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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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보건소, 새봄맞이 청사 환경 대정비 실시군위군 보건소는 지난 15일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실내 대청소 및 청사 주변 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였다. 보건소는 주로 진료를 위해 방문하는 민원인이 많은 곳으로 환자가 편안한 마음으로 대기할 수 있는 환경이 필요하다는 필요성에서 이번 청사 환경 대정비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먼저, 코로나19 기간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시행되었던 ‘사회적 거리두기’로 다소 삭막하게 느껴졌던 보건소 1층 진료 대기 공간을 보다 밝고 안락한 분위기로 바꿔 환자와 보호자가 심리적 안정감을 줄 수 있게 변화하였다. 또한 그동안 민원 접수대가 높아 진료 접수에 불편함이 있었으나 주민의 눈높이에 맞게 15cm가량 높이를 낮춤으로써 주민과 원활한 소통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그리고 사무실 내 오래된 집기 등을 정리하고, 청사 외부 바닥 물청소까지 하는 등 새봄맞이 청사 환경 대정비를 실시하여 겨우내 묵은 먼지와 때를 제거하는데 보건소 소속 직원 모두가 동참하여 쾌적한 청사 환경 조성에 구슬땀을 흘렸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곧 아이조아센터도 본격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보건사업 및 건강증진 프로그램들도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활발히 추진할 계획으로 보건소를 찾는 주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직원들이 앞장서 추진한 대청소로 확 달라진 보건소 환경에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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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제14회 결핵예방의 날 기념 캠페인 및 검진 실시대구시 군위군 보건소는 ‘제 14회 결핵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지난 20일 군위군 노인복지관에서 결핵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환자의 기침, 대화 등으로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를 통해 전염이 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이 가장 중요하다. 이에 결핵 고위험군인 노인 대상으로 결핵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펼치는 한편, 오는 25일에는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관내 주간보호센터 4개소 100여명 대상으로 노인 결핵검진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이 의심될 경우, 군위군민이라면 누구나 군위군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흉부 x선 촬영 및 객담검사)을 받을 수 있고 65세이상 노인(1959.12.31. 이전 출생자)일 경우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로 결핵검진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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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 ‘24년 안전결의대회 및 청렴이행각서 교환식 실시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20일(수) 지사 회의실에서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기규율 확립 및 건설재해 Zero를 위한 안전결의대회와 청렴이행각서 교환식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안전보건협의체, ▲청렴이행각서 교환식, ▲안전결의문 낭독, ▲KSG(KRC SAFETY GUARDIAN : 한국농어촌공사 안전지킴이) 임명 순으로 진행되었다. 그리고 경북지역본부 주관으로 안전·품질 역량강화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조창영 의성.군위지사장은 “건설재해 Zero를 위해 마음가짐과 태도를 바꾸고 즉각 행동으로 실천하는 자기규율 태도의 확립”을 강조하였다. 또한, “중대재해가 재발한 사업지구일 경우에는 엄중한 처벌이 실시되고 있으므로, 현장에서는 안전한 시공을 위해 전념을 다해주시기를 바랍니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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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 행사 군위읍 전통시장 진행(사)군위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근종)는 지난 18일 군위읍 전통시장에서‘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행사를 진행하였다. 전통시장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커피향기 사랑의봉사단,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실버아트봉사단, 소비자교육중앙회, 손사랑회 등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하여 부스 운영을 하였다. 또한 카네이션문화봉사단, 아사모, 청아예술단 등 재능나눔 공연 단체도 참여하여 노래와 선비춤, 아코디언 연주, 색소폰연주, 하모니카 연주 등 공연도 진행되었다. 장근종 센터장은‘꽃피는 계절에 전통시장을 찾아오는 많은 주민들이 부스참여와 공연으로 즐거운 하루 보낼 수 있길 바라고, 오늘 행사에 함께해 주신 자원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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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심리검사’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8일(월), 위기(가능)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사업의 일환인‘찾아가는 심리검사’를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심리검사’는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위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집단심리검사에서는 ▲청소년행동평가(YSR) ▲한국어판 벡 우울(K-BDI-Ⅱ) ▲한국어판 벡 불안(K-BAI) ▲한국어판 벡 절망 척도(K-BHS) 총 4가지 심리검사를 실시하였으며, 이 심리검사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자신의 사고와 감정, 행동에 대해 묻는 질문에 답하면서 스스로를 평가 해 보는 자기보고식 검사이다. 