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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전교생 설레는 등교수업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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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령초, 전교생 설레는 등교수업 실시 !

87일 만의 만남과 새로운 시작

 


등교수업실시 사진 (2).jpg

 

효령초등학교(교장 권영석)는 지난 5월 27일, 전교생, 전 교직원이 87일만에 등교수업을 실시하였다. 효령초는 재학생 60명 이하 소규모 학교로 학부모 및 교직원의 의견 수렴, 학생 밀집도 및 이격거리 확보, 방역 상황 등을 고려하여 전교생(병설유치원 포함) 등교수업을 실시하게 되었다.

 

 

 효령초는 안전한 등교수업을 위해 등교수업 기간 중 확진자 발생 시 원격수업 전환, 일과 운영과 접촉 최소화 환경 조성, 수업 진행 시 실천 사항, 쉬는 시간과 점심시간 시 실천 사항, 외부인 출입 최소화 안내, 기타 지원 등의 ‘등교수업 추진 계획’을 수립하였다. 또한 이에 대한 교직원 사전 연수를 실시하였고 해당 지침을 준수하며 학생들의 등교 및 등교수업을 진행하였다.

 

 학생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 등 등교 시 지침에 따라 발열체크, 손 소독 등을 실시 후 교실로 입실하였다. 코로나19 사태로 가정이나 긴급돌봄교실에서 따로 생활하다 오랜만에 맞이하는 만남이라 다소 어색했지만 교실은 곧 예전의 활기를 되찾았다.

 

5학년 심**학생은 “마스크를 계속 써야해서 답답하고 친구들과 마음껏 뛰어놀지 못해 아쉽지만 이렇게라도 등교해서 선생님과 친구들을 만나서 즐거워요”라고 말했다.

 

 효령초는 코로나19 종식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등교수업을 결정하기가 쉽지 않았지만 소규모 학교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고 새로운 기준의 학습방법, 생활교육을 통해 이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하였다.

 

 권영석 교장은 "등교수업에 따른 학부모님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지만, 아이들의 일상과 학습, 급식 등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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