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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군위군지부·군위축협, 취약농가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기사입력 2022.04.27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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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콜센터사진3.jpg

     

    농협 군위군지부(지부장 송강호)와 군위축협(조합장직무대행 김성조)은 지난 19일 우보면 이화리에 거주하는 몸이 불편한 조합원댁을 찾아 노후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는 취약 농업인 지원사업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생활불편을 겪는 돌봄대상자 어르신이 ‘농업인 행복콜센터’로 상담을 통해 지원을 요청하여 이루어졌으며, 농협 군위군지부와 군위축협 임직원으로 구성된 NH농촌현장봉사단이 출동해 고충을 해결해드렸다.

     

    이번 지원을 받게 된 박모 어르신은 “평소 고된 생활에도 도움을 요청할 곳이 없어 많이 힘들었는데, 농협 군위군지부와 군위축협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군위축협 김성조 조합장직무대행은 “농촌이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인 고령화로 인해 농업인들의 생활 환경이 악화되고 있어 안타깝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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