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군위군,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 홍보에 만전군위군(군수 김영만)과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는 위원회 활동기간 내 유족분들이 위원회로 보다 많이 진정할 수 있도록 관내 홍보활동에 긴밀하게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대통령소속 군사망사고진상규명위원회(이하 ’위원회’)」는 특별법에 따라 2018년 9월에 설립되었으며, 군대에서 발생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이나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군위군은 위원회 활동기간이 한시적이고, 특별법상 직권조사는 허용되지 않기 때문에 관내 유족분들이 시일을 놓쳐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례가 없도록 위원회와 긴밀하게 협력해 관내 홍보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우선, 위원회 설립 취지, 진정접수 방법 등이 알기 쉽게 나와 있는 위원회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를 본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등 대민 접점장소에 1차로 비치하였으며, 동영상 등을 관내 전광판, 기관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주민 밀착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주민들과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장을 대상으로 읍·면 이장회의 개최 시 관련 내용을 전파하여 주변에 군사망사고를 당한 유가족 등에게 안내할 예정이며, 주요 장소에 플래카드를 게첩하는 것은 물론 반상회보 자료에도 실을 예정이다. 한편, 위원회 활동기간은 3년으로 2021년 9월 13일로 종료되며, 진정 접수기간은 2년으로 2020년 9월 13일로 마감된다.
-
군위군, POST 코로나19 준비를 위한 '환경정비 주간' 운영군위군(군수 김영만)은 코로나19대응을 위한 ‘생활속 거리두기’로의 전환에 대한 군민 인식 제고와 대외적으로 군위의 청정지역 인식 확산을 위해 지난 5월 8일부터 5월 15일까지 1주간 「환경정비 주간」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환경정비 주간 중 5월 11일은 “Bye 코로나, 일상으로 복귀하자”는 슬로건으로 김영만 군수의 문화체육시설사업소 방역 시범에 이어 새마을회, 환경·방재 민간단체, 공무원, 공공근로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공기관, 다중·집중 시설, 주요 시가지, 도로, 사무실 등 군 전역을 집중방역을 실시했다. 이날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는 전 직원이 코로나19로 인하여 그간 소홀했던 업무를 준비하는 마음으로 각종 서류정리와 사무실 청소를 포함한 소독을 진행하여 일상으로 복귀를 준비했다. 김영만 군수는 “이번 「환경정비주간」 동안 많은 기관, 단체 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며, 이번 행사를 통하여 코로나19 예방뿐만 아니라 군위의 청정지역 홍보로 문화·관광·경제의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군위축협, 농업인행복콜센터 운영군위축협은 지난해 이어 농업인행복콜센터 돌봄대상자를 선정하여 생활공간 보수 및 수리 지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란 돌봄서비스를 신청한 고령농업인, 홀몸어르신 및 취약농업인이 전화 한 통화로 전문상담사의 상담이나 자원봉사자의 방문, 지역수리업체 중계를 통한 생활의 불편해소, 112,119를 통한 긴급 출동서비스가 가능한 양방향 전용콜센터이다. 올해 군위축협 행복콜센터 돌봄 대상자로 최종 선정된 농가는 군위읍 광현리에 사는 사공주 조합원으로 오랜 지병으로 인해 거동이 불편하여 경제활동이 전혀 되지 않아 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장 방문과 상담을 통해 실질적으로 가장 필요한 지원은 전문업체와 봉사에 참여한 직원들이 함께 예전에 자연재해로 무너진 지붕 및 담벼락 보수를 했다. 돌봄대상자인 조합원은 “오랫동안 방치해둔 지붕 및 담벼락 보수로 인해 이웃간의 갈등도 사라지고 바람과 추위로 부터 벗어날 수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지난해 이어 추진한 농업인행복콜센터 사업은 현장 방문을 통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이 계시면 언제든지 돌봄대상자도 선정을 하여 아낌없이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고 더불어 지역사회에 나눔 축산을 앞으로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라고 했다.
