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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회 군위군협회장기 축구대회 성황리 개최

기사입력 2024.04.0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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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0회 군위군 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지난 달 31일 군위생활체육공원 천연구장,인조구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군위군축구협회 (회장 예경희)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를 축하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축구협회회장들이 참석하여 더욱 빛난 자리가 되었다.

     

    이번 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군위군 김진열 군수, 군위군체육회 신현수 회장,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과 서대식 부의장 및 박운표·홍복순·장철식·김영숙 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대회는 8개 팀이 예선-리그전, 본선-토너먼트 방식으로 선수 및 임원 250명이 참가하여 한판 승부를 펼쳤다.

     

    이날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은 모든 레져 스포츠의 중심이 될 것이고 시민과 동호인과의 교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 하였다.” 축구의 팀워크를 강조하였으며 군민과의 화합과 소통을 통해 군위군 발전에 원동력을 키우기를 부탁하며 축사를 마쳤다.

     

    예경희 축구협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각계의 내빈에게 감사와 참가한 각 클럽 회장과 선수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승리에 너무 집착하시 말고 서로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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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연수 군위군 체육회장은 격려사에서 “우승도 중요하지만 오늘 하루만큼은 즐겁고 축구동호인들의 축제가 되어 준비한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발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년도 우승팀(회오리FC)의 우승기 반환가 선수대표 선서가 끝난 후 참가 내빈들이 선수들에게 선물하는 인볼 시구의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예선전과 결승전까지 박진감 있는 경기를 펼쳐졌으며, 경기 결과 △우승 회오리FC △준우승 어흥FC △공동 3위 군청적라, 블랙베어 △모범팀 축협FC가 차지했다.

     

    또 개인상은 △최우수선수상 회오리FC 김상철 △우수선수상 의흥FC 추인엽 △최다득점상 회오리FC 노재구 △감독상 회오리FC 정수진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이번이 20회를 맞이하는 군위군축구협회장기 축구대회는 지역사회 발전과 동호인들의 화합/건강 증진을 위해 지역을 사랑하는 군민이 하나된 마음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명맥을 이어오며 생활체육 발전과 지역민들과 교류에 중추적 역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선수 가족들과 대구광역시 축구협회회장과 각 구·군 축구협회장과 기초의원들이 대거 참석해 축하와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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