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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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복문화재단, 교육발전기금 일천만원 기탁금복문화재단 김동구 이사장은 지난 10일 군위군청을 방문하여 지역의 교육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교육발전기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김동구 이사장는 기탁식에서 “군위군의 미래를 짊어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며 “군위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학생들의 학업 환경 개선과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힘써달라”고 전했다. (사)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 김진열 이사장은 “군위를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해주시는 마음에 감사드린다. 군위군교육발전위원회는 기탁해주신 분의 소중한 마음을 이어받아 지역인재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금복주는 1987년 금복문화재단을 설립해 다양한 사회공헌과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기부를 이어가고 있으며 올해는 육영문화사업의 하나로 대구·경북 31개 시·군·구의 지역인재 육성 기금을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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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 불자봉사회, 청소봉사로 이웃사랑 실천군위 불자봉사회(회장 서진동)는 지난 11일 군위읍에 거주 중인 홀몸 어르신 가정에 청소 봉사활동을 했다. 청소봉사 대상가구는 군위읍 찾아가는보건복지팀의 요청으로 진행했는데 어르신이 여러번 번복하여 간신히 청소를 할 수 있었다. 97세의 고령인데도 장작으로 난방하고 혼자 식사 해결을 하는 어르신은 정리하는 것과 치우는 것을 거부하여 어르신이 허용하는 최소한의 범위내에서 정리하였다. 서진동 회장은 “고령의 어르신이 손수 식사 해결을 하고 봉사자들에게 폐를 끼친다며 미안함을 전하여 오히려 우리 회원들이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고 모두 건강함에 감사하면서 앞으로도 우리 불자봉사회가 필요한 곳이면 언제든지 함께 동행하고 싶다”고 말했다. 장판철 군위읍장은 “겨울이 오기 전 우리 이웃을 보살펴 주는 불자봉사회에 감사함을 전하며, 모든 읍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행복한 군위읍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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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라적십자봉사회 행복도시락 꾸러미 나눔적라적십자봉사회(회장 남탁옥)는 지난 11일 회원 10여 명과 군위농협 경제사무실에서 “행복도시락 꾸러미”를 조손가정, 한 부모, 장애인, 독거노인 등 40여 세대에 떡국 재료와 함께 직접 방문, 전달해 연말 이웃의 훈훈한 정을 나눴다. 적라적십자봉사회는 경로당 자장밥 봉사, 초복날 백숙 봉사를 비롯해 손수 도시락을 만들어 직접 방문, 전달하는 봉사와 연말 떡국 꾸러미 봉사를 하고 있다. 남탁옥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활동에 참여 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정성이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꾸준하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적라적십자봉사회에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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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군위군 삼국유사면 학성리 군유림 주변 '소나무 특수절도' 사건 발생▲군위군 삼국유사면 학성리 군유림에 한 소나무가 잘 다듬어져 있다. 사진=이유근 기자 대구시 군위군 삼국유사면 학성리 군유림에 지난 2021년에 소나무 절도사건이 발생했다. 이 사건은 관련자 3명이 경찰의 구속 수사를 받고 올해 초 특수 산림절도죄로 재판을 받은 것으로 밝혀져 군위군 환경산림과의 공유재산 관리가 소홀함이 여실히 드러났다. 또 소나무 조경목 13본을 굴취하는 과정에서 장비를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의혹으로 산림훼손 행위가 추가로 드러남에 따라 군위군 사법경찰관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위군의회 최규종 의원은 "이 산은 경관이 수려하고, 송이가 있어 입찰까지 한 임야다"며 "지호 학성간 도로개설 공사가 이뤄지고 있는 인근 지역임에도 군위군은 관리가 소홀했다"라고 말했다. 나아가 "이러한 범행이 인근 사유지까지 도난당한 값 비싼 소나무 조경목까지 굴취가 의심된다면서 인근 산림까지 전면적 수사가 필요하다"라고 덧붙였다. ▲군위군 삼국유사면 학성리 군유림에 임도(?)로 의심되는 길이 있다. 사진=제보자 A 씨 학성리 주민 A 씨는 " 2km가량의 불법 임도(?)가 있어, 이는 소나무를 훔쳐 가기 위한 길이 분명하다."라고 주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군위군은 공유재산 피해지 복구와 함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앞으로 이러한 유사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책이 마련돼야 할 것이다. 또 인근 사유지까지 소나무 절도가 의심되는 만큼 철저한 재수사로 한 점의 의혹도 있어선 안 될 것이다. 한편 군위군은 소나무 재선충 발생지고, 소나무 이동이 법에 엄격히 제한돼 있어 병의 확산이 우려되는 지역이다. 주민 A 씨는 “송이는 값비싼 자원으로 잘 보호되어 군의 수입원이 될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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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드림스타트‘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실시군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1월 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소속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공공부문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지원하여 아동학대에 관한 법령, 학대 주요사례, 아동학대 징후 발견, 신고 방법, 아동안전보호정책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공공부문 종사자의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 및 아동학대 사건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고자 실시되었다.