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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종합경영평가 1등급 16년 연속 달성

기사입력 2023.03.1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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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축협.JPG

     

    [전국 농·축협 1,118개 조합 중 오직 상위 30개 조합에게만 주어진 영광 ‘경영우수조합’에 선정 쾌거]

     

    [조합원 실익지원비용 부문(조합원실익성비용지원, 조합원 1인당 실익비 등)에서 높은 평가 받아]

     

    군위축협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하며 16년 연속 1등급 달성과 농협중앙회 선정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되는 위업을 달성했다.

     

    종합경영평가는 농협중앙회가 매년 전국 1천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재무관리(경영실태평가, 자립경영), 사업추진실적, 성장도, 농업인 실익지원, 전문인력양성, 윤리투명경영 등을 종합적으로 1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군위축협은 가점을 포함해 만점을 넘어 무려 105점을 획득해 가뿐히 1등급 달성했고, 오직 상위30개 조합만을 선정하는 농협중앙회 경영우수조합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에서 전 부문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조합원 1인당 구매·판매사업이용율과 구매·판매사업 성장율 등 경제사업 부문과 교육지원사업대비 조합원실익성지원비용, 조합원 1인당 실익비 등 농업인 실익지원부문에서 월등한 평가를 받았다.

     

    군위축협은 지난해 상호금융 2천억원 달성탑 수상과 12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으로 지역대표금융기관으로서 내실있는 성장을 거듭하는 군위축협의 위상을 입증했다.

     

    또한 4차례에 걸친 농협중앙회 퇴비부문 전국 최고상 수상으로 품질을 인정받은 자연순환농업센터는 금년 군위관내 농민에 한해 총50만포를 포당 1,200원 공급하여 가축분뇨의 퇴비화 및 안정적 처리로 깨끗한 군위 환경과 비옥한 농토를 조성하여 경종농가 생산비 절감 및 우수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도사업 분야에서는 조합원의 복지향상과 환원을 위해 조합원 건강검진을 배우자까지 확대하여 가족의 건강까지 돌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수사진, 검안 돋보기 혜택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에 주력했으며, 한우아카데미, 부녀회 교양강좌 등 교육을 실시했으며, 쌀값 폭락과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힘든 축산농가를 위해 현토미와 e로운 축산물 소비 촉진 행사를 실시하여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부여하고, 장애인단체 장학금 지원, 취약계층 생활개선사업 등 조합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했다.

     

    구제역, 조류독감, 아프리카 열병 등 가축 질병차단으로 축산환경개선과 악취 저감으로 청정 군위 만들기에 기여했다.

     

    이러한 교육지원활동은 농업·농촌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이라는 협동조합 본연의 역할에 충실한 수행으로 조합원 실익증대에 공헌했다

     

    김성조 조합장 직무대행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오직 조합원들만을 바라보며 정성을 다해 책무에 임한 임직원 노력의 결실로 예수금 2천억원 달성탑 수상, 12년 연속 클린뱅크 달성, 16년 연속 종합 경영평가 1등급 달성에 이어 단 30개 조합에게 주어진 영광인 ‘경영우수조합’ 선정이란 쾌거를 이뤘다”고 “이 모든 눈부신 성과는 전폭적인 조합원들의 지지와 고객덕분”이라고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청렴과 신뢰를 가장 중요한 근간으로 조합원을 섬기고 소통하며 변화를 통해 더 큰 성과를 이루어 나가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환원으로 조합원과 지역민이 더불어 상생하는 조합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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