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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축협, 배합사료 가격 인하

기사입력 2020.10.16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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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OEM사료 생산공장 변경으로 원재료 가격 및 운송료 절감
    지역 축산농가 생산비 절감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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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위축협이 10월 초부터 배합사료 가격을 평균 3%~4% 인하해 공급하고 있다. 축우 사료가격을 선제적으로 내리면서 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군위축협에 따르면 금번 OEM(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사료의 생산공장을 같은 하림그룹인 천하제일 대전공장에서 팜스코 칠곡공장으로 변경함에 따른 운송비 절감과 배합사료 원재료 가격 하락 등으로 사료 가격 인하가 가능하였다고 설명했다.

     

     팜스코 칠곡공장은 칠곡군 왜관읍에 있는 신축공장으로 신기술이 반영되어 옥수수 기호성 및 소화율을 증가시키고 같은 하림그룹으로 원재료의 신뢰도가 높으며, 배합비 변동 없이 생산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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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군위축협은 OEM방식의 사료를 생산하면서 사료 이용 고객으로 이루어진 사료품질관리위원회 및 농가 현장 모니터링을 통해 사료에 대한 여러 가지 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하여 품질 제고에 힘쓰고, 사양 연구개발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군위축협은 축산 심포지엄, 한우아카데미 등 여러 가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농가 기술 향상 및 경쟁력 제고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은 “약 20년동안 OEM사료를 운영하면서, 사료 품질은 높이고, 사료 가격의 투명성을 통해 선제적 가격 인하라는 목표는 변함이 없으며, 컨설턴트팀을 구성하여 현장 컨설팅을 통해 사료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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