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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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진로명사 특강 운영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성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군위군민회관에서 청소년과 학부모를 위한 진로 명사 특강을 운영하였다. 이번 특강은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상담·멘토로 활동 중인 ‘동그라미 생각’(대표 정혜진) 추천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의는 현 김해고등학교 소속 EBS 진학 진로 대표강사인 정동완 교사가 이끌었다. 이날 진행된 특강은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한 설명과 지역인재 전형, 학과별 과목선택 방법 등 진로설계를 위한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특강을 마치면서 학부모의 질의응답 시간도 가져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 할 수 있었다. 참여한 학부모는“아이들 내신, 수능, 학생부를 기준으로 고교학점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하였는데 알게 되었고,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해야겠다.”라며 소감을 말하였다.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구혜영(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진로와 진학을 결정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매년 전문가 초빙 진로특강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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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문화원 시조창반 제22회 전국 정가경창대회 참가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효음아트홀에서 10월 22일 오전 9시 경북도와 경산시가 공동 주최한 제22회 전국 정가(시조창 부문) 경창대회에 지정 김인숙 선생님의 6개월 간의 알뜰한 지도하에 군위문화원 시조창 팀이 열심히 노력하여 발표한 결과 많은 참여팀 가운데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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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나루봉사단, 재능기부 봉사활동 실시군위나루봉사단(회장 김만훈)은 지난 21일 의흥면 지호3리에서 회원 10여명과 함께 주민들을 위해 방충망 교체, 농기계 수리, 이미용 봉사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 군위나루봉사단은 농기계, 컴퓨터, 전기 등 다양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로 구성되어, 교통이 불편하고 서비스를 받기 힘든 군위군 관내 마을을 찾아다니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만훈 군위나루봉사단 회장은 “각자가 가진 기술과 재능으로 주민들의 생활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보람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손숙희 의흥면장은“쌀쌀해지는 날씨에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군위나루봉사단 회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주변의 이웃들을 위한 나눔이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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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아동‧청소년분과 일일체험프로그램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진열, 민간위원장 박현민) 아동·청소년분과에서는 지난 21일(토) 관내 아동·청소년 20여명 대상으로 군위군 청소년수련원과 연계하여 일일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날 진행된 일일체험(안전교육, 구니미니 올림픽, 일랍초 만들기, 컬링)은 농촌지역의 특성상 한정적인 놀이 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아이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날 참여한 A군은“밖에서 활동하기 추운날씨였는데 친구들과 함께 실내에서 재미난 놀이를 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또한 아동·청소년분과장과 위원들도 “앞으로 지역 내 아동·청소년들에게 지역자원 연계를 통해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위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을 증진하고,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법인·단체·시설과 연계·협력을 위해 전국 시군구 단위로 설치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사회보장에 관한 심의·자문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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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 알뜰도서 교환시장 운영군위군새마을회 문고군위군지부는 19일 군위군노인복지관 및 군위초등학교와 함께 알뜰도서 교환시장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책 읽는 즐거움, 행복한 문화 공동체운동’을 실현하고, 책을 서로 바꿔 읽는 독서문화를 조성하여 독서문화 수준 향상은 물론 군민들의 책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주민들에게는 각 가정에서 읽고 묵혀뒀던 헌 책 3권을 가져오면 보존상태 등에 따라 2권 이내의 원하는 책으로 맞교환해주고 양서 선택법과 올바른 독서 방법을 지도하였으며, 자라나는 군위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사전에 신청받은 160여권의 책을 각 가정의 헌 책과 교환해서 책 읽기, 책 읽고 독후감 쓰기 등 범도민 독서생활화를 지도하는 등 자원절약과 독서 나눔 문화를 공유하였다. 김영대 새마을문고군위군지부장은 “군위군민 모두 책 읽는 즐거움에 푹 빠져들어 수확의 기쁨처럼 마음에 행복이 가득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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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새마을부녀회, 친환경 치약 만들기 행사 개최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20일 군위군 새마을회관에서 대구시새마을부녀회장 및 군위군 읍·면새마을부녀회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치약 만들기 행사 개최 및 나눔 봉사를 실천하였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치약을 직접 만들어 읍·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금조 군위군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된 어르신들의 치아 건강을 유지하고 사회의 온정과 사랑을 느끼며 외로움을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새마을 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탄소중립 생활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 