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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침탈당한 우보공항 반드시 되찾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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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군위군, ''침탈당한 우보공항 반드시 되찾아야''

대구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 결론에 깊은 유감

 200704_주민협의회 긴급간담회 (2).jpg


지난 7월 3일에 개최된 대구공항 이전부지 선정위원회의 결과에 대하여 2만 4천 군위군민과 함께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국방부에서 법 절차와 지자체 합의에 따라 정당하게 신청된 군위 우보 단독후보지를 부적합 결정을 한 것은 대한민국의 법을 부정하고 민주주의 가치를 훼손하는 것이라고 했다.

 

 지금의 상황이 여기에 이른 것에 대하여 언론에서는 선정절차와 기준을 명확하게 하지 않아 갈등 요인을 제공한 국방부 책임을 거론하고, 또 다른 언론은 우보 탈락이 경북도의 요구이며, 공동후보지 유예는 대구시가 요청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이것은 군위군민들에게 관계기관의 공작으로 보여 질 수 있음을 우려한다.

 

 우리 군을 설득하기 위해 국방부, 대구시, 경북도가 내놓은 민항, 영외관사 등이 포함된 중재(안)은 전문가의 설계와 용역을 통해 결정되어 지는 것임이 이번 선정위원회를 통해 또 다시 확인됐다.

 

 군위군민들에게 줄 수도 없는 것을 준다고 하여 혼란에 빠뜨리는 의도가 무엇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며, 법 절차에 의해 명백하게 탈락한 공동후보지에 대하여 유예한 것은 매우 개탄스럽다고 했다.

 우리 군은 여러 차례 군위 소보지역은 유치 신청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밝혀왔고, 또 지난 5월 22일에는 국방부에 ‘소보지역 유치신청 불가’라는 분명한 입장을 공식 문서로 전달했음을 밝힌다.

 

 새로운 공항은 침체한 대구경북의 경제를 견인할 수 있는 곳에 건설되어야 한다.

 이전부지만 공동으로 해서 동반성장 되는 것은 아니다.

 대구시와의 거리, 잠재적 이용객수(단독 353만명/50km, 공동 169만명/50km), 안개일수(단독 5일, 공동 58.8일)등 입지를 고려한 성공하는 공항일 때 대구 경북이 상생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의성과 군위가 함께하여 쪽박을 찰 것인지, 적지에 공항을 건설하여 대구 경북이 함께 번영할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지금의 사태를 군위군 탓으로 돌리고 있으나, 낙동강 전선을 지켰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는 것처럼, 군위군이 공항을 지켰기에 지금 공항이전을 이야기할 수 있는 것이다.

 

 대구공항 통합이전사업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앞으로 군위군은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우리 군민들의 억울함을 풀고, 군민의 뜻을 관철시키고자 한다.

 군위군수와 500여 공직자는 이 결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며,  우보공항을 반드시 되찾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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