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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생명사랑환경 조성 위한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군위군 보건소(소장 김명이)는 지난 13~14일 농촌지역 음독자살 예방과 지역사회 내 생명존중 분위기 확산을 위해 대흥1리, 화계1리, 위성1리 마을을 대상으로 생명사랑마을 지정 현판식을 개최하고, 동기간 농약안전보관함 102개를 해당마을 농가에 보급했다. 현판식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관계로 마을대표, 보건소 직원 등 소수인원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설명 및 협조사항 안내, 현판식과 기념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각 마을 이장 및 위성1리 노인회장, 화계1리 마을주민이 농약보관함을 모니터링하고 생명존중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생명사랑 지킴이로 위촉되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사업은 농촌에서 일어날 수 있는 충동적인 농약음독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철제 캐비닛 안에 농약을 보관하고 모니터링 관리하는 사업으로 농약보관함에는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와 군위보건소 정신건강사업 담당(054-380-7422) 전화번호가 있어 마을 주민 누구든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김명이 군위군 보건소장은 “농가가 많은 군위군 특성상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통해 음독사고를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정신건강 검진과 자살예방교육 등 다양한 자살예방사업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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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소방본부, 학생․교직원 이송 전담 구급대 지정 운영경북소방본부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부터 등교하는 20일부터 등교수업에 대비해 도내 전 소방서에서 코로나19가 의심되는 학생․교직원의 이송 전담 구급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 5.20(고3),5.27(고2, 중3, 초1~2), 6.3(고1, 중2, 초3~4), 6.8(중1,초5~6) ※ 경북 초등 471학교, 131,374명/ 중등 262학교, 61,393명/ 고등 184학교, 71,272명 전담 구급대는 도내 23개 시․군에 1개대 이상을 지정․운영하며, 학생․교직원이 발열․인후통 등 의심 증상으로 119에 신고하면 인근 소방서 전담 구급대가 신속히 출동해 도내 선별 진료소로 이송한다. 또한 해당 학생․교직원이 선별 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자택 및 병원 이송 등이 필요한 경우와 자가 격리자가 확진 시 감염병 전담병원으로의 이송까지 전담구급대가 맡을 예정이다. 경북소방본부는 학교 내 코로나19 의심자가 다수 발생할 경우 전담 구급대 운영을 도내 136개 전 구급대로 확대․운영할 방침이다. 남화영 경북소방본부장은 “최근 이태원 클럽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자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관기관과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해 미래의 보배인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고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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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스타기업 지정서 수여...15개 스타기업 지정경상북도가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와 함께 19일, 경북도청 화백당에서 「2020년 경북스타기업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스타기업 육성사업은 성장잠재력과 일자리 창출역량, 지역사회 공헌 등이 우수한 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2018년 15개사, 2019년 16개사를 지정했고, 2022년까지 총 75개의 경북 스타기업을 지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2월 모집공고를 시작해 요건검토, 현장실사, 심층평가를 거쳐△㈜서원테크 △㈜제이에스테크 △농업회사법인동방제유㈜ △동주산업㈜ △대성계전㈜ △㈜선테크 △㈜제일기계 △㈜에스엘테크 △㈜중원산업 △㈜태영필트레이션시스템 △㈜여주티앤씨 △㈜신우피앤씨 △㈜디피엠테크 △㈜루소 △㈜유니크테크노 등 총 15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기업의 지역 특화산업 분석결과, 하이테크성형가공 7개사(53.3%), 지능형디지털기기 4개사(26.7%), 기능성섬유 3개사(20%), 바이오뷰티 1개사(6.7%)로 하이테크성형가공과 지능형디지털기기 분야가 강세를 보였다. 특히 올해 선정된 15개 기업은 매출증가율, 고용증가율, R&D투자비율, 일자리창출실적 등에서 높은 성장세를 보였으며, 최근 3년 평균 매출액은 165억원, 수출액은 28.3억원, R&D투자비율 3.5%, 상시근로자수는 55명에 달한다. 모든 항목이 전년 대비 10% 이상 상향된 수치를 나타냈다. 이번 지정서 수여 이후, 경북도는 경북TP와 함께 집중적인 기업육성에 들어간다. 올해는 성장전략 및 마케팅 전략수립, R&D기획, 전담PM컨설팅 등 기업당 최대 4천만원 규모의 기업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3억원 규모의 R&D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수출바우처지원사업 및 지역특화산업 기업지원사업, 글로벌강소기업 선정 시 가점부여를 통해 기업 성장단계별 지원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 세계 경제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더욱이 가장 큰 피해지역이라 할 수 있는 경북의 경제 전망은 심각한 수준이다”며, “올해 선정된 스타기업은 이미 기술개발 및 성장역량을 갖춘 지역의 중요한 자원이다. 