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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산림조합 나무시장 개장 준비 박차

기사입력 2021.02.08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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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군 산림조합(조합장 최규종)은 지금까지 지역민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수년간 나무시장을 운영한 결과 많은 지역민이 조합의 나무시장을 믿고 찾을 뿐 아니라 각종 임업기술지도에 문의가 있어 산림경영지도원의 현지지도의 호응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 유실수와 조경수, 비료 등을 구입해 간 고객들이 다시 주문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묘목을 공급한다는 방침 아래 벌써부터 준비에 분주하다.

     

     조합은 올해 코로나로 인한 사전주문등 비대면 묘목 신청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으며 2월 한달간 필요한 묘목을 신청하면 묘목대금의 10%할인하는 혜택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나무시장은 묘목 뿐 아니라 수목전용 복합비료와 고사리 종근(뿌리)을 신청받아 공급하며 한식 전후로 양질의 잔디를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표고 및 느타리버섯 접종목 종균도 공급하는데 종균은 중앙회 버섯연구센터에서 주문을 받아 생산하므로 2월까지 조합에 신청해야 된다.

     

     최규종 조합장은 부임과 동시에 나무시장이 이제 고객이 안심하고 묘목을 구입할수 있으며, 묘목관리의 교육장으로 손색없는 나무시장이 되었다고 한다.

     

     여기에 부수적인 비료나 조경 자재 등을 동시에 일괄 구입이 가능해 졌으며 앞으로 더욱 양질의 서비스를 통해 묘목공급은 산림조합이라는 인식이 들도록 전임직원이 홍보와 함께 식재 및 전정 작업 지도도 병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산림조합 나무시장은 해동과 동시 개장되는데 3월 초순경부터 4월 중순까지 5주간 집중 운영되며 필요한 수목이나 조경 자재, 비료를 연중 언제든지 신청하면 필요시 공급을 받을 수 있다.

     

    문의전화 054)383-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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