이번 검사 결과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이해를 증진하는 동시에 현재의 심리적 건강 상태를 평가하고, 센터에서는 고위기(가능)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개입하여 관리 할 계획이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이번 학교방문 집단심리검사는 학생들이 심리검사를 접하여 상담과 심리치료에 대한 긍정적인 관심을 증가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집단 심리검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지고 있는 심리적 불안을 파악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심리·정서적 지지가 필요한 청소년과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 전화상담, 심리검사, 부모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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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군위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 펼쳐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지난 18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자원봉사가 꽃피는 오일장’이 열리는 군위읍 전통시장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 예방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시장을 돌아다니며 주민들에게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으면 군청 주민복지실 또는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연락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할 수 있는 온라인 창구 카카오톡 채널‘군위희망톡’을 안내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도와주시는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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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전통시장「시장경영패키지지원사업」 상인교육 실시군위전통시장 상인회는 시장경영패키지사업의 일환으로 상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 교육은 지난 3월 13일부터 25일까지 총 3회로 구성되어, 군위전통시장 상인회 사무실에서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 중이다. 1차 교육은 경영컨설팅 전문가 강승묵 이런연구소 대표가 전통시장 활성화 5대 핵심과제와 경남 김해 삼방시장의 우수사례 등을 소개했다. 2차 교육은 지역순환센터 곽주완 대표의 협동조합설립을 통한 상인 역량강화교육과 대구 강북소방서의 소방안전교육이 진행됐다. 25일 3차 교육은 상권활성화 사업 추진에 성공한 진해 중앙시장을 방문해 상인회 미팅 및 상권활성화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군위전통시장 상인들 30여 명 이상이 교육에 참석해 그동안 전통시장으로서의 발전을 위해 개개인이 노력할 수 있는 역량 강화 방안이나 다른 시장의 사례를 어떻게 본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는지 등 열띤 토론을 하였다. 한 상인은 “그동안 장사를 하면서 바쁘다는 핑계로 상인들과의 교류가 부족했고 우리 시장이 좀 더 큰 시장으로 발전하기를 바랐으나 내가 어떤 노력을 해야 할지 항상 막막하고 궁금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상인들 간의 관계가 돈독해지는 계기가 됐고, 배운 것을 잘 활용해 앞으로 다 같이 성장하는 군위전통시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전통시장 상인들이 시장 발전을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모습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의 기회가 많이 생겨 우리 군위군의 대표명소로 발전하는 군위전통시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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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AI 안부전화서비스로 고독사 예방군위군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은 사회적 고립가구 등 안부 확인이 필요한 150가구를 대상으로 ‘AI 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을 지난 12일부터 시행중이라고 밝혔다. AI안부전화서비스 사업은 대구시의 재정지원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AI상담원이 매주 대상자에게 전화해 식사, 수면, 운동, 외출, 건강 등의 안부와 간단한 질문을 통해 상태확인은 물론 대상자의 이야기를 듣고 대답하는 말벗 역할도 하고 있다. AI안부전화는 매주 1회 읍면별 지정요일에 실시되고, 통화 결과는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에게 송신돼 상황에 따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대상자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고독사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힘을 합쳐 해결해야할 과제로, AI기술을 통해 사회안전망을 더욱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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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한방 주치의 사업’운영군위군 보건소에서는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관절염 등 만성 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방 주치의 사업’을 3월 ~ 6월까지 운영한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한방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 상담 및 진료, 침 시술, 한의약 건강 정보 안내, 건강생활습관 교육 등 건강 서비스를 지원하여 건강문제 증상 조절 및 건강관리 능력을 강화하고자 한다. 김진열 군수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맞춤형 한의약 의료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없도록 돌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54-380-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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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 군위군지회와 업무협약 체결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과 대구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군위군지회(회장 최장태)는 3월 18일(월) 군위군 노인·장애인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상호업무지원 · 협력, 노인-장애인 인식개선 프로그램 개발 및 활동교류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겼으며, 양 기관은 노인과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차별없는 군위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며 군민들도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했다. 박용민 관장은 “우리 두 기관은 23년부터 협력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업무협약을 통해 본격적으로 활동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이 군위군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