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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제41기 정기총회 실시

기사입력 2024.02.16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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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억4천만 원의 당기순이익 달성, 출자배당으로 4.9%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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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축협(조합장 박배은)은 지난 6일 군위축협 금융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41기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배은 조합장을 비롯하여 이사, 감사, 상임이사,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군위군지부 박병선 지부장, 조용호 단장, 최성미 과장, 군위군 김진열 군수,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장, 서대식 부의장, 박운표·최규종·김영숙 의원, 군위읍 장판철 읍장 등이 내빈으로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배은 조합장은 “지난해 경기침체로 축산물 가격하락, 경기침체, 소비위축 등의 축산 여건 악화로 힘든 한 해였으며 특히 구제역, 럼피스킨, 최근에는 AI와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의 전염병으로 축산농가의 시름이 깊은 고난의 시기를 보내고 있어 군위축협은 청정군위를 수호하기 위해 소독과 차단방역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박 조합장은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 우리조합은 지난 4월부터 사료가격 인하, 조합원 대출 최고금리 인하, 양봉 피해농가 지원 등을 실시하고도 목표손익 100% 이상 달성하여 17억4천만 원의 흑자를 거두었으며, 이러한 성과는 전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조합 사업에 적극 참여해주신 결과로 사료되며, 변함없는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우수조합원으로 △출자부문-이형식 △예금부문-정재군 △구매부문-신순철 △판매부문-이태만 조합원이 각각 수상했다.

    농협중앙회장 표창으로 박건영 계장,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 표창장으로 우경하 계장,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표창으로 김미경 계장, 경북지역본부장 표창으로 홍정은 과장이 수상했고, 조합장 우수직원 표창으로 김재준 상무, 홍정은 과장, 장현준 대리, 박건영 계장이 수상했다.

     

    군위축협은 조합원 자녀 11명에게 장학금 1,500여만 원을 전달하였고, 나눔축산 장학금으로 군위군 가족센터, 교통장애인 군위군지회, 지체장애인 군위군지회, 농아인 군위군지회, 시각장애인 군위군지회, 성바오르 청소년의집 등 관내 6개 단체에서 학생을 추전 받아 선정하여 총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군위축협은 지난해 치열한 경쟁과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17억 4천만 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여 출자배당으로 4.9%, 이용고배당으로 5억4천6백만원, 사업준비금으로 4억9천6백만원을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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