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위署, 어린이집 대상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 실시

기사입력 2024.04.18 17:35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현장 지문사전등록 및 홍보활동 펼쳐


    01068858822_1713406269717.jpg

     

    대구군위경찰서(서장 임상우)는 18일(목) 오전 10시 군위어린이집 원아 82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하였다.

     

    이번 지문사전등록은 실종아동 예방을 위한 사전등록제의 취지를 설명하고, 보호자들이 아동과 함께 경찰서에 방문하여 지문을 등록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기 위해 경찰서에서 직접 어린이집으로 찾아가 시행하였다.

     

    지문등 사전등록은 18세 미만의 아동, 치매환자, 지적·자폐·정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지문, 사진, 신상정보 등을 사전에 등록하여 실종 또는 가출 발생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대상자를 발견하는데 활용하도록 만들어진 제도이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문등 사전등록뿐만 아니라 실종 및 유괴 예방 교육 및 홍보 활동 등 실종아동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대구군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실종 예방 및 신속 발견을 위해 관내 거주하는 아동, 치매환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 사전등록 및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범죄로부터 안전한 군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