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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업분야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에 나서

기사입력 2023.03.06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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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청 전경_대구편입.jpg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7월 대구시 편입을 앞두고 건전한 지방재정 운용과 보조금의 투명성 확보를 위해 농업분야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에 나섰다.

     

    올해 보조사업 시행에 앞서 대상자 선정 및 보조금 교부 단계에서 철저한 홍보를 통해 농업인들의 보조금 부당수령이나 목적 외 사용을 미연에 방지하고, 보조사업에서 자부담은 내지 않거나 덜 내어도 된다는 잘못된 인식에 대한 개선을 통해 농업 보조금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농업 경쟁력 강화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323개 사업에 411억을 지원하며, 지난 2월 사업별 공모를 통해 신청을 받고 현재 대상자 선정을 위한 검증 작업에 들어갔으며 최종적으로 3월 중 분과별 농정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한다.

     

    이에 대해 군 관계자는 “올해를 농업보조금 부정수급 근절의 원년으로 삼고 보조사업의 수행 상황 현장 점검 및 지도 감독 강화, 보조사업의 사후평가를 철저히 함으로써 많은 농업인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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