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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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방문건강관리실’ 운영 장소 변경 안내군위군 보건소는 방문건강실을 2024. 4. 24.(수)부터 기존 보건소 3층에서 1층으로 변경해 방문건강관리 업무를 실시한다. 이는 지역주민의 보건소 접근성을 높여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방문건강관리실은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어르신들의 방문건강관리서비스, AI기반어르신건강관리서비스, 심뇌혈관질환예방관리 등 전문인력의 모니터링 및 건강상담을 통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역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건강증진과 이성혜 과장은 “ 건강관리가 필요한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돌봄 건강관리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관련문의 : 군위군보건소 방문보건담당(☎ 054-380-7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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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스위치’집단상담 실시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이하 상담복지센터)는 ‘2024년 디지털미디어 피해 청소년 회복지원 사업’일환으로 스위치(스마트폰 위험탈출, Cheer Up!)집단상담 프로그램을 4월 23일부터 25일, 총 4회기 진행하였다. 상담복지센터에서는 매년 학령전환기 청소년(초4, 중1, 고1)을 대상으로 K척도(청소년 인터넷중독 자가진단척도)·S척도(청소년스마트폰중독 자가진단척도)를 활용한 이용습관 진단조사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가능)청소년을 조기 발굴 하고 있으며, 올해 4월에는 군위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굴된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가능)청소년들은 향후 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하는 ▲개인상담, ▲추가심리검사,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회복 프로그램 등에 참여하고, ▲디지털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건전한 디지털미디어 사용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받을 예정이다. 구혜영 군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군위군 주민복지실장)은 “청소년들의 인터넷게임과 스마트폰 사용이 증가하여, 가정에서 고민이 많을 것을 알고 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가정에서의 올바른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법과 조절방법 등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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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개소식 개최군위군(군수 김진열)은 지난 25일, 지역 농업인들의 농산물 가공 활성화 및 농외소득 증대를 위해 설립된 ‘농산물공동가공센터’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 군의회 의장, 군의원 및 가공 농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여, 사업의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 커팅, 그리고 시설 관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군위군 효령면 성리에 위치한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부지 1,566㎡, 건물 454.87㎡의 규모로 건식가공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세척 및 전처리실, 제조가공실, 내포장실, 제품개발실 등이 마련되어 있으며, 동결건조기, 근적외선건조기 등 17종 32대의 가공 기계 및 장비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주원료로 한 제품 생산을 지원한다.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참신한 아이디어는 있으나 전문 기술과 가공 시설·설비 마련이 부담이었던 농업인들에게 농산물 가공기술의 효율적 이전과 함께 가공장비 사용을 지원한다. 김진열 군수는 “우리 군민이 농산물공동가공센터를 이용하여 군위의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가공제품을 적극 개발함으로써 우리군 지역 농가의 다양한 수익창출과 농업분야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농산물 가공 사업을 준비하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군위군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을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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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찾아가는 보건소’ 운영대구광역시 군위군보건소는 새로운 방식으로 지역사회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024년 군위군보건소 시책사업으로 추진 중인 ‘찾아가는 보건소’는 고령 및 교통 이용 불편으로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지역주민 및 65세 이상의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보건소가 주민의 생활권으로 직접 찾아가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시작되었다. 지난 4월 22일(월) 삼국유사면 화산2리, 학암2리를 시작으로 4월 23일(화) 에는 효령면 화계1리, 우보면 모산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총 100여명의 주민들에 치매예방 생활수칙, 맨발 걷기, 손 씻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등의 건강증진 교육을 하였으며, 침 시술 등 한방진료와 물리치료도 병행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효령면 화계1리 주민은 “몇 년 전 중풍으로 온몸이 저리고 움직이기가 어려워 매번 한의원에 나가기가 불편했는데 이렇게 한의사 선생님이 마을까지 찾아와서 침을 맞을 수 있어 얼마나 감사한지 모른다”고 하였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코로나 대응 업무에 집중하느라 건강증진 프로그램이 축소된 경향이 없지 않다. ‘찾아가는 보건소’를 시작으로 기존 팀별 별도 운영하던 프로그램들을 보건소 내 모든 팀이 협력하여 건강 친화적인 지역사회 여건을 조성하여 군민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관리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하였다. ‘찾아가는 보건소’사업은 8개 읍․면, 21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혈압, 혈당 측정과 같은 기초 건강검사부터 한방진료, 건강교육, 사후관리까지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월 10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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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 군위군노인복지관에 후원금 전달군위군노인복지관(관장 박용민)는 지난 4월 23일(화)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지사장 안현민)에서 후원금을 전달 받았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복지관 회원들을 대상으로 주택연금 소개 및 안정적인 노후생활이라는 주제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후원금 전달식에 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지사 측은 “군위가 대구로 편입되어 좋은 인연이 된 것 같아 기쁘다, 앞으로도 교류하며 군위군민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국민들의 노후생활 