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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인 칼럼] 실적과 성과위주 인사 군정발전 초석(礎石) 된다

기사입력 2021.10.06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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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행인 이 유 근

     

     인사가 만사라는 말처럼 원칙과 기본을 지키지 않은 인사는 조직의 분열과 갈등을 초래하기 마련이다. 또한 원칙을 벗어난 인사는 직원들의 사기저하로 이어지게 되고, 결국 그 피해는 군민들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게 된다.

     

    특히, 승진인사 기준인 군정기여도, 업무추진능력,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승진인사는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 공정한 기회가 누구에게나 주어줘야 하며 불합리한 인사 관행을 바로 잡으려는 인사권자의 강한 의지를 인사 결과로 보여 줄때만이 대다수 공직자와 군민들로부터 합리적인 수긍을 받을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업무에 대한 열정과 능력검증을 통해 군정발전에 적극 기여하는 공직자를 과감히 발탁하고, 누구나 공정한 기회로 평가받는 능력중심의 인사를 펼쳐 나갈 때만이 모든 공직자의 사기를 북돋을 수 있게 되며, 누구에게나 가능성은 열려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조직 내의 자존감 저하와 위화감 및 조직원들의 동기부여를 상실하게 해서도 안 되며, 능력 위주의 차별화된 혁신적인 승진인사 방식만이 군정 발전의 초석이 되기 마련이다. 열심히 하여 성과를 내면 승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면 현재 군위군에서 모든 공직자들에게 강조하고 권장하고 있는 적극행정 추진은 저절로 이루어진다.

     

    나아가 적극행정 추진성과 창출 건과 군정 발전 아이디어 발굴 제안 건 등 객관적인 실적부분에 대해서 확실한 인센티브를 부여해 군정기여도와 업무추진능력 등을 객관적인 평가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 또한 당연하다.

     

    특히 수요자 중심의 대민행정서비스 향상과 군정 발전에 기여하게 되는 강한 동기부여를 모든 공직자들에게 공명정대(公明正大)하게 이루어져야 한다.

     

    대구광역시 편입과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개항에 대비해서도 도약하는 군위, 새로운 변화와 혁신의 성과를 거두겠다는 각오와 군위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는 유능한 인력을 발탁해 변화와 개혁을 시도해야 하는 것 역시 중요하다 할 것이다.

     

    적극적으로 열심히 일하는 사람에 대한 정당한 평가와 인정은 그 사람을 움직이게 하는 동기부여이자 힘이며, 조직을 지탱하는 버팀목이자, 군정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

     

    따라서 성과와 능력위주의 인사는 공직자로 하여금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군민들에게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결국에는 지역 발전에도 도움이 되기 마련이다. 또한 조직의 활성화를 위해서도 이런 인사 관행은 반드시 필요하고 지켜져야 한다. 적극 행정을 반영하는 핵심적인 가치가 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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