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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원 간 소통과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위기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 도모
대구시교육청(교육감 강은희)은 관내 초ㆍ중ㆍ고 교감 451명을 대상으로 지난 7월 3일(월)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맞춤통합지원을 위한 관리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움이 필요한 학생에게 맞춤형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교내 구성원 간 소통과 지역사회 협력을 위한 관리자 역할을 강화하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서울방화초 신연옥 교장과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이승희 사무처장이 강사로 참여했다.
서울방화초 신연옥 교장은 재직 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학생맞춤통합지원팀 구성 및 운영, ▲학생 유형별 지원 방법, ▲교직원 역량 강화 연수 프로그램, ▲지역 연계 기관 활용 등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학교 관리자의 역할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대구사회복지현장의 이해, ▲지역아동센터 지원단 소개, ▲학교와 지역기관 네트워크 구축 및 활용 방안 등에 대해 대구사회복지협의회 이승희 사무처장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러 어려움을 가진 학생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해나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