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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 개최

기사입력 2022.12.21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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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사진(221221181231).jpg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이동환)는 12월 21일 사곡저수지(의성군 사곡면 소재)에서 ‘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 안전기원제 및 착공식’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농어촌공사, 삼부토건을 비롯한 시공사, 협력업체 등 현장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순조로운 시행을 기원하고 무사고, 무재해 현장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결의하였다.

     

    무재해 선서 사진.jpg


    ‘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금봉1지구 저수지둑높이기사업으로 확보된 금봉저수지(의성군 옥산면 소재)의 여유수량을 사곡저수지(의성군 사곡면 소재)를 거쳐 회동저수지(의성군 춘산면 소재)까지 공급하는 저수지 수계간 연결사업이다.

     

    2025년까지 사업비 480억원(국비 100%)을 투입해 양수장 2개소와 수로터널 2.11km, 송수관로 6.14km 등을 건설한다.

     

    초사업계획도(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jpg


    이 사업이 준공되면 대규모 수원공의 부재로 매년 물 부족에 시달리던 춘산면, 가음면 등 의성 동부지역에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져 항구적인 가뭄해소 대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환 지사장은 “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사업은 발주 단계에서 수차례의 유찰로 본계약 체결까지 1년 이상의 기간이 소요되고 인허가 과정 중 지연이 발생하는 등 각종 어려움을 겪은 끝에 드디어 오늘 착공을 맞이했다”면서 “공사는 이번 사업을 안전하고 차질 없이 수행해 지역 농업인들이 물 걱정 없이 농사지을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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