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군위축협, 경영실태평가도 1등급 달성 ... 클린뱅크 8년 연속 달성

기사입력 2020.05.11 12:11

SNS 공유하기

fa tw gp
  • ba
  • ka ks url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jpg
    군위축협 김진열 조합장

     군위축협은 농협중앙회가 평가하는 2019년말 기준 농축협 종합경영평가에서 1등급을 달성했다. 이에 따라 2007년부터 13년째 1등급 조합으로 평가되는 금자탑을 쌓았다.

     

    이번 평가는 2019년말 기준으로 전 부문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고, 특히 순자본비율, 총자산이익잉여금비율, 총자산순이익률의 지표를 나타내는 자립경영 부문에서 만점을 기록하였다. 그리고 농업인 실익지원을 나타내는 지표로 경제사업과 조합원 실익지원 부문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아 전국에서 1등급으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자본적정성, 자산건전성, 수익성, 유동성의 지표를 나타내는 경영실태평가에서도 1등급을 받았다. 또한 연체비율, 대손충담금 적립비율, 손실흡수율을 평가하여 건전한 금융기간에 수여하는 클린뱅크 인증서를 8년 연속 수상하였다. 이는 수익성과 건전성 모두를 충족시키면서 사업 전반적으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대표적인 건전금융기관이라 할 수 있다.

     

    지난해 미⋅중간 무역 갈등으로 인한 세계적인 경제 침체 속에 국내 경제 또한 수출 둔화와 기업이 투자, 고용을 줄이면서 전반적으로 기업매출과 영업이익이 줄어드는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군위축협은 전년도말 대비 당기순이익을 증가시키는 쾌거를 이루었다.

     

    김진열 조합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매년 발전할 수 있는 데에는 직원들의 역량보다 조합원님과 고객님들의 군위축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신뢰 덕분"이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계속 성장할 수 있는 탄탄한 조합을 만들 것이며 지역 경제를 선도하고 나눔 축산을 통해 사랑받는 조합, 더불어 조합원들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상생하는 조합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