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참석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아동학대예방 교육을 통해서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제고와 아동과 접하는 군위군의 모든 기관이 아동들에게 안전한 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여 군위군이 아이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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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 찾아가는 SW 교육’프로그램 진행군위군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들 10명을 대상으로 11월 8일부터 매주 수요일, 4회 동안 ‘찾아가는 SW교육 – 핑퐁로봇을 부탁해’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초·중학생의 경제적·지리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SW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대구SW미래채움센터와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들의 미래 정보화 시대에 대한 전망을 주제로 ‘AI 인공지능의 개념과 인공 지능의 활용 및 발전’, ‘코딩 교육과 핑퐁 로봇 제작’에 대한 구체적인 교육을 준비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은 “한걸음에 와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 놀이를 통해 수업을 들으니 더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SW와 AI 교육에 흥미를 갖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될 것 같다.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상하고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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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 대구시 군위군 복나눔 봉사단, 취약계층을 위한 쌀(10kg) 100포 기탁지난 9일 재경 대구시 군위군 복나눔 봉사단에서 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쌀(10kg) 100포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층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재경 대구시 군위군 복나눔 봉사단(단장 서성도)은 “날씨가 추워지는 이런 시기에 전달된 물품이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추위를 녹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다가오는 추운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에 앞장서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어려운 가정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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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대구은행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 개점DGB대구은행(은행장 황병우)은 대구시 군위군에 지역민들의 금융 편의 제고 및 점포 사각지역 해소를 위해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 군위전통시장 정문 맞은편 상가 1층(군위읍 중앙길 118-1)에 위치한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은 셀프 브랜치 형태의 디지털점으로 키오스크(STM) 1대와 자동화기기(ATM) 1대가 설치되어 운영된다. 특히 ‘DGB대구은행 군위사랑 5일장 디지털점’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월 3일, 8일에 열리는 5일 장날에는 직접 은행원들이 점포를 찾아 대면으로 금융 상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평소에는 화상 상담이 가능한 STM과 ATM에서 간단한 은행 업무를 처리하고 대면이 필요한 업무는 5일장날 오전9시30분부터 4시까지 실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디지털 셀프창구에서는 ATM업무를 포함해 입출금 통장 및 예적금 신규, 체크카드, 보안매체 발급(카드형OTP), 각종 제신고 업무(비밀번호 변경) 등의 간단한 창구업무를 기기를 통해 처리할 수 있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화상상담도 가능하다. 황병우 은행장은 “대구시 군위군에 점포사각지대 채널 확충 및 지역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금융서비스를 실천하고자 이번 군위사랑 5일장디지털점을 개점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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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수련원, 군위고등학교 수험생 응원을 통한 지역사회 환원’군위군청소년수련원(원장 박동찬)은 지난 8일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군위고등학교(교장 남시일)를 찾았다. 이번 방문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사랑으로 성장하고 있는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이 지역사회에 보답하기 위한 취지로 진행되었는데, 특별히 수험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준비한 물품 역시 군위에서 생산된 물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박동찬 원장은 “수능을 앞두고 있는 우리 지역의 수험생들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길 바라며, 약소하지만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지역사회에 다시 돌려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또한 이날 대구광역시 편입으로 지난 9월에 부임한 교장을 만난 자리에서는 “새롭게 도약하는 군위중·고등학교가 되기를 응원하며 수련원 운영에도 많은 관심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군위군청소년수련원은 지금까지 지역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에 대한 장학금 전달’, 무료로 진행되는 ‘지역사회 참여 수련 활동’ 등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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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 운영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0월 5일(목)부터 11월 8일(수)까지 면단위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내 안에 행복한 성 만들기’는 관내 초등학교의 협조로 신청 학교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운영방법은 전교생을 남, 여, 저학년, 고학년으로 구분하여 소규모 집단상담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성교육은 일반 성폭력 문제에서 디지털 성폭력 문제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루어졌으며, 청소년기 깊은 관심인 성문제를 자유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참여자는 “남자 아이들과 따로 성교육 받으니까 좀 더 편안하게 질문도 하고 진짜 궁금했던 것도 마음껏 물어볼 수 있어서 좋았던 것 같아요.”라며 소감을 이야기하였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청 주민복지실)은 “앞으로도 군위의 청소년들이 올바른 성인식을 통해 몸과 마음이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