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위군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관내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노인 공경,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환경정화 활동,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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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노인복지관,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와 "알뜰도서문고 장터"개최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은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지난 19일(목) 새마을문고 군위군지부(회장 김영대)와 함께 ‘2023 알뜰도서문고 장터’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독서 인구의 저변 확대로 범 군민 독서생활화 도모와 중고서적의 재활용으로 근검절약 기풍의 적극 기여를 위해 마련되었다. 주민들이 각 가정에서 읽고 난 헌책을 신간도서로 교환해 줌으로써 지역의 독서문화 확산 및 나눔 문화를 실천하고자 하였다. 더불어 “책 읽는 즐거움, 나눔과 어울림, 행복한 문화공동체” 실현을 위한 책 바르게 읽기 캠페인 진행을 통해 주민들에게 양서 선택법 및 올바른 독서 방법을 지도했다. 박용민 관장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교환된 책이 지역사회의 독서문화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더불어 복지관 차원에서도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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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따른 ‘군위군 우보면 사회단체 연합’입장문우리 우보면 사회단체 대표 일동은 대구 군부대 이전을 군위군 우보면으로 유치함을 적극 환영한다. 지난 3월 24일 ‘대구도심 군부대 통합이전’ 유치를 위하여 우보면 16개 사회단체 대표 및 회원은 국방부, 대구시, 군위군에 우보면이 군부대 이전에 최적지임을 주지하여, 군위군 우보지역을 군부대 이전지로 결정할 것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열고 촉구문을 전달하였다. 우리 우보면 지역은 이미 제11전투비행장 이전을 위한 작전성 검토가 완료된 지역이며, 2030년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대규모 산업단지, 공항신도시 조성, 서대구역에서 공항으로 직통하는 신공항 철도, 조야~동명 고속도로 건설, 팔공산 관통 고속도로 등이 예정되어 있다. 수성구에서 군위군까지 20분 시대가 열린다. 군인들은 대구시 생활권과 도심수준의 정주여건과 교육ㆍ문화 혜택을 누릴 것이다. 우리 지역은 소음이 심한 공항유치 과정에서도 76%의 찬성으로 절대적인 군민의 지지가 있었던 지역이다. 하지만 대구경북 상생이라는 명분 하에 공항유치에 실패를 겪었고, 군위군민들의 좌절은 결코 작지 않았다. 대구 군부대 이전지를 우리 우보면으로 결정한다면, 공항의 꿈이 억울하게 좌절된 군위군민에 대한 배려가 될 것이다. 또한 이는 군위군 뿐만 아니라 대구시의 미래를 위해서도 가장 현명한 선택이 될 것이다. 우리 우보면민들은 군부대 이전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빠르게 군부대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탤 것이다. 작전성이 입증된 천혜의 자연환경으로 효과적인 국방력을 구축하고, 군부대와 지역사회가 상호협력적으로 발전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지난 7월 1일, 군위군도 대구시민의 일원이 되었다. 우리 우보면은 긴밀한 협력으로 지역사회의 발전과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힘을 합쳐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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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軍부대는 軍위군으로 급물살홍준표 대구시장이 최근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군부대는 군위로 이전토록 하겠다.”고 표명했다. 또한 군부대는 물론 민군이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국군종합병원, 문화․체육시설도 건립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이에 군위군의 이전후보지인 ‘우보면 사회단체연합’(대표 임길야 노인회장)은 지난 20일 입장문을 발표했다. 입장문에 따르면 대구도심 군부대 이전을 군위군 우보면으로 유치함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우보면은 군부대 이전사업에 적극 협조하여, 빠르게 군부대가 정착할 수 있도록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부대 유치단체가 아닌 이전지역 주민이 직접 군부대 유치에 나서 입장문을 발표한 것은 군위군이 유일하다. 군위군은 우보면이 군공항 이전시에 소음발생에도 불구하고 주민 대다수가 찬성(76%)을 표명한 지역이라며 높은 주민수용성을 강점으로 내세워왔다. 지난 3월,‘우보면 사회단체연합’에서는 군부대 유치 궐기대회를 열고 시가행진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입장문 발표를 통해 우보면은 다시 한 번 군부대에 대한 주민들의 뜨거운 유치의지를 보여주었다. 우보면 사회단체연합 대표 임길야 노인회장은 “우리 이웃으로 지낼 군부대를 적극 환영하며 우리 주민들은 준비가 되어있다”며 “우보면 주민들은 군부대가 새로운 보금자리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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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담] 군민체육대회서 군위군청 직원 3명, 쓰러진 군민 응급구조해군위군(군수 김진열)에서는 지난 13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제47회 군위군민체육대회’에서 쓰러진 군민을 군청직원 3명이 신속하게 응급조치해 아찔한 인명사고의 위험을 막아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행사 당일 군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 화합 축제가 진행되는 중에 군위군 소보면 내의리에 거주하는 장진옥(55세)씨가 화장실 이용 중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고, 이를 발견한 우보면 행정복지센터 소속 김재경, 박다영 주무관, 곽종현 직원은 화장실 문을 부수고 장씨의 상태를 확인, 곧바로 119에 신고해 자칫 인명사고로 이어질 뻔한 피해를 막았다. 해당 군민은 군위군 보건소 의료지원팀의 응급조치를 받고 119 구급대 와 함께 곧바로 인근 병원 응급실로 이송돼 신속하게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건강을 회복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왔다. 19일 장진옥씨는 사공명상 소보면장, 권오규 소보부면장과 함께 우보 면사무소를 방문해 황현호 우보면장과 김재경, 박다영 주무관, 곽종현 직원에게 “이 날 공무원들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대처가 없었더라면 평화로운 일상으로 복귀는 힘들었을 것”이라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된 공무원들의 의로운 선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소정의 선물과 함께 마음을 전했다. 이에 직원들은 “갑자기 일어난 일이라 당황스러웠지만 공무원으로 당연히 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해서 움직였다. 주민분께서 잘 회복해 일상에 복귀해서 정말 다행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