때문에 코로나 사태와 같은 세계적인 위기에도 우리 기업들이 흔들리지 않고 굳건히 살아남도록 진심갈력(盡心竭力)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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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개최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5월 19일(화) 3시부터 군위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0학년도 특수교육대상학생 추가 선정 배치를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다.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김장미 위원장을 비롯하여 특수학급 설치학교장, 교감, 특수교사, 특수교육대상학생 학부모 등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심사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장애정도 및 교육적 요구, 보호자 의견 등의 자료를 근거로 위원들의 심도 있는 심사가 이루어졌다. 또한 학생 개인에게 맞는 교육환경에 대한 지원 사항 및 교육 방안에 대해 논의되었다. 경상북도군위교육지원청 김장미 교육지원과장은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심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특성에 적합한 교육 환경을 제공하여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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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행복나드리콜택시 사업 확대 운영군위군(군수 김영만)은 교통약자의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교통수단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위군에서는 특별교통수단에 대한 이용 수요가 증가하며 지난해 7월 장애인등급제 폐지에 따라 기존 장애등급 1~3급에 한정되어 있던 대상자를 등록된 장애인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하여 더욱 많은 교통약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이를 적극 홍보하고 있다. 군위군 행복나드리콜택시는 군위군 관내 및 대구·경북 전역으로 운행하고 있으며 교통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054-382-1253)에 먼저 등록하고 경북부름콜(1899-7770)에 관내·외 1일 전, 주말 공휴일 2일 전까지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5km까지 기본요금 1200원이며 5km 초과 시 km당 200원 요금이 추가되며 주차비, 통행료 등은 이용자가 부담한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위군에서는 교통약자의 이동권이 보장되고 교통약자들이 사회참여를 활발히 할 수 있게 지속적으로 다양한 사업을 모색할 것이다”며 “2020년에도 더욱더 많은 교통약자분들이 이동 편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은 2016년 특별교통수단 도입·운행하였으며 2020년 현재 3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하반기에 1대를 증설을 통하여 더 많은 교통약자들이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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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운UP 건강돌봄” 영양식 지원사업 실시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읍 협의체’)와 군위읍에서는 군 특화사업비로 「“기운UP, 건강돌봄” 영양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읍 협의체에서는 질병, 장애, 고령 등으로 인해 스스로 식생활 해결이 곤란한 48가구를 선정하고 5월부터 3개월간 식사 대용 영양식 음료, 영양죽, 영양국을 매월 1회 가정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이 사업을 통한 영양식 지원과 안부확인으로 대상자의 신체적 건강유지와 정서·심리지원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읍 협의체 박칠병 민간위원장은 “영양식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으며, 이에 윤훈섭 군위읍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읍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위기극복을 위한 민관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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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 총력경상북도는 도내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를 유도해 공공수역의 수질 및 수생태계 보전에 기여하고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은 현재 13개 시․군 15개소(1,550톤/일)가 운영 중에 있으며, 총사업비 1,529억원을 투입해 2022년까지 7개소(800톤/일)를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올해에만 구미, 영주, 봉화 3개소(360톤/일)가 준공을 앞두고 있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처리방법은 주로 정화처리* 또는 퇴․액비화 위주였으나, 최근에는 가축분뇨, 음식물폐기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통합 처리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에너지화 정책으로 전환이 이루어지고 있다. *정화처리 : 협잡물 제거, 생물․화학적으로 수처리 후 하천 방류 도내에서도 현재 영천, 울진 2개소가 바이오가스화*로 운영 중이며, 생산된 바이오가스를 통해 연간 8,248MW(2019년 기준)의 전기를 생산중이다. 