성, 목표 달성도,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 등을 종합평가하여 3단계(우수, 보통, 미흡)로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평가결과는 차년도 예산편성 및 인센티브 배분에 반영된다. 군은 사업기획 단계에서 여러 상위계획과의 연계성 확보, 사업주체 간 충실한 합의과정 이행, 그리고 사업시행을 통한 지역균형발전 및 뛰어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해 낸 것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소득 증대, 지역경관 개선, 주민 역량강화를 통한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촌개발사업으로 군은 현재 군위・소보・효령・부계 농촌중심지활성화, 신활력플러스, 마을만들기, 시군창의, 지역역량강화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내년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림축산식품부‘농촌협약’제도 도입에 따라 농촌개발분야 국비 확보를 위해 마을별 지역자원 조사와 읍면별 특화전략사업 도출을 통한‘군위형 마을만들기 모델’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군위는 민선7기,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을 비롯 도시재생인정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등 농촌개발분야에서 450여 억 원의 예산 확보와 사업 추진으로 주민을 위한 농촌생활SOC 확충에 큰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시설중심 개발보다는 사람중심 농촌개발로 군민들이 지역 어디서나 불편없이 품격있는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