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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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광역시장,‘대구경북 거대 경제권’구축 지시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8월 4일(금)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8월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대구정책연구원의 연구인력 확충을 계기로 연구 성과가 액션 플랜(action plan)으로 직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신공항의 성공적 건설을 통해 대구경북 거대경제권을 구축하고 남부 경제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연구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대구의료원에는 “응급환자 구급서비스 구축과 소아환자 진료시간 확대를 통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마련하고, 필수진료기능 역량 강화를 위한 핵심사업인 통합외래진료센터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에는 “기업 유치를 위한 MOU 체결이 공수표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조기 투자가 이루어지도록 세밀한 관리전략을 수립해달라”고 강조했다. 대구교통공사에는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라, 도시철도-버스 환승 이용(3호선 칠곡경대병원역, 팔거역)을 적극 홍보하고 도시철도 대합실 내에 버스환승 대기 공간을 조성하고 BIS(버스도착안내시스템)도 설치해서 군위 시민이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기울이라”고 주문했다. 공공시설관리공단에는 “신천둔치에 부분적으로 설치․운영되고 있는 IT 기반 재난 경보시스템을 신천 전 구간으로 확대 설치하여 선제적으로 재난관리에 대응하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가 남부 경제권의 중심으로 도약하는데 공공부문의 가용 역량을 최대한 집중해야 할 때이다”고 강조하고, “하지만, 행정의 출발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시 함에 있는 만큼 민생 편의 증진에도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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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광역시 군위군 삼계탕 나눔 및 지역 상권 BC카드 할인 이벤트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해 다양한 지역민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폭염 대비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나눔 및 군위군 지역 상권 DGB대구은행 BC카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8일(금) 실시된 ‘건강한 여름나기 福 삼계탕 나눔’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지사(회장 박명수·김재왕)와 함께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에서 실시됐다. DGB대구은행 임직원 및 DGB대구은행 대학생 홍보대사 20여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자 30여명과 함께 군위군수(김진열) 및 군위군의회(의장 박수현), 대구시의회(의장 이만규)에서도 봉사활동에 같이 참여하여 군위군 어르신 약 500여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복지관에 식사하러 오신 어르신들 외에도 무더위에 거동이 힘드신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포장용기에 담아 배달해드리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황병우 은행장은 “장마와 무더위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하게 되었으며, DGB대구은행은 앞으로도 대구광역시 군위군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대구광역시 군위군 편입을 기념해 지역 대표은행으로 군위군 금융사각지대 이동점포 순차 방문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은 오는 8월 한 달 간 군위군 지역민을 비롯해 방문 고객들에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착한태그 이벤트를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DGB대구은행 BC카드(개인 신용·체크)로 군위군 지역 식당과 카페 업종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군위군 지역 주유소에서 5만원 이상 결제 시 5천원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사용하는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과 관계 없이 BC페이북 앱에서 #마이태그 후, 군위군 지역 해당 업종에서 사용하면 결제일 청구할인 방식으로 적용되며 할인 혜택은 기간 내 1인 최대 1만원이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함께하는 지역민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군위군 지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을 후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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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K-2 공항 후적지 주변지역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대구광역시는 6월 27일 K-2 공항 후적지 주변지역에 대한 배후지원단지 개발 발표 이후 토지의 투기적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예방하기 위해 2023년 7월 27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 공고하고 향후 5년간 토지거래계약에 관한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은 7.67㎢(230만 평) 규모로, 지난 6월 신공항건설 2차 사업설명회, K-2 공항후적지 비전 및 전략 발표, 서울에서 개최한 대구 투자설명회에서 밝힌 ‘K-2 공항 후적지 주변 개발제한구역 배후지원단지 개발’ 계획과 관련돼 있다. 