자금마련과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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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간담회 개최군위군은 23일 군위군여성회관에서 주민복지실 희망복지지원팀 주관으로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 팀장,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원활한 업무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찾아가는 보건서비스’는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를 찾아가 상담하고, 대상자에게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파악한 후 공공서비스와 민간 자원을 연계해 지원하는 서비스로, 현재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이 설치되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고독사 예방 사업을 중심으로 긴급복지지원사업, 민간연계사업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위기가구에 대한 신속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주민복지실과 읍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의 소통과 협력으로 복지서비스 전달체계를 강화하여, 군민들의 복지향상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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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보건소 ‘2024년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운영군위군보건소는 걷기를 통한 주민 건강 개선 및 걷기지도자 양성을 위한 「2024년 군위군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오는 4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구광역시 걷기협회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걷기운동의 이론과 실제, 올바른 걷기자세 교정 및 실습, 보행자세 측정 및 분석, 다양한 걷기 운동 실습 등의 다양한 주제로 10시간에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특히 대구시의 다른 구·군과는 달리 보건소에서 직접 운영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수료한 주민은 군위군 걷기지도자로서 걷기동아리 및 경로당 건강증진 사업 등에 투입되어 주민들과 어르신들의 건강파트너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군위군보건소 이성혜 건강증진과장은 “군민들의 건강에 유익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주민이 주민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선순환 프로그램을 만들어내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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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 은퇴 지원을 위한 농지이양 보조금 제도 시행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조창영)는 ‘24년 신규사업인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매도하고 농업에서 은퇴하는 경우 매도대금 외에 보조금을 추가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65세 이상 84세 이하의 최근 10년 이상 계속하여 농업경영을 하고 있는 농업인이 3년 이상 소유한 진흥지역 안의 농지를 농어촌공사나 청년농업인에게 매도하는 경우 보조금을 최대 10년간 지급하며 10,000㎡당 연간 6백만원을 매월 나눠서 받게 된다. 단, 더 이상 농사를 짓지 않고 농업에서 은퇴하는 경우 지급되며 경작이 허용되는 농지인 1,000㎡ 미만의 농지는 소유, 경작이 가능하다. 매도 이외에도 농지연금에 가입하여 소유농지를 향후 매도조건으로 임대하는 경우에는 은퇴직불금, 농지연금에 농지임대료까지 지급받을 수 있고 이 경우 은퇴직불금은 10,000㎡당 연간 480만원을 지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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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 주민참여예산으로 재난안전가방 지원군위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분과에서는 주민참여예산을 활용하여 50명의 장애인에게 재난안전가방을 지원했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편성 과정에 지역 내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가장 필요한 사업을 선정하는 것으로, 2023년에 장애인분과에서 제안한“장애인을 위한 재난안전가방”이 주목받았으며 올해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실현되었다. 이 사업은 재난 발생 시 장애인이 안전하게 대피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가방에는 의료용품, 침낭, 랜턴, 안전모 등 필수품목이 포함되어 있어 안전과 편의를 돕는데 중점을 두었고 장애인분과에서는 장애인 가구가 재난 상황에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사전에 숙지하도록 교육했다. 군위군청 주민복지실장은“이번 주민참여예산을 통해 장애인 가구에 꼭 필요한 사업을 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지역 발전과 안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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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위군, 식품안전관리 2년 연속 우수기관 전국에 모범 제시대구광역시 군위군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2024년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기관 표창과 함께 2백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게 되었다. 식품안전관리 평가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국 광역·기초단체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운영실적을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식품안전관리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17개 시·도와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기초위생관리, 정부 주요정책, 현장보고장비 활용, 합동단속, 민원기한 내 업무처리, 우수사례 등 식품위생업무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다. 특히, 유통 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예방지도율, 민원기한 내 처리비율, 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이수율 등에서 만점을 받아 월등한 성적으로 우수기관의 영예를 차지했다. 우수사례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제문화 정착을 위해‘군위군 K-트롯 페스티벌’ 축제 시 식품위생업소 시설기준 적용 특례 시행규칙을 제정하여, 사전 시설조사와 축제 중 위생점검 등으로 현장 중심의 식품의 안전 기반을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팔공산 동산계곡 내 식중독 발생 우려와 지역주민의 빈번한 민원을 근절하기 위해 2023년 4월부터 8월까지 총 5개월간 8개반 20명으로 타부서와 협업한 T/F팀을 꾸려 현장 합동 지도 단속과 불법 영업 자진 철거 유도 및 조치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먹거리 환경을 제공한 점 등에 관해서도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김진열 군수는 “2년 연속 식품안전관리 우수기관 수상은 식품의 안전과 위생을 위해 군민과 식품 관계종사자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군민의 먹거리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실효성 있는 식품 안전 정책을 추진하고 지속적인 식품 위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