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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립 보둠이나눔이 어린이집 원장과 전 교직원들은 지난 14일 각 가정을 방문(비대면)해 아이들과 함께 무럭무럭 자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화분(스투키)’과 영아들이 평소 즐겨 먹는 수제 음식을 준비해 가정 돌봄(긴급보육)을 하고 있는 가정으로 전달했다.
이점경 원장은 “한 달이 넘도록 가정에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힘써주고 계시는 보듬이 나눔이 원생 학부모님들의 수고로움을 덜어 주기 위해 전 교직원들이 손수 만든 수제 돈까스 , 메추리알 장조림, 물김치로 저녁 한 끼 맛있게 드시고, 아이들과 행복한 식사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저녁 푸짐한 한 끼 반찬을 선물 받은 학부모와 영아는 “갈비를 포기하고 수제 돈까스를 맛있게 먹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어린이집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