배후 지원 단지 사업 추진이 가시화됨에 따라 이 지역의 개발 기대감으로 향후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 및 지가의 급격한 상승이 우려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변 지역을 체계적·계획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따라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한 지역은 대부분 K-2 공항 후적지 주변 개발제한구역으로 서측지역의 경계는 K-2 군 공항 경계와 불로천 및 방촌천을 따라 설정했고, 동측지역 경계는 혁신도시 구역 경계,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K-2 군 공항 및 남측 기존 시가지를 잇는 개발제한구역을 포함한 지역이다. 허가구역 내 용도지역별 토지의 거래 면적이 주거지역 60㎡, 상업지역 150㎡, 공업지역 150㎡, 녹지지역은 200㎡를 초과하는 경우 거래 당사자는 매매계약 체결 이전 동구청에 토지거래허가를 먼저 받아야 하며, 허가받은 목적대로 용도별 2~5년간 이용의무(농업·축산업·임업·어업용 및 주거용 2년, 개발용 4년, 기타 5년)가 발생한다. 다만 실수요자의 경우는 허가구역 내 토지의 취득은 어렵지 않다. 한편, 토지거래허가구역 발표 이후의 실거래 신고 건에 대해서는 자금조달계획서 및 증빙자료를 면밀히 검토해 불법 증여 등 이상거래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아울러 허가 회피 목적의 계약일 허위 작성 등이 있는지 등에 대해서도 집중 조사할 계획이다. 허가구역 지정은 K-2 공항 후적지의 배후지원단지 개발 발표에 따른 토지 투기 및 지가 상승 예방과 기획부동산 차단을 통해 지역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목적이다. 토지거래허가 처리기간 15일을 최대한 단축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또한 향후 부동산 거래 동향을 지속적으로 관찰해 지가 안정 등 사유 발생 시 단계적으로 지정 해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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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대구 편입 군위군’ 이동점포 금융 서비스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을 환영하며 지난 24일(월)부터 닷새간 군위군 각 면사무소에 이동점포가 방문해 통장 개설, 대구로페이 발급 지원 등의 금융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위군 금융사각지대 고객편의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본 서비스는 지난 20일 소보면 방문을 시작으로 24일(월) 군위 군청을 비롯한 부계면, 우보면, 삼국유사면, 산성면, 효령면, 의흥면, 군위읍 등 8군데로 군위 전역을 아우른다. DGB대구은행 이동점포(찾아가는 은행)는 무빙뱅크1호, 2호, 포터블DGB로 구성되어 있는데 무빙뱅크 1호, 2호 차량은 금융단말기와 자동화기기 (ATM)이 탑재된 차량이며, 포터블 DGB는 휴대가 가능한 이동식 단말기로 모두 무선통신망을 이용해 장소 제약 없이 금융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 이번 군위 방문은 무빙뱅크 1호, 2호 차량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대구 지역에서 사용 가능한 대구로페이카드 발급을 지원해 주민들에게 다양한 할인혜택을 위한 기반을 제공하고자 한다. DGB대구은행 이동점포 관계자는 “군위군이 대구시로 편입이 되면서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고자 금번 이동점포 금융 서비스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금융 취약계층 대상 금융 서비스에 DGB대구은행 이동점포가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점포 사각지대,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 금융서비스를 최일선에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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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유치 쾌거!대구광역시가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할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로 20일(목) 최종 선정됐다. 산업부는 소재부품장비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존 5개분야(반도체, 2차전지, 디스플레이, 탄소소재, 정밀기계)와 미래차, 바이오 분야를 추가해 지난 3월부터 공모와 4개월간의 심사를 거쳐 20일 열린 소부장 경쟁력위원회에서 자동차분야(대구, 광주), 바이오분야(충북 오송), 반도체분야(부산, 경기 안성)에 특화단지로 최종 지정했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일본, 중국 등의 수출규제에 대한 대응을 넘어 국내 소재와 부품, 장비산업의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움직임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국가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대구광역시는 그간 모터산업 육성을 위해 전기차 모터 밸리 조성사업을 현 정부 지역공약사업에 반영하는 등 지역 중견·중소 기업의 연구개발 기반조성과 집적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소부장 특화단지로 선정되기 위해 정부 공모계획 발표 전부터 모터 핵심부품인 희토류 영구자석과 모터코어, 하우징 생산기업과 해외 연구개발전문기업 등 설계부터 소재, 부품에 이르는 기업을 적극 유치했으며, 대구기계부품연구원과 지역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이 함께 소부장 특화단지 육성계획 수립 및 공모준비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 소부장 특화단지는 국내기업의 투자와 함께 산업단지를 연계하여 국·내외 기업을 밸류체인 완결형 집적화 단지로 조성하는 것으로 연구개발 지원 등 인센티브와 규제특례, 공동인프라 구축, 인력양성 등 패키지 지원이 이루어진다. 대구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의 핵심분야는 자성소재, 구동모터, 제어기, 감속기 등 모터 핵심소재부터 구동모듈까지이다. 