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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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나루봉사단, 산성면 봉림2리 재능기부 봉사활동대구 군위군 군위나루봉사단(회장 김만훈)은 30일 산성면 봉림2리에서 회원 10여 명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전기 등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관내 마을을 찾아 꾸준히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특히 호응이 높다. 김만훈 군위나루봉사단 회장은 “각자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했다. 권상규 산성면장은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주신 군위나루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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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 2024년도 정기총회 개최대한노인회 군위읍분회(분회장 박성호)가 지난 29일 군위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군위읍분회 임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신임 노인회 회장 소개, 2024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보고, 2024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 논의 순으로 회의가 진행되었다. 박성호 분회장은 “지역발전과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힘써주시는 노인회 임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노인회가 지역의 어른으로써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며 새로운 임원분들께서도 마을 노인회를 위해 힘써 달라며 당부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군위읍을 위해 애써 주시는 노인회 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위읍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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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 개최군위군은 지난 3월 28일 (목) 군위군청 제2회의실에서 ‘2024년 군위군 청소년안전망 제1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위원장인 구혜영 주민복지실장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및 청소년 관련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상호협력하여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찾아 맞춤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올바른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위군 주민복지실, 군위교육청 Wee센터, 군위군 보건소, 군위 중·고등학교, 대구 강북고용+센터, 군위군 드림스타트, 군위군자원봉사센터, 군위읍맞춤형복지팀, 군위군 가족센터, 대구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15개 기관이 참석하였으며, ▲2023년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보고 ▲2024년 위기청소년특별지원사업 설명 및 논의 ▲위기청소년을 위한 각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바쁘신 와중에 우리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실무위원회를 시작으로 기관 간의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져 관내 위기청소년들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위군은 위기청소년・양육자가 겪고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보다 심화된 보호와 교육・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054-382-1388)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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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교육 최성애박사 초청 강연회 실시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지난 3월 30일(토), 군위여성회관 4층 회의실에서 최성애박사(HD행복연구소장)를 초청하여 부모교육 및 저자 사인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부모교육 강연회는 ‘부모와 자녀가 행복해지는 감정코칭’이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으며, 군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했던 만큼 지역 내 학부모들은 물론 유관기관 종사자, 학교 전문가 등이 참석하였다. 부모교육 참여자들은 “아이와의 대화 방식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느꼈고, 아이 교육의 본질을 이해하게 되어 정말 유익한 시간이었다.”, “감정은 수용하되, 행동은 수정하라는 감정코칭의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게 위해서는 가족기능을 강화할 필요가 있으며, 양육자와 지도자가 전문성과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교육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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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지역 환경 개선 위한 자원봉사활동 실시군위군보건소 공무원 봉사단 ‘죠스바’는 3월 29일(금) 점심시간을 활용하여 보건소 주변 및 읍소재지 거리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보건소 봉사단 ‘죠스바’는 죠(조)깅하면서 스(쓰)레기 줍는 바른 봉사단이라는 뜻을 지닌 플로깅(plogging) 봉사단으로 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 더불어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각종 보건시책사업을 홍보하고자 만들어졌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에 30명의 보건소 공무원들이 참여하였으며 보건소, 군위공용버스터미널 등 다양한 장소에서 쓰레기를 주우며 보건소 플로깅 봉사단의 취지를 널리 홍보하기도 했다. 봉사단의 활약 덕분에 군위읍의 공공장소가 더욱 깨끗해지고 건강한 환경으로 변화하였다. 특히 지역의 환경 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들의 열정적인 모습이 눈에 띄었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거리 곳곳에 담배꽁초가 많이 있는 것을 확인하였다. 보다 금연홍보를 철저히 하여 건강한 금연문화를 조성하도록 할 것이다. 군위군의 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한 공간을 만들기 위한 이런 작은 노력들이 분명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보건소 공무원 봉사단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와 지역 사랑의 중요성을 상기시키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한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다. 