또한, 신․증설 중인 7개소 중 군위, 성주 2개소도 가축분뇨, 음식물 등 유기성 폐자원을 바이오가스화 할 예정이다. *바이오가스화 : 가축분뇨를 혐기성 소화 후 바이오가스를 얻어 에너지화 특히, 성주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사업은 2019년 환경부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44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할 계획이며, 에너지화를 통한 가스 판매 등으로 운영비 절감 및 신재생에너지 확충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의 확충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를 신속히 처리함으로써 주거시설과 인접한 축사의 악취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해 도민의 생활환경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대진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은 “경상북도는 전국에서 한우생산량은 독보적인 1위를 차지하고 있고, 돼지(3위), 가금류(3위) 등 전국 최대의 축산업 중심지로서 가축분뇨 발생량 또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환경부담 또한 가중되고 있다”며, “경상북도에서는 이에 발맞춰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여 도민의 생활환경개선 및 환경보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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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도지사, 5․18 민주화운동 기념식 첫 참석이철우 경상북도지사가 18일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과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참석을 위해 광주를 방문했다. 이 지사는 5․18민주광장에서 열린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 경상북도지사 취임 후 처음으로 참석해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대구․경북이 코로나19로 커다란 위기에 처해있을 때 광주․전남의 적극적인 지원과 응원에 대한 감사의 뜻도 함께 전했다. 기념식에 이어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개최된 제45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해 코로나19 극복 정책과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에 대한 시도의 대응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코로나19 대응과정에서 전국 시․도의 대구․경북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성원에 특별한 감사를 표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은 대구․경북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방역물품, 특산품을 지원해준 전국 시․도지사들의 응원에 감사드리고, 특히 전남에서 매일 새벽 도시락 3백개씩 41일간 지원해준 정성에 감동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총회 논의 과정에서 재정분권과 관련하여“단순히 국세를 지방세로 이전하는 지금과 같은 배분 방식으로는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격차가 더 벌어질 수 있으므로 재정이 각 지자체에 균형있게 배분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해 언급하며 “지금은 도시경쟁력 시대로 가고 있으며 지역과 국가의 발전을 위해서는 광역권 단위의 통합을 통해 세계 대도시와의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하며 행정통합에 대한 시도지사협의회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이철우 도지사는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지방의 다양한 대응정책들이 빛을 발해 지방정부의 역량을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내실 있는 지원책과 공동 대응책을 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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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교육지원청, 등교수업 대비 합동생활지도 실시군위교육지원청(교육장 정안석)은 지난 18일(월)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교육청 관계자, 군위경찰서와 함께 생활지도반을 구성하여 관내 PC방과 학원가, 편의점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등교수업대비 합동 학생생활지도를 실시하였다. 이번 합동생활지도는 등교수업이 연기됨에 따라 학생들의 코로나 19 예방수칙을 준수하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거리의 학생들에게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과 개인간 거리유지, 손씻기, 기침 예절 등을 준수 할 수 있도록 안내하였으며, 지역민들에게도 사회적 거리두기가 느슨해지지 않도록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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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署, 상반기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 개최군위경찰서(서장 박효식)는 5월 18일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각 과․계(팀)장, 파출소장 센터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상반기 치안종합성과 향상 방안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치안성과 보고회를 시작하기에 앞서 업무유공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이 날 치안성과 향상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추진사항을 되돌아보고, 각 부서별 2020년도 성과과제에 대한 추진계획 및 기능별 협력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박효식 서장은 앞으로 업무 추진 시 기능별·개인별 역할에 충실하고, 소통을 통해 주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활동에 주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