우리 대구는 국내 유일 전기차 모터용 영구자석 생산기업인 성림첨단산업과 국내 모터 코어의 70% 생산기업인 고아정공, 현대자동차 전기차 모터의 72%를 생산하는 경창산업이 소재하는 등 모터산업 육성 밸류체인이 잘 형성돼 있지만, 영구자석 소재인 희토류 100%와 생산시설 장비 등은 해외의존도가 매우 높은 실정이다. 향후 전기차 시장의 급성장에 따라 핵심부품인 모터 수요는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모터 고속회전, 고토크, 소형화 등 핵심부품기술개발이 필요하며, 최근 전기차 모터의 효율과 성능을 좌우하는 특정부품의 수급 불안이 우려되는 가운데 중국의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의 수출금지 추진에 따른 모터 공급망 안정화를 위한 투자와 지원책이 필요하다. 대구광역시는 이처럼 급성장하는 모터시장 공급망 불안의 선제적 대응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소재)성림첨단산업과 (가공)유림테크, (모터)경창산업, 보그워너, (부품)코아오토모티브, (모듈)이래AMS, (완성차)대동모빌리티 등 7개 앵커기업을 선정하고, 전동화 부품기업이 집적해 있는 대구국가산업단지와 대구테크노폴리스 및 전동화 부품으로 전환이 필요한 달성 1차, 2차 산업단지가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의 최적지라는 점을 부각시켜 특화단지 유치의 쾌거를 이뤘다. 대구광역시는 특화단지를 집중육성하기 위해 기업 간 연대 및 동반성장을 통한 모터산업 혁신생태계를 구축함으로써, 2030년 글로벌 파운더리형 모터산업거점으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7개 앵커기업에 1조원 이상 투자와 100여 개 기업의 참여를 통해 모터산업 밸류체인 완결성 강화, 핵심기술 내재형 기술자립화, 생산제조 혁신형 경쟁력 강화, 인재성장지원형 일자리 창출 등 4대 추진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사업으로는 모터 시험평가와 인증지원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밸류체인별 연계협력 핵심기술개발 등 국산화와 자립화에 주력함으로써 차량기반 구동계 평가기술 고도화 등 품질혁신과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장수요 맞춤형 인력양성을 통해 미래차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모빌리티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는 앞으로 정부가 지역균형발전을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함으로써 수도권기업 유치 등 대규모 지역투자와 청년일자리 창출 등의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본 사업을 통한 기대효과로는 7개 앵커기업 향후 10년간 투자기준 6조 원의 생산유발효과와 4,1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을 계기로 친환경차 부품기업들이 대구에 더 많은 투자와 역외기업 유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대구가 미래모빌리티 모터 글로벌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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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편입기념 군위생활문화센터 친선 교류전...‘나는 꽃을 봅니다’를 만나러 오세요!(재)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진흥원)은 8월 4일(금)부터 8월 31일(목)까지 군위군의 대구광역시 편입을 기념하여 군위생활문화센터에서 협력 교류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군위와 대구가 하나됨을 축하하고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며 마련한 전시로 진흥원에서 운영하는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개최했던 ‘시민작가열전’이라는 이름으로 선보인다. ‘시민작가열전’은 대구생활문화센터만의 독창적인 콘텐츠로 전문작가가 아닌 특별한 스토리가 있는 일반시민들을 발굴해 소개해오고 있다. 그 첫 번째 예로 올해 초 대구생활문화센터와 인연을 맺게 된 이필순 할머니의 전시로 1월, 5월 각각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5월 가정의달을 맞아 대구생활문화센터에서 앵콜전을 열었고, 무대를 넓혀 군위와 만나고자 한다. 이필순 할머니는 직접적으로 그림을 배우거나 연습한 적이 없다. 그래서 그림엔 가식이 없고 순수한 감동이 전해진다는 감상평이 방명록을 가득 채웠다. 김영동 미술평론가는 “오랜 세월 살아오면서 매 순간 경험한 시각적인 이미지와 현실에서의 체험들이 엮이어 구체적인 실천에서 이상적인 형태로 구현되었다. 단순하고 소박한 그림들이면서 그 속에 맑고 밝은 에너지가 넘친다고” 평했다. 올해 초 손녀의 기획으로 96세에 첫 개인전을 연 이필순 할머니. 어떤 이에게는 위로와 희망을, 어떤 이에게는 지금도 늦지 않다는 용기를 전해주는 할머니의 메시지는 이 밖에도 시사하는 바가 많다. 한 할머니이자, 어머니, 다정한 이웃이자 시민작가인 이필순 여사의 삶과 맞닿은 그림은 우리네 평범한 일상을 환기하여 또 다른 감각을 일깨운다. 화면 속에 등장하는 뿌리와 떡잎, 줄기, 잎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그림 소재는 과거-현재-미래로 나아가는 이정표와도 같다. 대구시 군위군 시대를 출범하며 앞으로 해나가야 할 숙제가 많겠지만, 시민작가의 메시지와 같이 뿌리에서 새순이 나듯 새로운 가능성을 기대하며 희망찬 미래를 꿈꿔본다. 박순태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장은 “시민작가와 함께하는 전국 유일의 시민작가열전 성공개최는 물론,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문화 교류 행사를 통해 서로 상생하며 발전할 수 있는 생활문화 인프라를 구축하고자 한다. 군위군 편입으로 시민작가를 발굴할 영역이 확장된 만큼 일반 시민들에게 전시기회가 많이 주어지도록 지원하여 지역 문화예술의 육성과 발전의 구심점 역할을 하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전시기간 동안 어른부터 아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그림숲’ 전시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관람 및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이며 운영시간(9:00 ~ 18:00) 내 센터를 방문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대구생활문화센터에는 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작가, 생활문화동호회가 함께 하는 생활미술프로젝트 ‘우주: 집우(宇)집주(宙)가 진행된다. 월요일은 휴관이며 10:00~18:00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