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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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형 고교학점제 도단위 추진단 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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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형 고교학점제 도단위 추진단 결속

고교학점제 안정적 정착 지원! 학생 성장중심 교육 지원

3.협업과 공유! 경북형 고교학점제 도단위 추진단 결속02.jpeg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경북형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도단위 추진단’을 구성해 체계적인 현장 밀착형 지원을 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경북형 고교학점제 도단위 추진단은 단장인 부교육감을 중심으로 부단장인 교육국장 외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총괄지원팀과 연구분석팀으로 나눠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한다.

 

 2022년부터 부분 도입되어 2025년에 본격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점진적 확산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학사제도 혁신, 학생 성장중심 수업과 평가체제 확립, 교원․시설 인프라 구축 등 학사제도 전반에 대한 적극적 지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도단위 추진단은 상․하반기 정기 협의회 개최로 고교학점제 관련 업무담당별 추진 계획과 성과를 공유하고 협업을 통해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고 있다.

 

 또한, 총괄지원팀과 연구분석팀이 월별 모임을 통해 의견을 교환하고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구체적으로 논의하면서 성과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최한 고교학점제 도단위 추진단 상반기 협의회는 부교육감 외 15명의 위원이 참석했으며 각 담당별 추진 상황 발표, 정보 공유, 향후 추진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일반계고와 직업계고 고교학점제 운영, 교원지원 계획, 수업․평가․기록 계획, 예산 편성 지원, NEIS 시스템 개선 지원, 학점제형 학교공간혁신사업 지원, 연구학교 컨설팅과 진학지도 계획, 고교학점제 강의와 연수 계획 등 학사제도 전반에 걸친 지원 방안을 협의했다.

 

 송기동 부교육감은“고교학점제는 미래 교육의 변화에 대비한 정부의 중점 교육정책이다”며“교육과정 전반에 걸친 변화에 거침없이 나아가기 위해서는 추진단의 협업과 결속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각 팀에서 선도적으로 현장의 요구를 파악하고 적극 지원해 고교학점제 현장 안착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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