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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군위군 산성면에서는 18일, 산성면복지회관에서 15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삼국유사 청춘대학의 입학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산성면 삼국유사 청춘대학은 산성면 노인회분회에서 주관하고, 경북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진행된다. 민요한마당, 건강교실 등 어르신들의 호응도가 높은 강의는 물론 약물·영양제복용 및 질병에 관한 신규 강의와 삼국유사 특강도 마련되어 활기찬 노후생활과 유익한 배움의 장이 될 것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청춘대학을 통해 어르신들이 새로운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가고, 청춘대학의 다양하고 질 높은 강의들로 생활에 활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