보건소 봉사단 ‘죠스바’는 매분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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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효령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 가져지난 28일, 대구시 군위군(군수 김진열)은 효령면 중구리 306번지에서 박수현 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최종식 군위군 게이트볼협회장, 읍면 게이트볼분회장,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령면 전천후 게이트볼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은 내빈소개,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커팅식, 읍면 친선경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배명수 효령 게이트볼분회장은 기념사에서 “효령 게이트볼분회의 숙원이던 게이트볼장의 준공이 있기까지 헌신적으로 노력한 군위군과 효령면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게이트볼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김진열 군위군수는 개장식에서 “이번에 조성된 게이트볼장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여가활동 및 건강을 증진시키고, 주민과 화합을 도모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며 “노년층 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어르신을 위한 체육시설을 점차적으로 확대해 군민 건강증진과 체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효령 게이트볼장은 총사업비 548백만원을 들여 게이트볼장 2면, 막구조 및 야간조명 설치, 사무실 1개소로 조성되었다. 1년 간의 공사 끝에 1차적으로 공사를 완료하고 이후 쾌적한 환경에서 게이트볼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조명과 막스크린 설치공사를 23년 8월에 착공하여 9월에 완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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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나를 위한 쉼표 하나’아침 등굣길 응원 진행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월 26일 군위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새학기 학교생활 적응과 아침식사를 위해‘나를 위한 쉼표 하나’라는 아침 등굣길 응원 아웃리치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아웃리치는 관내 학교를 비롯해 많은 청소년을 만날 수 있는 현장을 직접 찾아가 복지사각지대의 위기청소년을 발굴·지원하는 서비스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함께 따뜻한 빵과 음료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등굣길을 응원하였고, 더불어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기관 안내 실시하였다. 학생들은“선생님이 손수 간식을 쥐어주시며 힘내라고 응원해 주셔서 마음이 따뜻해졌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후로도 관내 학교에서 아침 등굣길 응원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청소년들을 위해 언제나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함께 있다는 것을 알아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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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지킴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확대 운영군위군에 따르면 올해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 장비를 81대 추가 보급해 현재까지 800대가 설치됐다고 26일 밝혔다.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는 65세 이상 홀몸 저소득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가정 내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TC) 기반의 장비를 설치해 이상을 감지했을 경우 실시간으로 119 및 응급 관리 요원에게 알려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축한 시스템이다. 지난해까지는 지원 대상이 65세 이상 독거 노인, 노인 2인 가구와 조손 가구, 등으로 취약계층 위주로 지원하였으나, 올해부터는 홀로 사는 어르신이면 소득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도록 서비스 기준을 완화했다. 군 관계자는 “응급안전 안심 서비스의 확대 운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안전 확인이 필요한 대상자를 적극 발굴 하고, 골든타임 내 필요한 응급조치가 제공되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예방적 돌봄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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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보건소, 상반기 "건강보듬마을" 운영군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5일부터 6주간 소보면 외 4개면의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건강보듬마을‘을 운영한다. 건강보듬마을 프로그램은 지역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만성질환예방과 관련된 이론 및 실습교육을 실시한다. 고혈압과 당뇨진단을 받은 대상자에게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유도함으로써 스스로의 상태를 알고 관리할 수 있는 자가관리능력을 향상시켜 건강수명 연장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주요교육내용으로는 △자기혈관숫자 바로알기(혈압 및 혈당측정)△한방진료 및 건강상담△치매예방교육 및 치매선별검사△구강교육 △금연교육 및 생활 속 운동법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자가관리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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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대구군위청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안보견학 성료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회장 이우석) 청년분과위원회는 지난 3월 27일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등지에서『먼저 온 작은 통일, 대구안보견학』행사를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대구 및 군위지역 청년자문위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자유통일의 의미를 되새기고 청년들의 통일안보 의지를 고취하기위해 6.25전쟁 낙동강 최후의 방어선이었던 다부동일대의 다부동전적기념관과 칠곡호국평화기념관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다. 행사 순서는 다부동전적기념관 구국용사충혼비에서 대구지역청년들의 단체참배를 시작으로 △다부동전적기념관 △칠곡호국평화기념관 △북한인권에 대한 자유토론간담회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북한이탈주민이 함께 참석하여 대구지역청년들과 북한인권에 대한 처참한 실상과 자유에 가치를 둔 통일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룰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민주평통 박준걸 군위군협의회 청년분과위원장은 ”군위군이 작년 대구시에 편입이 되고 대구지역 청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행사를 할 수 있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군위군협의회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여 지원할 수 있는 행사를 추진 해 나아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는 대구광역시로 편입이 된 후로 대구지역회의에 소속됨에 따라 대구지역회의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활동을 지속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