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여성예비군소대(소대장 이미영) 및 군위군 지역대, 의흥통합면대는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내 참전유공자와 돌봄이 필요하신 분들을 선정하여 ′23년 사랑의 김장김치와 쌀 나눔행사를 진행하였다.

해당 나눔행사는 2019부터 5년째 매년 군위군지역대 장병들과 군위군 여성예비군들이 직접 김장김치를 함께 담궈 6.25/베트남 참전유공자, 장애우, 독거노인분들에게 약 1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하여 오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의흥통합면대(5급 김재일)는 자체적으로 손길이 잘 닫지 않는 참전유공자분과 미망인들을 선정, 쌀 나눔행사를 별도로 진행하여 온정의 손길을 더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위군 지역대장(5급 조현직)은 “조국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시고 희생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성심을 다해 돌보는 것이 애국의 첫 걸음이라 생각한다며 더 많은 분들이 주변의 참전유공자와 소외받는분들깨 관심을 가져 주시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