-
군위축협, 경영실태평가도 1등급 달성 ... 클린뱅크 8년 연속 달성군위축협은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19년말 기준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07년부터 13년째 1등급 조합으로 평가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말 기준으로 전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순자본비율, 총자산이익잉여금비율, 총자산순이익률의 지표를 나타내는 자립경영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농업인 실익지원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사업과 조합원 실익지원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에서 1등급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의 지표를 나타내는 경영실태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연체비율, 대손충담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금융기간에 수여하는 클린뱅크 인증서를 8년 연속 수상하였다. 이는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를 충족시키면서 사업 전반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건전금융기관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 국내 경제 또한 수출 둔화와 기업이 투자, 고용을 줄이면서 전반적으로 기업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군위축협은 전년도말 대비 당기순이익을 증가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진열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발전할 수 있는 데에는 직원들의 역량보다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의 군위축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조합을 만들 것이며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나눔 축산을 통해 사랑받는 조합, 더불어 조합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상생하는 조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경북교육청,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지난 3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 도내 전 교육행정기관과 학교를 대상으로 올해 4월1일 기준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는 매년 전체 교육공무직원의 현황파악을 통해 처우개선 방향수립, 총액인건비 산정 등 교육공무직원 관련 정책 추진 시 기초자료로 활용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실태조사는 도내 전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하며, 조사 내용은 직종별 인원, 근무현황, 계약사항, 급여사항, 4대보험 기관부담금, 퇴직적립금 등 총 13개 항목이다. 4월1일 기준 교육공무직원은 53개 직종 9,541명이며, 학교급식종사자(영양사, 조리사, 조리원)가 3,725명으로 전체인원의 3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교육공무직 정·현원 관리와 무분별한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예방하는 사전심사제, 교육공무직 나이스 인사기록 정비제도를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최상수 학교지원과장은“교육공무직원 실태조사 결과가 각종 통계자료와 인력관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자료의 정확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어른친구 멘토 · 멘티 첫인사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최익찬)은 지난 8일 어른 친구 멘토들이 멘티의 집 주변으로 찾아가 심리건강 꾸러미를 전달하고 서로 안부를 묻는 첫인사를 하였다. 멘토링 사업은 지역에서 청소년에게 관심이 많은 어른 멘토들이 선발된 멘티들에게 상담 및 독서지도, 학습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인해 발대식도 취소되고 멘티를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 멘토들이 비타민, 문구류, 만들기 재료, 맛있는 간식 등을 심리건강 꾸러미롤 만들어 멘티들을 찾아갔으며 아이들은 “친구들을 만나고 싶은데 밖에도 못나가고 집에만 있으니 답답했는데 멘토 선생님 만나니 좋아요”하고 반가워했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최익찬)은 “등교개학이 이루어지고 코로나 19 상황이 안정화되기까지 전화상담으로 당분간 아이들을 만나야 해 안타깝지만, 이렇게라도 아이들과 첫인사를 나눌 수 있어서 다행이고 아이들의 심리건강을 위해 애써주시는 멘토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
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군위 김수환추기경 사랑과 나눔공원
-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 행동 요령
-
경북 청년, 네가 하고 싶은 거 해!경상북도는 5월 11일부터 6월 1일(월)까지 21일간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를 통한 소통강화 및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을 위해 「청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경북도내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의 경북 거주 청년으로 구성된 5인 이상의 모임․단체이며, 팀당 최대 200만원 까지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사업은 관광, 문화, 예술, 교육, 복지, 창업 등의 분야와 관련된 프로젝트 활동비용을 지원하며,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다만, 법인이나 단체에서 기존에 추진하던 고유사업이나 활동, 국가․지방자치단체․대학 등에서 보조금을 지원받았거나 받고 있는 사업, 단순 과제활동, 영리목적 또는 정치․종교관련 활동은 신청이 제한되며 활동지역은 경상북도 내로 한정되므로 신청 시 주의를 요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홈페이지(www.gb.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대구경북연구원 도청센터(070-4227-9896, kjh1008@dgi.re.kr)로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응모된 사업은 서류심사를 거쳐 활동계획의 적정성, 효과성 등을 고려한 발표심사를 통해 선정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5월 25일 대구경북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전우헌 경제부지사는 “이번 사업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북청년들의 모임을 지원하여 건강한 청년문화 조성 및 소통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사업 외에도 다양한 방법으로 건강한 청년문화가 정착되고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
이철우 도지사, 코로나19 전담병원 손실보상금 빠른 집행 요청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9일 각 부처 장관, 시․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서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에 대한 손실보상금의 빠른 집행을 건의했다. 이 지사는“도내 감염병 전담병원이 6곳 있는데, 코로나19 전담치료를 위해 외래․입원 등 일반진료를 중단하다 보니 병원마다 경영난이 심각해 임금도 지급하지 못하는 등 어려움이 많다. 특히 상주적십자 병원은 지난달 임금 70% 밖에 지급하지 못하는 실정이다”라며 보건복지부에서 손실보상금을 빨리 집행해 줄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은 “간염병전담병원 손실보상금 준비 거의 끝났다”며 “보상 범위를 합리적으로 해서 병원 손실 최소화 할 것을 약속한다”고 답변했다. 회의를 주재한 국무총리도 “지방의료원의 고충을 이해하고 감염병 전담병원이 코로나19 해결에 적극 협조했는데 이런 고충이 생겨선 안된다. 적극행정을 통해 전담병원들이 배신감을 느끼지 않도록 어려운 점 반드시 해결할 것 부탁한다”며 감염병전담병원 문제해결을 다시한번 당부했다. 경북도내에는 포항․김천․안동의료원, 영주․상주적십자병원 등 5개의 병원․의료원이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되어 코로나19 환자의 전문적인 치료를 전담했으며, 국가지정 격리병상을 갖춘 동국대경주병원도 지역의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6개의 병원․의료원은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된 2월말부터 감염병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후 코로나19 환자치료를 위해 963개의 병상을 확보하고 1,460명의 의료인력을 투입해 1,39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하지만 전담병원 운영으로 일반진료를 중단하게 되었고, 이 때문에 병원 수익이 급락해 전년대비 159억원의 손실액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정부의 지원은 지난 4월 9일 1차 손실보상금 37억원을 지급한 이후 추가적인 손실보상이 이루어지지 않아 병원․의료원의 경영난은 심각한 수준이다. 경북도에서는 의료원의 재정적 어려움 해결을 위해 재난특별교부세 75억원을 교부한 바 있으나, 적십자병원과 동국대경주병원에는 지원근거가 없어 도차원의 지원에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